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0월 20일 오목천: st. croix 로드 테스트..^^...

lovingcare 2303

0

13
지난번 전국구와의 칼부림으로 두동강이 난 로드를 A/S 보냈는데, 더이상 교환이 안된다면서

반환대신 1/2금액으로 돌려주네요..

좀더 나은 로드를 살까 해서 동행님이나 빅원님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선물 받은 로드다 보니 같은 것으로 구하기로 맘먹고, 주문해서 어제 로드를 받았습니다.

그냥 있을수 없죠...

아침에 오목천을 향합니다...





아침의 태양이 반겨주네요..^^ [씨익]

이제 로드로 배스의 손맛을 확인하는것만 남습니다...





이런 잔챙이로는 이 로드의 진까를 알수가 없습니다... [울음]

드디어 왔습니다...^^ [씨익]

톡하는 입질과 함께 라인의 텐션이 사라집니다. 릴을 한바퀴 감아도 여전히 라인의 텐션이 없습니다.

당연 훅셋입니다..^^ [씨익]



이 로드의 특징은 앞쪽 가이드 4-5번까지만 휜다는겁니다. 좀 불안하기는 한데요.

전에도 부러진 부위가 4-5번쪽이다 보니, 충격에 좀 약할것 같습니다.

로드의 스팩은 EC68MXF: X-fast, medium power, 6.8" 입니다.



랜딩된 놈입니다...[씨익] 참하죠...^^

동영상도 찍었는데 올릴 방법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3마리 더 잡고 기분좋게 마감합니다...^^



잡은놈중에 그나마 큰놈으로 올려 봅니다...

로드의 평은 전에 사용하던 EC66MF와 비교할때 로드 팁이 좀 많이 휜다는것이 차이점이지만

감도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케스팅시 로드가 좀 길다 보니 좀더 날라가는것 같습니다..

만족하구요..

앞으로 가벼운 웜체비용으로 애용할것 같습니다...

베이트에 욕심이 생겨서 나중에는 하드베이트 용으로 하나더 좋은 스팩을 찾아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참아야 하는데... 더이상 로드 거치대에 빈 자리가 없는데...-.-;; [울음]

큰일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여전 하시군요..

중무장 하셨네요..^^

06.10.20. 11:47
profile image
지금 낚시대가 지난번것보다 감도면에서 유리하여 웜낚시에 좋아..
BCR803이랑 비슷한 분위기일거여..
아침 부지런도 하이..
나도 출근길 비린내가 그리워 던졌더니..

이녀석이 배스대신 반겨주네그려...
06.10.20. 12:04
멋진 로드와 멋진 배스... 그리고 멋진 배서... [굿]
06.10.20. 12:06
키퍼
다음번에는 L 나 ML에서 한번 골라 보십시요 미디엄대를 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껍니다.[씨익]

그런데 잠바가 좀 두꺼워 보입니다.[헤헤]
06.10.20. 12:27
도도
식사들 잘한 배스 같아 보입니다 통통한게 [굳]

이번건 조금 오래 쓰실것도 같고 .. [씨익]
새로드 축하를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돌아 가신 로드분의 명복을 또 빌어드려야 하는지

새로드로 대꾸리 많이 걸어 내세요 [꽃]
06.10.20. 17:12
씨알이 갈수록 커지네요~ 사각배스[굳]
로드 마수걸이 제대로 하셨네요~
고기 걸어놓고 촬영까지~ 여유있으시네요 [미소]
저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요[씨익]
06.10.20. 17:58
매일 손맛 진하게 보시는듯 해보입니다. [웃음]

크룩스 로드의 휨새가 특이해 보입니다.
06.10.20. 20:00
블랭크에서 로드 완성품까지 생산하는 회사로 저도 작년에 st. croix사가 세일을 하여서 플라이로드

7.2피트 3번대를 구입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카본에 글라스가 약간 함유되어 있는지 로드에 설명은 페스트라고 하지만 레귤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4-5번 가이드가 휜다면 랜딩할때 손맛 좋고 6.8피트여서 캐스팅 비거리 많이 좋아지셨겠군요.

lovingcare님 새로 구입하신 st. croix로드로 풍어하시길 바랍니다.[꽃]
06.10.20. 20:57
저는 st. croix ML 7피트 짜리를 쓰는데
만족합니다 릴은 시마노 CURADO
잘어울리고 민갑한 반응을 느낄수있더군요...
새장비로 많이잡으십시요....
06.10.20. 21:34
로드 휨새사진을 실전에서 찍어올리셨네요.[굳]

새 태클로 대박하세요.
06.10.21. 11:01
문향
'드디어 왔습니다' ....
저는 찰라의 그 묘미때문에 낚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굳]
06.10.21. 13:18
전에 잠시 st. croix 쓰보았는데 지루미스와 같은 느낌이 오더군요,, 좋은로드이죠
06.10.22. 00: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도도님의 강한 훅셋으로 대호만으로 긴급출동하게 되었습니다.[헤헤] 송탄배서님과 작마님도 동시에 훅셋 성공하셨내요.[기절] 새벽 안개 헤치고 5시쯤 서해대교 행담휴게소에...
  • 제가 직작은 이적하면서 3일이라는 귀한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3일동안 신갈에 들이댔습니다 첫번째날은 혼자가서 꽝 둘째날은 또 혼자가서 꽝 둘째날 우연히 신갈에서 동행님 만나서 입낚시^^ 동행님은 벌써 4수 ...
  • 지난번 전국구와의 칼부림으로 두동강이 난 로드를 A/S 보냈는데, 더이상 교환이 안된다면서 반환대신 1/2금액으로 돌려주네요.. 좀더 나은 로드를 살까 해서 동행님이나 빅원님께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
  • 일때문에 주말에 쉬시지 못하셔서 배스잡고 싶다고 하신 달배님과 딸기나무 랑 저.. 이렇게 야간에 청도천 다녀 왔습니다.. 물이 엄청 빠져 있고 연안에는 청태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소라보에 가서 장화 신고 달배...
  • 안녕하십니까.. 커터입니다.[꾸벅] 추운날씨가 오기전에 따듯한 나라로 떠났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신 하이텍님, 맨땅님 정말 감사했습니다.[씨익] 전날 따뜻한 저녁식사와 따끈한 현지 정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구미 대성지에서.. 지금막 잡은넘입니다~
    너무 기뿐나머지 촬영하고 바로 업로드 하네여 [푸하하] 대성지에서 지금 막 잡아 올린놈 입니다.. 자주 가는 포인트 인데.. 항상 3짜 이상을 안겨주는.. 오늘잡은 이넘이 개인 기록이자.. 대성지 기록입니다.. 거의 ...
  • 몇일전 몽실님 오짜 소식에 필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퇴근하면서 락강에 자주 가는데 (극락강은 광주광역시의 광산구와 서구, 북구 사이를 흐르는 강) 몇일째 계속되는 꽝조행을 맛보았었죠. 헌데 몽실님 조행기에 밤...
  • 고삼 저수지 첫 출조
    와이프 출근 시키고 전 휴가 내서 고삼 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처음 찾은 고삼저수지라 포인트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길따라 가다가 죄측에 산길로 들어 가는 곳이 보여 무작정 핸들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한번 여기서...
  • 배스 조회 119606.10.19.22:01
    06.10.19.
    오늘 출장길에 올라 다녀왔습니다. BigOne님(허걱 '님'짜가 빠졌군요)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두곳다 11시 반경부터 12시까지 소양천 꼬맹이 배스 두마리[외면] 서럽더군요....아직 생생한 수초와 한창인 녹조가 저...
  • 오늘 오후 잠깐 낙화담엘 다녀 왔습니다. 게임 성적도 잘 나오질 않고 머리도 식힐겸 잠깐 다녀 왔습니다. 1주전 보다 단풍이 더욱 고와 졌네요. 그런데로 싸이즈가 좋습니다. 일타 일방으로 한자리에서만 잔챙이들로...
  • 배스BigOne 조회 122206.10.19.19:40
    06.10.19.
    10월 14일 구이지... 물이 쫄딱 빠져서 중류가 상류되고 섬이 육지가 되고 수중 험프가 섬이 되어버린 구이지... 5시 되어서야 보트를 띄워 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든 낚시였는데... 어탐도 없이 수중 능...
  • [풍암지] 2006년 10월 19일
    요즘은 아침 운동 삼아서 집근처 있는 풍암지를 한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조과는 한바퀴 돌면 10~20 마리 정도 입니다 싸이즈는 별볼일 없지만 밤에 조용하게 접근 하면 6짜도 볼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조그마한 저수...
  • 낙동강 고령교
    배스goldworm 조회 199106.10.19.14:40
    06.10.19.
    어제 내내 충전을 해가지고 갔더니 디카가 밥없다고 꺼져버립니다. 하는수없이 폰카로 사진을 대신합니다. 새벽 6시30분경 출발해서 7시 30분경 도착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네비하나 필요하다고 해서 장만했는데, 정작...
  • 10월 18일 장성댐.. 맨땅님, 도도님, 커터님
    몇일전 전라도 를 다녀가신 맨땅님 께서 또다시 장성댐에 오신답니다 도도님도 18일 오후에 도착 하신다기에 겸사겸사 하여 2시쯤 도착이라는 맨땅님 을 뵙기위해 테클을 정리하고 있는데 불연듯 맨땅님의 전화 한통...
  • 배스문향 조회 180406.10.18.11:59
    06.10.18.
    일찍 눈이 떠진 탓에 부득이 ... 만만한 낙생지를 가봤습니다. 순전히 가깝다는 의미에서 만만한 낙생지 ... 제방공사로 물이 많이 빠져있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럭 저럭 연못(?)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더군요. ...
  • 금강산에 다녀온 여독이 채풀리기도전에 회사에 잠시출근해 대충 일을 마무리하고 12시경 퇴근을 하고 잠시 쉬고있는 후배를 불러내 낙동강 노리일원으로 2주간 굶주렸던 손맛을 채우기 위해 떳습니다. 포인트는 이전...
  • 어제 아침 퇴근 후 회사 직원들이랑 옥계천 하류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옥계천에서 조황이 좋지 않아서 내심 조바심이 나 있던터라... 조금 긴장을 하면서 출조에 나섰습니다... 우선 오전 7시40분쯤 도착하여 채...
  • 요즘 몸 상태가 영 아니거던요....목디스크에...오른팔 엘보...그리고 만성피로...... 그래서 지난 일요일 신갈 대회때도 그냥 대회당일에 올라가서 게임만 참석을 할 생각이었죠... 하지만....올해 바닥권 성적에......
  • 안동 수멜.... 작년 이맘때 인가? 슈퍼스타 깜님이 56cm 대물을 잡은곳이지요.. 지는 마 후킹에 로드를 해먹었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터졌다는 소식에 나도배서님, 채은아빠님. 전형사님, 딸기나무님, 그리...
  • 10/15(일) 대성지, 옥계수로 ---첫사진입니다---
    첨으로 조행기 사진 올려봅니다. 첫사진은 대성지에서 잡힌 배스입니다...이놈들 크기위주로 잡힙니다. 두번째사진은 옥계수로에서 잡은 장원입니다....30후반이지요... 전에 폰을 수로에 빠져 수리후 간간이 수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