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강화 교동도 조행기

타짜 1364

0

7
9월30일 강화의 교동도에 다녀왔습니다.
빈작이지만 손맛은 만족합니다.

7시30분 첫배를 타지 못하고 8시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에 들어 섭니다.
선착장에는 망둥이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저 한20cm되는 망둥이들이 올라와줍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위저수지 입니다.





도착해서 얼마지나지 않아 일행이 5짜로 추정되는 놈을 걸어냅니다.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왔습니다.
부리나케 달려가 줄자를 꺼내서 재어보니 어케된건지 보이는것과 달리 아무리 재봐도 2cm모자란
48입니다. 아쉽구로.....


입을 벌려봅니다.





한참이나 입질이 없이 고생하다 점심식사후에 난정지 상류로 들이 대봅니다.
연안에는 20급 애기들이 간사한 입질을 해대길레 스팅거 채비로 멀리 날려봅니다.
이런 놈이 올라오더군여. 크기는 30후반이지만 멀리서 후킹이 되어 손맛은 제대로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환자 같은 사진빨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다시 네꼬채비에 올라온 튼튼한 놈입니다.




전반적으로 입질 받기 힘들었고 더구나 하드베이트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철수길의 모습입니다.
사진 좌측하단의 형제로 보이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망둥이 낚시를 하더군요.
1시간 만에 17마리 잡았답니다.
엉덩이는 흑투성이에 얼굴은 촌아이 그대로지만 아이들이 저렇게 놀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모습입니다.




궁금했던걸 풀었습니다.
대부분 몇노트다 라는 항속을 표기 했었는데 차안에서 네비를 보니
시속 19~20키로미터 정도로 운항을 하더군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뱀꼬리
   도도님 울맥이 병이 났습니다.
   추석 끝나면 Help할지도 모릅니다. 제발........
신고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튼실한 녀석이군요.
멋집니다[꽃]
06.10.02. 18:57
profile image
좁은 수로같은데 튼실한 놈이 인사하네요.
다시 찾아가면 5짜가 인사할 듯 싶습니다. [꽃]
06.10.02. 19:50
도도
그러게 얼굴 좀 태우세요 [씨익]

어느 사이 다녀 오셨군요.. 교동도 마저 빈작 이라면 .. 강화권 전멸 이군요 [생각중]
수고 하셨습니다 [꽃]
06.10.02. 20:14
profile image
꾸욱 눌리면 오짜 됩니다[미소]

배타고 섬에가서 배스 낚시를 하셨네요

저는 배타면 바리마 바다 낚시입니다.[미소]
06.10.02. 20:27
튼실한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48짜리 잡으신 그자리에서 저가 가물치 82cm를 잡았든 자리입니다.[미소]

그곳 포인트에 가물치가 많습니다.[굳]
06.10.02. 21:45
일행분의 교동도 대꾸리 축하합니다.[꽃]


"아무리 재봐도 2cm모자란 48입니다. 아쉽구로....."
보기와 달리 길이에서 아쉬울 때가 많더군요.
06.10.03. 09:51
배타고 배스낚시를 떠나신것이 새롭네요~
말만들었던 강화도낚시 신기합니다.
손맛 축하드리구요~[꽃]
06.10.03. 14: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은빛스푼님 땅콩보팅 번개에 반사적으로 손을 들긴 들었는데 4시에 일어나보니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은빛스푼님께 전화드려서 뭐하시나 여쭤봤더니.. "김밥사고 있는데요.." [기...
  • 몸집보다 더 큰 카이젤리그에 덤벼든 열쇠고리 배스. 아담한 배스와 기념촬영 2005/11/05(음10/04), 맑음 시간 : 07:00-12:00 개황 : 만수위, 수온은 시원, 기온은 포근, 산들바람 가끔 리그 : 카이젤, 지그헤드, 네...
  • 날씨 좋은 일요일... 정오쯤 전형사님과 출조를 하였습니다. 청도로 그러나 가는길 곳곳에 분잡합니다 결혼식하객들에 차들로... 청도도착이후 간단히 별미라고 말쓰하신 할매김밥으로 배를 채웁니다. 먹어보니 정말 ...
  • 타피님 덕에 4짜 한수~
    수첩을 보니 오늘이 타피님 개인전 마지막날이네요~ 에고고~ 큰일날뻔 했습니다. 서둘러 전시장엘 가보니 철수하고 계시네요~ 늦게 도착해 송구합니다. 잠깐 담소나누고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다시 회사를 가자니 늦...
  • 땅콩시승식에. 신동지 오짜
    오늘 느지막히 집에서 아침먹고 집을 나서니..바람이 부네요,,,허걱.. 오늘은 낚시보단.. 그냥 땅콩 시승식.. 혹시 바람이 새는지.. 안가라 앉는지 ?? [헤헤] 어차피 오후에 볼일도있고해서리.. 2-3시간만 낚시하자고...
  • 안녕하세요 [미소] 그요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남북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기절] 3일간 총 4차래가서 총조과는 20급 5마리 [흥] 그요일은 이전조행기대로 1마리 토요일은 꽝~ [울음] 오늘은 2번...
  • 토요일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제가 길치라서 네비보면서 찾아가니 시간이 전보다 더 많이 걸린거 같더군요 빙빙돌아서 가니....3시더군요 바람은 조금강하게불고 물색은 좋더군요...파란것이..ㅎㅎㅎ 가보니 ...
  • 세천 산불초소 - 이번엔 4짜 입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참겠습니다. 그리고 건달배스님의 5짜에 대한 예우땜시... 함부로 글을 올려 사진이 전면에 보이지 않는 [씨익]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미뤘다가... '그냥게시판'...
  • 공항교 배수 펌프장 아래 09/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공항교 배수 펌프장 아래 입니다. [사진1] 오예... 후킹 정확... [사진2] 아~싸~ 빵 좋고... [사진3] 이기 왠 상처고? ㅋㅋ [사진4] 설마 내가 내 등을 찍었을리는 만무하고... ㅋㅋ 그럼... ...
  • 배스goldworm 조회 136405.08.20.23:14
    05.08.20.
    오늘(토요일) 새벽. 엄청나게 들이붓는 비를 보고는 다시 침대에 누웠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애들 병원 다녀오고 안경맞춰주고 칼국수 한그릇까지 뚝딱하고는 후배네 카센타에 앉아있는데, 깜님으로부터 전화가 옵...
  • 9월30일 강화의 교동도에 다녀왔습니다. 빈작이지만 손맛은 만족합니다. 7시30분 첫배를 타지 못하고 8시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에 들어 섭니다. 선착장에는 망둥이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저 한20cm되는 망둥...
  • 안녕하세요~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꾸벅]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3월31일 오후에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이구공님과 덩어리님 그리고 친구들.. 저녁식사하면서 입낚시 들어갔습니다~ 해창만 출...
  • 퇴근길에 하빈지엘 가끔 들릅니다. 어저께도 갔더랬죠. 상류쪽에선 한번도 재미를 본보던지라, 제방을 돌아 주차장 포인트엘 가게됩니다. 수초가 참 멋있습니다. 포인트는 수초 뒷부분인데, 거기까진 날릴 능력이 안...
  • 월드컵경기장 밑 숨은 배스터...
    며칠전 친구놈이 찾았다는 새로운 배스터에 다녀왔읍니다. 씨알은 별로안데 마릿수는 그런대로 나오더군요. 잘먹히는 채비는 지그해드,다운샷.작은 스피너베이트,지그스피너 순입니다. 찾아갈은 길은 월드컵경기장가...
  • 041021HwaRang
    배스Klubb뽕 조회 136504.10.21.21:28
    04.10.21.
    오늘은 조금 이르게 나섰습니다...ㅋㅋ 4시좀 안되서 아직 햇볕이 내려쬐고있을때 채비는 베이트=스피너베이트 , 스피닝=지그스피너 입질이 없습니다... 해가 질무렵 교각 아래쪽으로 이동후 지그스피너로 긁는 도중 ...
  • 배스同行 조회 136505.03.30.18:44
    05.03.30.
    오늘 어니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야하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땡땡이를 쳤습니다.[씨익] 아침부터 정신없이 설쳐서 분당 서울대학병원에 도착하니 9시,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첫 번째 예약이 잡혀있는 뇌신경 ...
  • 어제 오후에 손맛이 그리워 나도배서님의 텃밭에 잠깐 들렸습니다. 마릿수 손맛의 큰 기대감을 안고... 벚꽃이 만발 하였군요. 이제 완연 봄이란걸 느끼게 해줍니다.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하나 이놈들이 반응이 없...
  • 예정데로 금요일 오후 안동으로 출발! 조금늦은 출발로 서둘러 오는바람에 이것저것 빠트린것이 많으네요.. 오후 6시 안동도착해서 배 셋팅하고 주진교에서 배띄우니 7시가 다되가네요.. 오늘 계획은 하류쪽에서 야영...
  • 바뿌이 간딴하게...
    오목천 잠수교 포인트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1수.. 30초반입니다. 그 후 두어번 입질 받았으나 수초만 열심히 걸었슴.. 러빙케어님 도착하여.. 포퍼로 공략하였으나.. 외면 당하였슴. 함께 본류 수중보로 이동... 러벵...
  • 갈 때마다 마리수와 덩치 큰 사각배스들은 볼 수 있었기에 또다시 기대를 품고 떠난 봉정 이었는데... 이날은 꽝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요즘 봉정은 제 경험으론, 대낮(정오무렵)에는 전혀 안 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