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그 많던 꽃밭 배스는 어디로 갔을까...

雲門 雲門 2718

0

16
주말이 다가오니 집사람이 스케줄을 묻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아무일 없다고 하니 그러면 애들과 놀러 가자고 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아빠가 요 몇주간  낚시갔다오니 애들이 심심해하는것을요..

그래서 가까운 꽃밭에 오랫만에 뱃놀이하기로 합니다..

장소 : 무태동 꽃밭

시간: 오전 8시~11시 30분

채비: 주력 스피너베이트, 네꼬

마리수 : 10수..

사이즈: 최대어 43 나머지는 고만고만..
총평: 그 많던 배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생각중]..

아직도 상강(霜降)잉어를 노리는 릴 장박꾼들이 너무 많아 보트낚시도 힘드실듯...






뱀꼬리 1 :  오후.. 애들 데리고 간 경북 수목원--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하더군요

지난번 나도배서님 여행기 참조하시면 가시는 길 아실듯...

경치좋고 공기좋고 사람도 많더군요.. 애들도 좋아합니다..

단 드실것은 꼭 사가지고 가세요.. 매점판매가가 동네 구멍가게보다 비쌉니다[흥][버럭].
자판기커피조차 400 원[헉]입니다..


뱀꼬리 2 : 애들이 바다보고 싶다고하여 청하 월포해수욕장 들려 어둑어둑해지는 백사장 노닐다가

낚시꾼이 방파제를 지나가면 손에 무좀걸릴것 같아 하류의 이가리라는 곳의 방파제내만을

1 1/2인치 슬라이드 팬퓌쉬글럽 + 1/32온스 지그헤드로 공략하여 3수의 우럭체포

사이즈: 30급 1수와 20급 2수... 1시간 조과치고는 훌륭하더군요..

증거사진: 귀가후 끓인 우럭매운탕.. 자연산이라서 맛있나...

집사람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합니다.. 이번주말도 가자는데 꽝치면 어쩌나요..






뱀꼬리 3 : 반시는 토요일 청도 산지 이모님댁에서 택배로 배송되엇을것입니다..

혹시나 누락된 분 잇으신지 모르겠습니다..

택배 간 분들과 주문수량입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존칭생략

가상현  2박스   김왕기  2박스 서경산 1박스 왕성현 2박스 박희돈 5박스 유기웅 2박스

손호현  4박스 백진기 1박스  박재완 1박스  이영자 1박스 빅원님 1박스 권창주   2박스

여환균  2박스 유정옥 3박스 Enjoy   1박스 김성준   2박스 허우석  1박스 이승용   2박스

한정진  1박스  루어샵  2박스

이상입니다..

현재 점방에 있는 것이 6박스인데 1박스는 뜬구른님것이군요..

주문하셔놓고 주소 안남기신 분 몇분 계시네요..

오늘중으로 주소주시지 않으시면 서울 처가로 갑니다..

주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꾸벅][꾸벅][꾸벅]


뱀꼬리 4 : 제가 내일부터 3일간 왜관에 있습니다.

마지막 말년 동원예비군인 7년차 훈련이 칠곡예비군 훈련장에서 있습니다.
기뻐하실 분  최소한 몇분 되실듯[울음][울음] 특히 최원장님[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6
2%
주말 내내 바쁘셨네요~
전 비몽사몽...^^
06.10.30. 10:12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정출 자 다녀왔나보네.. 가고 싶엇는데...
일단 주말 잘 해야 땅콩대회와 납회가 가능할듯...
06.10.30. 10:18
예비군 훈련 잘 다녀 오세요...
에휴... 저도 내년부터 예비군 훈련 받으러 댕겨야되는군요... [울음]
06.10.30. 10:19
도도
저도 온천 1박코스 다녀 왔습니다 .. 물론 낚시도 한 2시간 [씨익]

가뿐하게 주말 보내셨군요 [굳]
06.10.30. 10:21
profile image
아직 점심시간이 될려면 두어시간은 남았는데 매운탕을 보니 벌써부터 허기가 지는것 같네요....^^

영양사 언니를 꼬득여서 점심메뉴를 매운탕으로 하자고 해야겠네요..^^
06.10.30. 10:22
잘 먹겠습니다...

가족들 모임하기로 했습니다... 첨 들어 본다는 청도반시 ^^

효도하게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06.10.30. 10:30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감은 잘 받았습니다.

너무 맛이 좋아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끝이 없더군요.[씨익]
06.10.30. 11:05
profile image
저 구역에 오셨군요.. [미소]
바다소식도 감사드립니다.... [꽃]
아.. 감도 겁나게 맛있게 먹었심더....
잘 받갔심니더.... [꾸벅]
06.10.30. 12:18

구룡포 오징어 들왔답니다 겨울 간식 준비하러 함가시죠
06.10.30. 12:48
키퍼
배스매운탕 아닌가요[씨익]
요즘 오징어 루어가 방송에 많이 나오던데 한번 도전해 봐야 되려나...
7피트 스피닝대 챙겨 놔야 겠습니다.[헤헤]
06.10.30. 13:06
벰꼬리1: 손맛도 보시고 입맛도 보시고...^^ [굳] 축하해요..
가족과의 좋은 시간^^
벰꼬리2: 반시는 잘 받았는데요 써 놓으신 날짜에 열어서 먹어도 많이 떫어서 지금
몇일쩨 두고 있습니다.... [버럭][씨익]
나도 아이들 대리고 어디론가는 가봐야 쓰겄는데,, 아들놈만 둘 있는집안은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르실 겁니다..-.-;;[울음]
06.10.30. 16:20
susbass
어디로 갔나면요,,,,운암 장작골로 다 가뿌렸습니더,,,빅,,정출불참 벌 같은뎁쇼..

1호집 김치찌게를 앞에두고 운문님,,얘기로 꽃을 피우다,,열매를 맺었습니더,,,[씨익]
06.10.30. 18:22
뜬구름
뜬구름,떡구름,먹구름..........이제 뜬구른까지[외면]

그래도 4짜 한수 하셨네요[굳]
06.10.30. 20:22
우럭매운탕..[침]

저와 아내는 씹히는 맛이 일품인 우럭회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06.10.31. 04:58
초록뱀
왜 죄없는 절 가지고들 난리 십니까
요즘 오를때로 오른 독을 품어 봅니다 [버럭]
더군다나 제 꼬리는 건딜면 바로 뭅니다
몸들 사리세요 [헤헤]
06.10.31. 12:32
초록뱀
헉 울 동내 오시내요
울 아그들 좀 풀어 놓겟습니다
06.10.31. 12: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
  • 올해 마지막 안동....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
  • 배스나도배서 조회 210606.10.31.19:09
    06.10.31.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
  • ||0||02006/10/28(음9/07), 05:30-11:00 날씨 : 기온10도(아침),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도, 저수위, 흐린물 채비 : 다운샷리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4짜1수 snake님, 문향님, coolfish님, 까르르님...
  • 가을 낙동강
    배스나도배서 조회 279606.10.30.13:34
    06.10.30.
    토요일 아침 동대구 톨게이트에서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을 태우고 남밀양으로 달립니다. 빤스도사님과 빤녀님은 낚시가 아니라 완전히 소풍준비를 해 왔습니다. 덕분에 자~~알 먹었습니다. 남밀양에서 타피님과 접속하...
  • 블랙조커님 과 맨땅님 께서 지석천을 오신답니다 금요일 지석천 별로 재미가 없어서..... 얼마전 올라온 몽실이님 다녀오신 영산강을 가보기로 합니다 조커님과 나주 종합 병원 앞에서 6시에 만나기로 하고 2시간 정...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약2주간 손맛을 못보다가 달려갔습니다. 가는길에 혹시 몰라 손폰 돌려보니 역시나 달려가고있으신 두분.[헤헤] susbass님과 이성주%님.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도착후...
  • 주말이 다가오니 집사람이 스케줄을 묻습니다.. 다행이 이번주는 아무일 없다고 하니 그러면 애들과 놀러 가자고 하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아빠가 요 몇주간 낚시갔다오니 애들이 심심해하는것을요.. 그래서 가까...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
  • 오랜 만에 잡은 배스...
    해질 무렵 짬을 내어 이름 모를 소류지 탐사 갔다가... 잠시 잠깐 동안 대박이 었습니다. 오후 5시 20분 ~ 5시 50분까지 30여분동안 17수 했습니다. 채비는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왔고요... 바늘틀이도 심했습니다. ...
  • 배스BigOne 조회 230206.10.28.19:07
    06.10.28.
    4시에 점방 닫고...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전주천으로 나가봅니다... 이름하야 "금성장례식장 포인트" 이곳에는 3짜는 없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4짜 5짜로만 출몰하는 지역이지요... 원래 물이 상당히 더러운 곳...
  • 안녕하세요 쎈배스입니다.[꾸벅] 깊어가는 가을 모두들 건강히 계시는지요. 삶에 휘둘려 살다보니 소풍 잘 다녀 오시라는 말도 못드리고 또 이렇게 10월도 이별을 고하려합니다. 배스 얼굴도 못 본채 지나가는 시간이...
  • 오늘은 한주간의 마지막 새벽기도입니다.. 1주간을 무사히 마치고, 기쁨으로 아침을 먹고, 그냥 막연히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의미를 찾는 인생을 살기위해서 오늘 아침도 힘차게 나섭니다... 오늘도 ...
  • 배스도도 조회 183406.10.26.22:18
    06.10.26.
    가을 바람이 창가를 보담듯 스치며 제게 말합니다.. 어서 가라고 .. 그래서 갔습니다. 그러나 빅원님이나 남쪽 다른 분들께서 짬낚시라는걸 하시기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스네이크님과 함께~ 일단 서울 출발해서 ...
  • 배스김성남 조회 173906.10.26.18:19
    06.10.26.
    안녕하세요 춘천에 김성남입니다 아침부터 일이 잘 안풀려 점심먹고 소화시킬겸 춘천 인형극장부근에 나갔다가 몇번 던져봤어요 조용한것이 입질이 없다가...... 헉,묵찍한것이... 얼넝릴링을했죠 40은 족히됨직한 놈...
  • 오늘은 휴가를 빼고 쉬는 날... 오늘 저녁이면 구미 번개모임이 있는데... 참이슬으 충전에 앞서 비린내 충전부터 해야겠다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 옥계천으로 향합니다... 밑에 모래사장 보이죠... 그기에서 놀려구요...
  • 이번주는 반야월교회 특별 새벽기도회로 새벽마다 교회에서 기도하느라 요즘은 아침 조행을 못갑니다. 오늘은 얼마전 주문했던 배스 집개와 바이브레이션을 들고 시험삼아 새벽기도후 아침을 빨리 먹고 30분 정도 던...
  • 릴 테스트 겸 점심 짬 낚시...
    새로 구한 알파스 이토 테스트 겸 점심 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매우 흐리고 바람도 보통이 아니게 불더군요... 구이를 갈까 소양천을 갈까 잠심 고민하다가... 소양천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mbr 782 c...
  • 24일 화요일 학교수업을 마치자 마자 채비를 하고 대구공항 근처에 있는 아양교로 냅다 달렸습니다.화원 구미 아양교 3번째 출조를 하면서 혼자 계속 다녔더니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쓸쓸함이 밀려왔습니다.그래서 머...
  • 그 동안 조행기1(화원,대성지)
    골드웜에 가입한지 2주차 정도 된것 같습니다. 골드웜에 올라온 글만 보면 낚시 가고픈 충동이 우글 거립니다. 저번주 시험 끝나고 금요일에 화원 다리에서 끄리20대 중반쯤 대는넘3마리 잡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