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6-11-04]오랜만에 광주댐 보팅~

몽실이 1306

0

12
시간 : 16시 ~ 18시
장소 : 광주댐 막창, 하원옆 대나무밭
조과 : 다운샷 3수, 스피너베이트 1수
날씨 : 해는 들어가고 흐린날씨, 바람은 있었으나 쌀쌀하진 않았슴.

오랜만의 광주댐에서 보팅했습니다.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정작 낚시는 한시간도 제대로 못한거 같네요  ㅠㅠ


낚시대 물에 빠뜨려불고, 그러나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해 건져내고 그 후유증으로 옆에서는 스피너베이트로 연신 걸어내는데... 전 백래쉬 풀었습니다 ㅠㅠ


그간 스피너베이트 다 날려불고 자작도 안하고.
블레이트 작은거 두개밖에 없는데... 그건 반응이 없대요.

그래서 저도 막판에 손맛 좀 보긋다고 빌려서 던졌다가 바로 한수하고 날려묵었네요.

마지막 스피너베이트이고 게다가 비싼놈이라 미안해서 살려낼라고 용쓰다가 시간 다 보내불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끊었습니다.



보팅 마치고 아시는분이 운영하는 곳 들려 맛난 식사와 와이어베이트 몇개 협찬받았습니다.캬캬~


오랜만의 보팅이라 삽질만 하다고 온것 같습니다.

광주댐 입질받기도 힘들다고 하길래 지레 겁먹고 안갔었는데... 어제 비가 잠깐와서 그랬는지 오늘은 괜찮은 편이였던거 같았습니다. 삽질만 안했어도[울음]




보팅준비전 한컷!





스피너베이트로~  굵은 씨알로만 잘도 잡네요~








스피너베이트로 막 잡는데... 스피너베이트가 없어서... 다른건 해도 안먹대요.
그래서 전 다운샷으로만~ 무쟈게 반갑다 배스야~~










씨알이 아쉬워 스피너베이트 빌려서 잡은 배스~
그러나 떨쳐묵어부렀습니다.[울음]





광주댐 해바라기입니다.
문열고 들어서면 로드가~
으메~~~ 비싼것들인거 같은데.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



하하 밥먹고나니 서비스로 와이어베이트가 나옵니다.[씨익]
당분간 재료 배송될때까지 버텨볼랍니다.





맨위에꺼만 열어봤습니다. 나머지는 상상~ [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일행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미소]
그래도 스피너베이트로 손맛 많이 보셨네요.
보기 좋습니다. 광주댐 배스들...[굳]
06.11.05. 00:31
몽실님 마지막이 더욱 휘황 찬란한것 같습니다

우째 참으셨는지
제 같으면 칼 뽑았을 터인데....[헤헤]
06.11.05. 01:45
스피너베이트로 대꾸리 걸으셨군요. [굳]


디저트로 와이어베이트 나오는 해바라기..
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헤헤]
06.11.05. 08:41
키퍼
디저트로 와이어베이트가 나오다니 너무 좋은곳인것 같습니다[씨익]
06.11.05. 10:13
도도
광주댐에 아직 녹조끼가 보이는군요 .. [궁금]

이젠 보팅 까지 하시고.. 보팅 할만하시던가요?
사실 베이트장비 돌리시는 여성 배서 분들 몇분 안되실것 같은데 음
거기에 잘 잡아 내시니 존경해야 겠죠?[푸하하]
존경합니다 [꽃]
06.11.05. 10:48
profile image
몽실님 보팅에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06.11.05. 13:55
상훈형님내 전빵 밥이 맛납니다 [하하]
몽실이님 언재 함께 처들어가시조
06.11.05. 14:24
몽실이 글쓴이
오션님/ GPS라고 광주프로배스모임인데 몇년전부터 아마추어들도 받고 있어서 가입해서 열심히 낚시하고 있습니다. GPS부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씨익]
여성회원이 3명인데... 제일먼저 가입했다고 아직 시집도 안간 처자를 부녀회장 시켜줬습니다. 비공식이지만요[미소]

도도님/ 뭐~ 베이트 아직도 캐스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종종 사고가 납니다.[울음]
어제도 그래서 다른로드 걸어서 캐스팅을~
그리고 사진에 올린배스가 전부입니다. 맨날 면꽝하자하고 출조합니다.

hitek님/ 조만간 광주댐에서... 함 뵙죠~ 명상훈님 점빵에서 맛난 식사도 함께~
06.11.05. 18:23
문향
늘 꽝이 없는 출조이군요.
정말 잘 잡으시네요. [굳]
06.11.05. 18:52
profile image
오랫만에 보트탓ㅆ는데 마이 아쉬웠을듯..
좋은 날 함께한것만으로 위안삼아야죠[굳]
06.11.06. 09:46
profile image
이쁜 몽실이님께서는 이쁜 배스들만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올 여름시즌에는 스피너베이트로 한마리도 못잡았는데...[부끄]
06.11.06. 13: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토요일 아침에 문경으로 출장 갔다가.. 조금일찍 마친 관계로 바로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중간에 채은아빠님이랑 도킹하려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냅다 달렸습니다. 도착한 번개늪.. 왠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보...
  • 1104 평택호 당거리
    ||0||0벤님께서 랜딩한 영양상태가 좋은 평택호 당거리 배스입니다. 2006/11/04(음9/14), 06:30-12:30 날씨 : 오전기온16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오전수온16도, 수위(?), 흐린물(녹조) 채비 : 네꼬리그*, 다운샷*,...
  • 4일째 연속 조행을 마무리 하는 날입니다 [꾸벅] 아침 5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일단 같이하시기로한 글로우 님께 문자 한통을 보내보고.. 잠시 눈감고 명상(?)에 잠겼습니다 [씨익] 바로 손폰이 울립니다.. 7시30분에...
  • 시간 : 16시 ~ 18시 장소 : 광주댐 막창, 하원옆 대나무밭 조과 : 다운샷 3수, 스피너베이트 1수 날씨 : 해는 들어가고 흐린날씨, 바람은 있었으나 쌀쌀하진 않았슴. 오랜만의 광주댐에서 보팅했습니다. 오후 4시쯤 ...
  •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러서 아침 조행하려니 손이 시렵네요...-.-;; [울음] 작년에도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거의 1달간 빠짐없이 아침 조행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속에는 내복을 입고, 인라인 스케이트 탈때 착...
  • 서해고속도로를 올라서 주변 단풍을 보니 어린아이 소풍 가는 것처럼 마음이 들뜨기 시작합니다.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하여 행담도 휴게소에 들어서니 휴게소 주변에 가을걷이를 끝 맞추고 단풍구경을 나선 행객으로 ...
  • 바다sunny 조회 147206.11.03.22:40
    06.11.03.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옴니다 낚시가자구요 부산 연화리 혜광사앞입니다 이전 몇번 탐사왔었지만 뼈아픈 "꽝" 안겨준 포인트입니다 기존의 짬낚시와는또다른 짬낚시입니다 녀석의 증명사진에서 강력한 포스를 느낌...
  • 터널 끝으로 보이는 햇살이 따뜻하고 생명감이 느껴진다 낚시는 언제나 설레임을 가득안고 ...... 포인트 도착 심장박동이 갑작스레 빨라지고 있다 강약 중간약~~~ 처음 와보는 곳이여서 차분하게 다운샷으로 공략 기...
  • 점심 짬낚시 대꾸리...
    역시 가까운 곳에 좋은 필드가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구이지에서 점심시간에 삽질 중... 거의 철수시간 다 되어서 나온 녀석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탐색 중... 미약한 입질로 치긴 했으나 제대로 물질 못했는...
  • 도도님 염장 채비에 낚여서... 바로 월차 내고 하얗게 밤을 지샜습니다. 잠홍지는 지난 여름에 워킹으로 잔 손맛을 보았던 곳이고, 한눈에 저수지 전경이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에 수초가 잘 발달된 평지형 저수지 ...
  • 어제 퇴근 後 살짜기 손맛이 그리워 오후 3시 퇴근해서 짬 낚시 달렸습니다... [메롱] 옥계천 오리농장을 지나는데... 건너편과 아래쪽에서 루어꾼들이 여러분 보이네요... [윙크] 그대로 지나쳐서 거의교 건너... 왼...
  • 10월 29일 구미에서 맛동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번개늪에 살짜기 갔다 왔습니다 이제 번개늪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12일에 있을 땅콩대회는 기분 좋게 시작될것 같네요[미소] 불과...
  • 안녕하세요 오션 입니다. 특별한 휴일을 얻어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안동에 다녀 왔습니다. 안동은 금년에만 5번을 다녀 왔습니다. 매번 찾아가기 전날에 하는일도 없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곳이네요.[미소] 이번에...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
  • 배스문향 조회 178706.11.02.13:46
    06.11.02.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썩 좋지 않더군요. 작년에 자주 가던 다리 아래 쪽은 바닥을 드러냈고 다리 위쪽 역시 공사로 인해 마땅히 던져 볼 곳이 없습니다. 9시 도착해서 마지못해 20분정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 떠나가는 가을을 서운함과 아쉬움으로 오늘부터 그 꼬리를 잡고 애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꾸벅] 아침 8시30분쯤 광명역에서 까르르님과 조인 합니다.. 제 첫째날 파트너로 까르르님이 뽑히 셨거든요!! 뭐 반은 강제라...
  • 근래 핵실험에 관한 호작질이 여러번 올라왔네요.. 저또한 동참해보았습니다. 몇일전 임시로 제작된 몰드로 떠 놓은 스피너 바디가 있어 와이어 구부르고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기존 골드웜님 제작품에 와이어와 강선...
  • 핵폭탄...버젼업?? 버젼다운? ㅎ
    골드웜네의 핵실험을 보고 저도한번 따라만들던중... 라인연결부위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잘안되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니 잘되었지만^^: 그래서 그부분을 동그랗게 한번 돌리는것을 다른방법으로 한번 처리해보았...
  • 올해 마지막 안동....
    29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슥~~ [부끄] 수위가..... 수위가..... 끝내줘요.. [버럭] 전 역시 초짜이다 보니... 아예.. 가기전부터 사용태클을 미리 정해놓고 들이댔었습니다. "러버지그" 둥.... [부끄] KSA프...
  • 배스나도배서 조회 209706.10.31.19:09
    06.10.31.
    창원에서 볼일을 마치고.. 대구로 오면서.. 신속하게 한 30여분 쉽게 드리댈 수 있는 곳은.. 남지에서 내려 진입할 수 있는 중앙수로 하류나 골재채취선이 있는 곳입니다. 중앙수로 하류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