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어제(10/11) 송전지.

젠티 1868

0

14

송전저수지(경기 용인 이동면 어비리)

일시 : 06.10.11 오후 4시~6시.
날씨 : 오전에 비온 후 흐림.
장비 : BCR803 + 콘퀘DC201.
주채비 : 다운샷(웜 이것저것).
조과 : 5마리.
기타 : 녹조 심함.

안녕하십니까? 초보 1년차 배서 젠티입니다.
송전지 산밑 포인트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초보답게 조과가 신통치 않고 여러분께 드릴 정보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냥 사진 몇장으로 현 송전지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산밑으로 진입해서 주차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에 와 보고 오랜만인데 수위가 말이 아닙니다.




쓰러진 나무... 이곳 많이들 아시죠? 넘고 기고해서 건너갑니다.
이곳까지도 많이 걸었는데 캐스팅할 곳이 나올질 않습니다.




여기부터 낚시시작입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저 혼자입니다.
군데군데 떠있는 주인없는 좌대들이 좀 외로워 보입니다.
저 건너쪽이 장수집 포인트쯤 되나봅니다.




건너 좌대낚시집 모여있는곳, 좀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두시간여의 캐스팅.
더 크지도 더 작지도 않은 딱 요런 사이즈만 5마리 랜딩했습니다.
입질은 많이 받았는데 훅킹 실패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해가 넘어가면서 여기저기 먹이활동하는것이 보였습니다.
스틱베이트로 바꿔 캐스팅, 퍽하고 입질은 받는데 훅킹에 실패, 실패...
한창 재미있어지려는데 집에서 호출 전화도 오고,
날은 어두워지고 다시 걸어돌아갈 먼길이 걱정되어 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초보배서의 부족한 조행기였습니다.
다음엔 좀 더 발전된 조행기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4
도도
조행 행로가 눈에 산한듯 합니다.

사계절 쪽으로 들어가서 주차 하시고 연안타고 들어 가신듯 보이는군요 .
무척 많이 걸으셨을꺼라 짐작도 되고 올해 무척 가뭄인 송전인데 그에 영향인지
봄철 까지 좋은 손맛 보여 주던 씨알들이 숨어 버렸습니다.

저랑 갑이신것도 같고.. 어느지역에 사시는지 하하..
언제 동반 조행한번 신청하고 싶군요 [푸하하]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6.10.12. 23:24
도도
아참 사진에 장비 또한 제 장비인가 착각 할정도 입니다

지루 로드에 콩DC 인듯하고 좌핸인듯 보이는군요 [씨익]
06.10.12. 23:25
사계절에서 저기까지 걸었으면 대단한 유격훈련 하신 듯 합니다.
송전지소식 잘 보았습니다.

도도님,
조행기 본문에 이렇게 써있네요.
장비 : BCR803 + 콘퀘DC201.
06.10.12. 23:51
도도
윽 본문만 읽고 윗글을 못봤군요 [푸하하]
감사 합니다 [꾸벅]
06.10.12. 23:58
젠티
네... 도도님 그러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미소] 저는 용인에 있습니다.
동반조행... 저로서는 큰 영광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누가될까 걱정입니다.

언젠가 BCR803에 관한 도도님의 글을 보고 783쓰다 얼마전에 바꿨습니다.
로드가 정말 도도님 말씀대로인것 같습니다.
릴이 많은 시행착오끝에 제 짝을 만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행기 올리는데 도움주신 도도님 감사하구요,^^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고대해 봅니다.[미소]

06.10.13. 00:02
셋방조행기 입니다.

==

1012 송전지 - 꽝조행기

2006/10/12(음8/21), 21:30-22:30
날씨 : 기온15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8도, 최저수위,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다운샷리그
조과 : 꽝

퇴근후 집에가는 길에 동행님과 교신을 시도합니다.
혹시 출조하셨으면 따라나서려 하였으나 오늘은 아니라네요.
대신 송전지 조황을 알려주셨습니다.
야간출조를 맘 먹었던 참이라 송전지쪽으로 차를 몰아갔습니다.
그러다가 떠오른 것이 송전가는 길목의 안프로샵!

일단 안프로샵에 들렀습니다.
안프로님 말씀에 산밑이 좋을 것이라 하셨지만
송전지 산밑포인트 진입방법을 몰라서 포기하였습니다.
그다음 제2의 추천포인트인 제방과 관리소 중
진입이 쉬운 관리소로 최종출조지를 정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송전지.. 물이 무지 많이 줄었네요.
바짝마른 저수지바닥을 걸어들어가 고요한 수면에 루어를 날립니다.

1번, 2번, 3번 ... 캐스팅과 리트리브가 이어집니다.
1시간동안 배싱하였는데 단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입질은 없었으나 고요한 저수지에서 홀로 배싱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0.13. 00:16
작년 이맘때 송전지는 봄철 다음으로 좋은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작년에는 야간 조행도 조과는 좋았는데.. 올해는 영~~~

비가 안오니 낚시 조황도 별로인데 그보다는 가을 농작물 피해도 있다니 걱정입니다.
06.10.13. 01:27
susbass
비용이 들겠지만,,
지금 송전은 좌대낚시~! 환상 입니다,,..

적당히 들어난 험프에 ,바로 앞에 갖다놓은 좌대집들의 쏀스,,,,
마음놓고 ,,네댓마리 는 꺼내낸다고 하는군요..
수원집,,장수집,,좌대포인트가 끝내준다는,,
06.10.13. 09:03
전북 구이지 같은 경우는 두번째 사진과 같은 곳에서 피딩과 입질이 활발하더이다...

BCR803 저도 도도님 조언에 힘입어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BCR803은 웜 전용 782와 783은 거의 하드베잇 전용이 되어버렸습니다...
06.10.13. 10:53
profile image
새 장비로 배스를 ..
축하드립니다[꽃]
젠티님 글밑에 저도 셋방차리면...
오늘 아침.. 금호강..
면꽝만 햇습니다..오랫만에 만나본 빤스도사님 사이즈[사악][사악][사악]
06.10.13. 11:41
젠티
생애 첫 조행기인데...
많이 봐주시고 정보도 겻들여주시고 셋방도 차려주시고...
지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다음 조행기에 힘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씨익]
06.10.13. 13:38
profile image
새장비로 잡은 배스 기분 좋지요
축하 드립니다[꽃]
콘케 DC201[침]
지름신의 끝은 어디일지[씨익]
06.10.13. 15:49
문향
송전 소식, 잘 봤습니다.
고삼 소식도 궁금하네요. [하하]
06.10.13. 15:58
profile image
윽 또 장비 이러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조행사진을 보면 장비가 눈에
쏙 들어 올때가 있습니다 지름신의 강렬한 부채질과 함께
그때마다 로그아웃후 게임 또는 담배하나 피우면서 어디좋은데 없나 하구
딴생각 모드로.. 큰일 입니다 잊혀지질 않으니..
송전소식 잘보았습니다.
06.10.14. 13:4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어제(10/11) 송전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초록물고기와 배스라이프에 올라온 사진들을 허락을 받아 옮겨놓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먼저 초록물고기 한강용님의 사진 중에서 # 초록물고기 소낭구님의 사진들 중에서... ...
  • 금호강 결빙 보고서 #3
    몇 일 동안 가벼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오랜만에 물가에 가봤습니다. 매천에 도착하니 오후 3시 . 바람이 적당하게 불면서 그리 춥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구한 X밴드로 무장했습니다. 따시네요[굳] 언더샷으로 공략도...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11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쯤에 옥계로 향합니다. 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전 이렇게 낚시대를 자전거에 묵고 갑니다. 자전기 뒤쪽으로 자세히 보시면 깜님이 찍어놓은 거시기...
  • 어제밤부터 오늘아침까지 있다가 왔는데... 물이 정말 많이 찼습니다. 처음보는 대성지의 물이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다는게 참 아쉽긴 하지만 처음으로 루어낚시를 해봤습니다. 애써 준비한 스피너...
  • 추석 잘 지내셨습니까?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전 아버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추석을 거꾸로 새고 왔습니다. 뇌경색이라고 진단명이 내려졌는데... 연세가 많아서 수술을 하지 않고 그냥 입원해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상...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다들 휴가는 여름에 다녀오셨겠습니다만 전 이제사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그 휴가도 태풍이랑 꽉 맞물려서 훈련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그래봐야 이틀인데 고 사이에 이런저런 일들도 참 많...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사창리지부(?)입니다.. 작년에 사용하던 자작 보트를 2인용으로 개조 하였습니다.. 보트 길이를 1미터 정도 줄이고 무게도 대폭 낮췄습니다. 두명이서 가뿐하게 들정도입니다. 사각파이프로 배...
  • 눈에 백태가...
    배스관우 조회 151204.10.02.06:27
    04.10.02.
    경기 남부권에 떠오르 배스터 물왕지, 얼마전까진 모두들 그곳엔 배스없다,혹은 있어도 유입된지 얼마안되 개체수나 씨알면에서 낚시는 이른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초록의 고수 송어님이 이곳의 배스...
  • 옥계천 가을배스....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10월 15일(토요일) 골드웜네 사이트를 보니......... 배스렉카님 & 은빛스푼님이 신동지에서 보팅중 이라고......리플이 달려 있네요. 아이고~~~ 부러워라~~~...
  • 토요일 점심먹고 본가에서 조카랑 쪼메 놀다가 바로 팔달교 부엉더미로.... 잉어 훌치기 하시는분이 먼저 뒤지고 나가더군요....흐미~~꽝~~[슬퍼] 다시 매천대교 하류 공사장으로.... 햇살도 따뜻하고 [배스]가 나올...
  • 배스mk 조회 151006.08.10.01:56
    06.08.10.
    ..... 8월 8일 요즘 바짝 물이 올라 힛트치고 있는 <신동지>를 파 디빌라꼬 왔슴미더. 앗싸! 신동배스를 했슴미더. 그런데 깜배슴미더. .... ‘다 지기삐릴끼다!’라고 혼자 궁시렁거렸는데 ‘골드웜’님이 들었는지 빙그...
  • 요즘 대청댐....
    배스chapro 조회 151006.07.23.13:48
    06.07.23.
    수위는 거의 만수위구요....물빛은 약간 흐린정도....녹조가 끼려고 준비하는?...듯... 하지만 수질은 턴오버가 일어난것처럼 약간 않좋은 상태.... 그래서 어제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포인트 확인해보니.....다들 아...
  • 20060521 탑정지/미리내지
    탑정지 둥지 지키던 30Cm 홀아비 배스 2006/05/21(음4/24), 06:00-06:50, 09:00-11:30 / 15:00~16:30 날씨 : 기온2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아침), 저수위, 맑은물 채비 : 지그헤드, 네꼬, 카이젤,...
  • 배스 왈 : 뭘 보나..ㅎㅎㅎ 밑의 mk님의 조과 소식을 듣고 우진씨(일명 빤스도사???)와 급히 밀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구 똥통에서의 꽝으로 다소 걱정도 됐지만.. 배스가 있다면 어딘가 가지 ...
  • 배스 조회 150905.10.04.11:06
    05.10.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0/01일 조금 늦게 강창교로 나섰습니다. 일단 사진 먼저 올라갑니다. 그럼... 휘버덕~ 깜.
  • 흙탕물속의 신동지
    5시 35분경 신동지 도착. 보트조립하며 물색을 보니 지난번에 봤을때보다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흙탕물입니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볼때 그래도 잡힐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스피닝대에는 1/16지그헤드에 ...
  • 배스 침주기 27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은 약간 썰렁 합니다. 그러나 낚시하기에는 좋은 날씨인것 같읍니다. 오랜만에 가남지에 드렷읍니다. 먼저번보다 약간 수위가 조금 늘은것 같은데 물색갈은 여전히 탁하네요. 이곳은 연줄기...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근간에 옥계수로 환경사업소 앞에서 몇번 드리댔는데 계속 되는 꽝의 행진. 이상하게 순금미노우님 만나면 그날은 꽝입니다.[흥] 그래도 또 드리대봅니다. 옥계 환경사업소 앞에 도...
  • 목, 금요일 우리 학생들 현장학습이 있어서 저는 담임이 없다 보니 슬며시........ 목요일 오후 왜관 평복지로 출조 바람은 불고 물은 만수위, 가랑비는 내리고 할수없이 싣고간 보트를 펴고 조그마한 못을 동동 떠다...
  • 배스렉카님 45cm 끌어내다
    바로위로 보이는 시원스런 웃음의 주인공은 배스렉카님입니다. 오늘은 배스렉카님 초심님과 함께 팔락늪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 30분경 골드웜네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접선, 땅콩보트들을 골드웜의 차로 옮겨 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