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댐찍고 담양댐~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 조행도 전라도였습니다.
토요일은 광주댐이었습니다. 하이텍님이 사진을 올릴테지만
오전중에 하이텍님과 함께한 지로군은 또 하나를 배워
늘 배움 가득 감사드린답니다. 이번주는 스위밍 지그였습니다.[하하]

저는 오후에 만나서 그저 요런 잔챙이들좀 혼내주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조촐하게 히든카드의 생일파뤼가 있었구요.
일요일 담양댐을 위해 어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요일 조행을 위해 달려온 간지배스님,루이,히든카드,친구.
총 여섯명이 담양댐 중류권을 탐색해보았습니다.



기념 단체사진 한방~



예전에 왔을때보다 10미터 정도 빠진 수위에 당황했습니다.
넓이에 비해 개체수가 적은 줄은 알았는데 정말정말 안나오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이놈이 나와버렸네요.[헤헤]



담양댐 산삼먹은 배스 54입니다. 손맛 올해 최고였습니다.[굿]
초반부터 째기 시작하는데 MH가 꺾이면서... 잉어인줄 알았습니다요~
히트채비는 럭키크래프트 크랭크 CB350 실버 였습니다.



그리고 겨우 2,3짜 몇수 하다가 또 나와버린 54!!



하루에 오짜를 두마리 한것도 황당한데 사이즈도 동일.
무게가 조금 딸리긴 하지만 손맛...크으...
부러워하며 지로군도 사진한방 찍어줍니다.[헤헤]



선물받은 회수기로 한녀석 살려내었습니다.[꾸벅][꾸벅]



요런 블루길들이 제 몸 반만한 크랭크를 덤벼대더군요.



마릿수 조황이 부진하여 많은 사진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오짜감동[굿]
정말 풍요로운 한가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크으~~
연휴때는 그저 남쪽분들이 부러울 따름이네요.
경기권 시들하고 장거리는 불안하고... 그저 +1녀석에게 봉사나 할랍니다.

내일 올라올 조행기들을 기대하며 저도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