•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09-09]고흥 해창만 5짜를 찾아서...

몽실이 1454

0

17


훔... 조행기 다 썼눈디 사진파일용량이 크다고 하드만 뒤로가기눌렀는디 다 날라갔네요[울음]

결국 5짜[배스]는 못 걸었습니다.
새벽피딩타임때 길찾느라 길에서 다 보내불고 피딩끝물때쯤 도착해서 플로팅미노우로 빠른저킹을 해 히트시켰습니다.

두어마리 잡고나니 이내 상황은 끝이나고 여기저기 포인트를 옮겨봐도 잔챙이밖에 안나옵니다.


물도 많이 빠져있고, 며칠새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그날은 또 비가 올랑말랑 [태양]도 안보이더군요.
느낌에 오전에 [태양]만 나와주면 상황이 괜찮아질듯 했는데... 결국 안보였습니다.[울음]


다른곳은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수초가 너무 많이 보이고, 수초땜시 채비운용도 쉽지 않았네요.
입질이 와서 훅킹해도 수초에 걸려 이내 배스가 사라지든지 라인이 터지든지[울음]


겨우 손으로 만진게 6~7마리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저 철수하고 바다로 가신분들 바다상황이 안좋아 다시 해창만을 찾으셨다는데....
마리수, 씨알 재미 많이들 보셨다고 합니다.[쳇]
항상 저랑 같이 출조하면 좋던 상황도 안좋아진다고 농담하곤 그랬는데... 이제 사실화 되가는군요.[외면]

5짜... 언젠간 잡겠죠 뭐~
신고공유스크랩
17
오늘 광주댐에서 상류 자판기부근. 몽덜밭.안골.제방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는데
돌아버리겠더군요.바람과 파도는 그런다 쳐도 배스는 도데체 어디 갔데요.
"조기급" 아니 계절이 제절이니만큼 "전어급"
그 전어급도 간간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해창만도....
오~쿼바디스
06.09.10. 22:06
렁커를 많이 잡고 싶다면 헤비커버 낚시를 빨리 접하시길 바랍니다.
해창만 그다지 심한 커버 지역이 아닙니다.
더 심함 커버지역도 많습니다.
해비커버 극복을 위해 근력 강화 팔운동도 조금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출조하다보면 언젠간 좋은 놈(?)이 물어줄 겁니다
빅하십시요.
06.09.10. 22:20
이쁜사진 잘보았습니다~
듭작한 배스가 마음에 듭니다
06.09.11. 00:00
그래도 해창만에서는 6~7수라도 하네요.
경인권은 2짜까지 세어도 택도없습니다.
06.09.11. 02:04
해창만 먼길 고생 하셨습니다 늦가을이 시작 하면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06.09.11. 09:30
susbass
처음으로 정면 사진을 본 듯 합니다,,,
미인이십니다,,
들고 있는 배스또한 멋집니더,,[꽃]
06.09.11. 09:39
요즘 저보다 조황이 좋습니다....[굳]

이제는 여자 조사님들께 명함도 못내밀겠습니다.... 이런...[부끄]
06.09.11. 10:20
profile image
몽실이님의 예쁜 얼굴에....

배스가 유난히 멋져 봅입니다.[굳]
06.09.11. 11:32
몽실이님 싸이즈 좋습니다 들고 계신 cbr저에게 파세요 [하하]
06.09.11. 12:10
profile image
몽실님의 미모에 반할[미소] 5짜 배스가 금방이라도 달려오는

천고배비의 계절이니 꼭 이루어지실겁니다.
06.09.11. 12:10
profile image
조금 아주..조나단님 얼굴과 비슷하신듯..
대꾸리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미소]
06.09.11. 12:19
5짜는 부지런한 사람에겐 꼭 찾아온다고 믿습니다.몽실님 아~~~~주 부지런하시니
조만간 대박소식 들릴듯 싶습니다.[미소]
06.09.11. 12:41
몽실이 글쓴이
해창만 거의 탐사만 하다온것 같습니다. 좁은 수로들만 다녔었는데... 길찾다보니 넓고 좋은 곳이 아주 많더군요.[생각중]
수초가 많은곳에서 걸었다 싶으면 만세를 불렀으나... 생각처럼 쉽진 않더군요

어디가서 미인소리는 절대 못 듣는 외모인데... 초췌한 모습이 어째 더 나아보입니다조나단님과 비교하시믄 조나단님이 많이 손해이실껀디~ [씨익]

이제 대충 포인트들 파악도 됐고, 다음번에 5짜 잡으러 꼭 다시 가야겠습니다.[헤헤]

hitek님 이제 크랭크의 계절이 왔는디 로드를 팔라뇨~ 제 로드에 맞게 쓸때가 왔습니다.[하하]
mbr782가 조만간 손에 들어오긴하지만~ 걍 요놈더 계속 갖고 있을랍니다.[미소]
06.09.11. 12:52
먼데까정 가서 그래도 괜찮은 조황을 걷으셨네요.
주말 드들강 상류를 뒤졌는데 이곳도 왠일인지 배스 얼굴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겨우 한두마리에 그치고 줄인 배를 잡고 귀가했네요.
정말 그 많던 드들강 배슨 어디로 갔는지...
06.09.11. 13:02
올 장마철에 찾아가 캐스팅 한 번 해보지 못하고 포인트만 바라보다가 돌아와 지금 칼만 열심히 갈고있습니다.

올 겨울이 들어서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찾고 싶은 포인트이더군요.

해창만에 찾아가니 숭어가 해상 트랙을 달리며 3단 높이뛰기 하는 모습을 다시 꼭 보고 싶습니다.[푸하하]

왕복 1100km를 다시 한 번 달릴 그날을 기다리며...[궁금][침]
06.09.11. 13:45
몽실이 글쓴이
해창만 숭어 3단 높이뛰기 그거 예술이더군요.
처음엔 멀리서 뛰는 숭어를 보고 배스인줄 알고 흥분했었는데....
(사실 고기가 뛰기만 하면 전부다 배스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보니 배가 하얗고.. 하여간 그넘들 높이 뛰기는 하나 떨어질때 생각안하고 뛰는거 같더군요. 떨어질때 소리 들으면 꼭 배 찢어지겠던데~ [씨익]
06.09.13. 01:07
profile image
5짜 저도 아직 못 잡아 봤습니다.
복이 없는것인지 아 5짜 올해는 잡으려나[글쎄]
06.09.13. 19: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9월9일 토요일 새벽4시에..잠이안와서..장비를 챙기고 주섬주섬 떠나봅니다. 집을 나서니..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더군요..혼자가는 조행이라..비오는밤은 많이무서울듯하였으나.. 그놈의 낚시병이...어느새 운전...
  • 바다눈먼배스 조회 176306.09.11.14:53
    06.09.11.
    05시 정각 알람이 요란하게 웁니다 반사적으로 눈은 떠지만 몸이.... 초심,꿈배,염라대왕,눈먼배스 네명의 가을 남자들이 남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1차 목표는 장측의 배스... 장척에 도착하니 여건이 별루 이네요 아...
  • 지로군의 광주이야기...
    짧았지만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낚시보다도 사람이 고맙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써스배스님께 전화가 옵니다...날씨가 추워지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라고... 인사드린지 얼마 되...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휴가 3일째를 맞아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지로군이 없었다면 아침나절내내 잘뻔했습니다. 조금늦게 일어나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슬쩍들러 몇번 던져봅니다. 집...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틀째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파트지만 하는일이 같아서 두명 동시에 자리를 비우기힘들지만 팀장님의 배려로 지로군이 내려왔습니다. 밤새 버스에서 기대하느라 잠도 못...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하다가 다가버린 여름의 끝자락을 잡으러 휴가를 갔습니다. 제대로 휴가를 갔다면 어느 여름해변에서 멋지게 태닝을 하고있는 여인이 있으면 뛰어가다가 그위로 넘어져버릴테지만 여...
  • 양포의 양태..
    바다不賣香 조회 119906.09.11.12:06
    06.09.11.
    9월10일 아침 새벽4시30분.. 쏘가리 치러 갈까 생각하다 지난 주 꽝 맞은 기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그럼 바다나 가볼까 하고.. 차를 몰아 감포로 향한다. 거리 150km X 2 = 300km 요금 천평에서 포항까지 5,500 ...
  • 과거 배싱을 시작하기 전에 붕어낚시를 먼져했었습니다. 요즘에는 배싱을 더 좋아하게 되었지만요...^^ 근처 아는 형님과 함께 오랜만에 야간 붕어낚시를 갔습니다. 노지도 좋지만 저같은 경우는 속공으로 손맛만 보...
  • 만년헤딩님, 까르르님, 까르르+1님, 초록뱀님, 맨땅님 운문님, 은빛스푼님, 저원님, 쪼리뽕님, 깜님 깜님친구분, 달배님, 빤스도사님, 공산명월님, 동행님 도기님, 끄리사냥님, 그리고 저 골드웜 함께해주신 분들 고...
  • 20060909 고삼지 - 경인권 우중번출
    가을비 나리는 고삼지에서 함께 배싱하셨던 가족분들 입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과에도 웃음으로 함께하였던 가을조행이었습니다. 2006/09/09(음7/17), 04:00-10:00 날씨 : 기온23도, 가랑비, 바람없음 개황 : ...
  • 안동수온 30도, 일주일 만에 24도
    , 안동의 9월은 상상할 수 없는 페턴으로 치닿고 있습니더,, 이거이 언제까지 대박의 기운을 감지할지,,[쳇] 이번안동의 토요출정은 안동호 전체에 달랑 배 3~4대만 뜨고,, 한가로운 호수였지만, 어느누구도 핫팟을 ...
  • 골드웜님과 전국루어낚시연합회 모임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운날씨에도 아무탈없이 진행해 힘써주신점 우선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였지만...216명 정도의 전국배써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만남이었다고 ...
  • [2006-09-09]고흥 해창만 5짜를 찾아서...
    훔... 조행기 다 썼눈디 사진파일용량이 크다고 하드만 뒤로가기눌렀는디 다 날라갔네요[울음] 결국 5짜[배스]는 못 걸었습니다. 새벽피딩타임때 길찾느라 길에서 다 보내불고 피딩끝물때쯤 도착해서 플로팅미노우로 ...
  • 미터급 강준치 , 낙동강의 삘이 꽂힌 낙동강 조행
    경고..........댓글 over 20 안해 주심 담부턴 조행기 안올림[배째] 날이 제법 흐립니다 새는 비옷이지만 비옷도 챙기고.. 오늘은 롯드도 베이트 2대, 스피닝 한대를 챙기니 보팅하러 가는 날 같습니다 뚜벅이의 운명...
  • 어제 토요일 공산명월님 과 대청에서 만나기로 하고 2쯤 달려갑니다.... 회사엔 내일도 출근해야되니 일찍 퇴근 한다고 하고 달립니다...마음이 급합니다...1시쯤 출발하신댓는데... 그런데 포인트 진입도 하기전에 ...
  • 9월 5일 대청댐 다녀왔습니다 6일 출근하니 출장을 갑자기 다녀오라고 해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출발하기전 미리 차프로님과 통화 회남대교 어부동배터로 가기로 결정 차프로님 조행기 정리하고 전에 올려놓...
  • 로드 전용침대
    낙시를 하다보니 지름신이 질러라 질러라 부추켜 로드만늘어나 방 귀퉁이에 세워두니 불쌍하네요 사랑스런 로드전용침대를 선물하였읍니다
  • 저번에 낚시대 수리해주신다고 해서 놀러갓다가 형님께서 주신 스피너베이트로 오늘 배스 한마리 잡고 왔습니다 화천 오음리 수중보 형님께서 주신 스피너베이트 걸어서 던지자마자 1번만에 42짜리 배스가 물어주네요...
  • 금호강에 그 많던 배스는 어디로 갔을까..
    오늘 아침... 정말로 정말로 세달만인가본데 6시에 일어나 금호강에 나갔건만... 참담하게도 스피너베이트에 입질 다수--70%이상은 끄리--해서 겨우 사진찍을수 있게 잡혀 나온 녀석은 배스 한마리가 전부[울음] 끄리...
  • 신갈지, 고삼지, 평택호, 미리내지등 경기도 상황이 좋지 못한 관계로[아파] 요즘 송전지를 자주 찾고있습니다. 어제 양혁모프로를 만나 담소를 나누며 인근 저수지 상황을 확인하니 신갈지, 평택호 녹즙이랍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