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나도 짬낚시 !!

도도 1836

0

25
가을 바람이 창가를 보담듯 스치며 제게 말합니다.. 어서 가라고 ..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나 빅원님이나 남쪽 다른 분들께서 짬낚시라는걸 하시기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스네이크님과 함께~

일단 서울 출발해서 대호만쪽 식당 도착하니 1시간 20여분 걸리더군요 [쳇]
그래서 밥 먹었죠! 왜냐면 ..점심 짬낚시니까요!

그리고 제 300 보트 피고  전기에너지 박스 2개를 실었죠. 채비까지 다 실으니
한 20분 걸리더군요..

이제 낚시 해야겠죠?  그래서 민코타 5단 터보로 열심히 근방 포인트로 향해 봤죠
요것도 20분 걸리더군요.. [쳇]

그다음부터는 열심히 낚시 했죠 왜냐면? 오늘의 과제가 있었거든요!

오늘의 과제 " 나 다운샷 안해! 죽어라 러버지그 !! 그런데 이넘들이
발로 차기만 하더군요 [쳇]

왜일까? 내가 러버지그 잘안쓰는걸 아는걸까?
여튼 열심히 해서 잡아야죠 .

첫방은 역시 스네이크님께서 잡으시더군요 ..



첫채비를 네꼬로 하시라 했더만 스네이크님 말도 잘들으십니다.. 그러더니 바로 걸어 내시더군요 [내탓]

그래도 전 과제를 하려 죽어라 러버 지그만 던져 봅니다.
얼레 그런데 또 걸어 내십니다..



이러는거 아닌데 [흥] 그래도 루어는 내가 선배인데..
스네이크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 배 낚시 재미 있네요! 풍경도 좋고.. 어 저기 새도 우네요 "

속으로 열불이 납니다 [버럭] 중얼거립니다.. 안들리게!
" 고기도 안잡히는데 저늠의 병아리는 왜이리 시끄러운겨~ " [푸하하]

이래저래 스네이크님의 첫베이트 장비 운용을 위해 캐시팅시 파지와 써밍등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빽이란게 뭔지 앞에 탁  만들어서 보여 드립니다..

그런데 만들긴했는데.. 어제 새로 사서 감은 비싼 !!!  라인이 풀리지가 안더군요 [기절]..
겉으로는 괜찮은척해야죠 [울음].. 스네이크님 괜찮아요 신경 쓰지마세요 !!!!!! [외면]

이리 저리 전번 조행에서 파악했던 포인트만 뒤지면서 딱 4시간 담궜습니다!
귀가할땐 퇴근시간 딱 걸리고 나니 헤드라이트 켜야 하더군요 [푸하하]

이리하야~ 저도 짬 낚시 !!!!!!!!!!!!!!!!!!!!!!!!!!!!!!!!!!!!!!!!!!!!!!!!!!!!!!!!!!!!!!!!!!! [울음]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신 스네이크님 감사 합니다 [꾸벅]
정말이지 힘든 교통채증에 서울 시내 건너서 오시고  비싼(?) 커피도 사주시고..

왠지 모를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자 요기 까지 읽으시던분들.. 도도는 [꽝]
이라고 생각 하시겠죠? 몇분의 서울 분들은 받으셨을겁니다 [배째]

뭐 대충 십수정도? [사악]








펄펄 타오르는 염장에도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악]
......................................... 주말은 제가 못하니 많은 염장샷 부탁합니다.. [배째]



% 더하기 : 너무 많이 들이대서 죄송합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5

역시 도도님 짱!!! [굳]

도도님의 조행기를 읽다보면 혼자 많이 웃습니다. [씨익]

배스녀석들...

많이 무거워 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꽃]

3잡을 하신다고 쓰셨던데...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쭈~~~욱 멋지고 유머러스한 조행기 기대 만땅입니다.[굳]
06.10.26. 22:37
도도님! 지난 번 그 곳인가 보네요. 스네이크님 한수도 지난번 그 빵(?)과 비슷합니다.[짝짝]
06.10.26. 22:38
평일 조행이라!!!!!!!
속에서 불이 나네요....
아뭏든 축하드립니다...[굳]
06.10.26. 22:47
저~ 메롱은 뭡니까 대체... [버럭]
06.10.26. 22:49
그리고 짬낚시는 1시간 30분 이내의 것이라야 해요...
06.10.26. 22:49
스네이크님 내공이 쌓여 가십니다.[굳]
도도님 이제 염장은 적응되었습니다.[버럭]
06.10.26. 22:51
대호만의[배스] 싸이즈가 대단하네요.[굳]
마리수 대박 하신것 축하드립니다.[미소]
06.10.26. 23:59
평일 조행기는 금지 시켜야 합니다.[버럭]

진정한 손맛 축하드립니다.[울음]
06.10.27. 00:08
도도
왜 다들 얼굴색이 뻘게 지고들 그러세요 [배째]

빅원님 제집근처엔 50 키로 안에 갈곳이 없습니다.
그나마 가까운곳이 신갈지인데 입어료 5천원에 왕복 120 키로 정도 됩니다
그리고 교통 채증 또한 대박이죠 [울음]

그러니 이정도는 제겐 짬낚시 입니다 .. [사악]
06.10.27. 00:11
평일 낚시 직장인들에게는 염장입니다.[쳇]
06.10.27. 00:21
평일 낚시를 금지시키는 입법을 하여야 합니다.
조행기 게시판에 평일에는 글을 못올리게 제한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왜 배가 아프죠..
06.10.27. 01:01
도도님 어떤 분이시던지 어떤곳이든지..
전 염장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전 언제 든지 갈수 있으니..당연히
잘 안갑니다....[배째]
06.10.27. 01:35
[기절]짬낚시가 이동시간만 1시간 20분이나 걸리네요.
전 20분 넘는 거리는 시간아까워서 안가는데[씨익]
06.10.27. 01:59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염장신공은 나름대로 재미있지요[씨익]
06.10.27. 07:57
남쪽지역 짬의 계념과 북쪽지역 짬의 계념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씨익]

손맛 축하드려요...[꽃][굳]
06.10.27. 09:21
사진에 보이는 집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진정한 짬낚시가 가능하겠네요
06.10.27. 09:21
profile image
두시간 걸려서 하는게 짬낚시라고라고라...[하하]
여그 남족은 10분거리 넘어가면 다 먼곳인데[사악]

아무튼 대단해요[꽃]
06.10.27. 09:26
snake
첫 보팅을 성공적으로 한것같습니다.
여러가지 도와주신 도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저녁약속 늦어서 벌주많이 먹고 지금 일어났습니다
다음 보팅기회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비싼커피는 언제나 제가 쏘죠
도기님 내공에 비하면 너무 초라합니다
06.10.27. 09:42
젠장...끝까지 안보는긴데...꽝까지만..보고..말것을...

제대로..염장샷 받았습니다.

평일 조행금지 입법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안되면...평일 조행기 올리면..골드웜님..삭제 부탁합니다..[씨익]
06.10.27. 10:01
도도님 다음주에 평일에 시간 낼테니 같이 함 가시자구요[웃음]
06.10.27. 11:38
오늘 저녁에 가야지! 도저히 못 참겠다. 으~ 염장..날 너무 힘들게 합니다.
06.10.27. 17:23
profile image
[내탓] 이러다가 남쪽지역하고 북쪽 지역하고 염장 대결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시원]
조행기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더 읽었습니다... [흥]
두번 염장 당했네요 [푸하하]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평일 조행금지 입법에 한표 과감히 던집니다. [사악]
06.10.27. 19:21
도도
평일 낚시 금지 입법 통과하면 알몸(?) 투쟁 들어 갈겁니다 [외면]
06.10.27. 21:48
도도님.. 첨 인사 올립니다.. [꾸벅]
사진으로나마 자주 뵙는데.. 그 표정이 일품이십니다 [굳]
앞으로도 많은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06.10.30. 21:4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나도 짬낚시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플라이정경진 조회 236206.10.31.17:49
    06.10.31.
    오랫만에 올리는 조행기가 되겠네요. [미소] 제 글이 늘 그렇지만, 조행기인지, 여행기인지... 아뭏든, 인제 내린천에 다녀 왔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낚시보다는 가족여행의 성격이 더 짙은 이틀이었답니다. 무서운...
  • 지난 10월 15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6년 KB 센트럴리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잔챙이 잡는 저의 모습도 나옵니다. ^^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나는 즐거운 낚시인(우럭)
    바다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어낚시로는 역시 우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에 우럭 루어낚시 손맛을 못잊은 장인어른의 권유로.. 일요일 포항에 직원 결혼식 참석차 갔다가, 가는 길에 장인어른과 아...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 얼마전 어느분인가 미터급 강준치를 때거지로 잡아서 어깨가 욱신거릴 지경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심 부러움을 감추지 못햇던 어?부라더스 미터급 강준치를 잡고자 소문의포인트 남지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남지 ...
  • 가을 낙동강
    배스나도배서 조회 279806.10.30.13:34
    06.10.30.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
  •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 안녕하세요.. 월요일이긴하나 낚시를 못간탓에 아직도 저번주인듯 느껴지는 1人입니다. 천원라이커터에 이은 헝그리피셔를 위한 팁하나 더 드립죠.. 기존줄자로 계측을하고 사진을 찍다보니 고기의 전신사진을 찍으면...
  • 주말이 다가오니 집사람이 스케줄을 묻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아무일 없다고 하니 그러면 애들과 놀러 가자고 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아빠가 요 몇주간 낚시갔다오니 애들이 심심해하는것을요.. 그래서 가까...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
  • 오랜 만에 잡은 배스...
    해질 무렵 짬을 내어 이름 모를 소류지 탐사 갔다가... 잠시 잠깐 동안 대박이 었습니다. 오후 5시 20분 ~ 5시 50분까지 30여분동안 17수 했습니다. 채비는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왔고요... 바늘틀이도 심했습니다. ...
  • 벌써 가을의 끝자락 이군요.... 흘러가는 시간을 잡고싶은 마음에 형과 함께 고삼 다녀왔습니다.. 잘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아쉽게도 조황은 그리 좋질 못하더군요.. 이제 올해는 막바지에 접어든거 같습니다... 장소 ...
  • 배스BigOne 조회 230406.10.28.19:07
    06.10.28.
    4시에 점방 닫고...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전주천으로 나가봅니다... 이름하야 "금성장례식장 포인트" 이곳에는 3짜는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4짜 5짜로만 출몰하는 지역이지요... 원래 물이 상당히 더러운 곳...
  •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 안녕하세요.. 매번 골드웜에서 좋은 정보를 보고가는 회원입니다. 이에 보답코자 매우 간단한 팁(?)하나 올려 볼까 합니다. 낚시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툴중에 하나가 라인커터입니다만. 저 같은경우 자주 잃어 버리...
  • 오늘은 한주간의 마지막 새벽기도입니다.. 1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기쁨으로 아침을 먹고, 그냥 막연히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의미를 찾는 인생을 살기위해서 오늘 아침도 힘차게 나섭니다... 오늘도 ...
  • 배스도도 조회 183606.10.26.22:18
    06.10.26.
    가을 바람이 창가를 보담듯 스치며 제게 말합니다.. 어서 가라고 ..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나 빅원님이나 남쪽 다른 분들께서 짬낚시라는걸 하시기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스네이크님과 함께~ 일단 서울 출발해서 ...
  • 배스김성남 조회 174206.10.26.18:19
    06.10.26.
    안녕하세요 춘천에 김성남입니다 아침부터 일이 잘 안풀려 점심먹고 소화시킬겸 춘천 인형극장부근에 나갔다가 몇번 던져봤어요 조용한것이 입질이 없다가...... 헉,묵찍한것이... 얼넝릴링을했죠 40은 족히됨직한 놈...
  • 핵실험
    호작질goldworm 조회 398106.10.26.15:14
    06.10.26.
    출근길에 대영자재 들렀습니다. 스텐와이어 1미리, 1.2미리, 슬리브 1.25SQ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대영자재가 워낙 친절한곳이라서 들어가서 물으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스텐와이어는 각각 5미터씩 삿고, 슬리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