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가을날의 봉정

나도배서 나도배서 1157

0

10





일요일 오전에 억수같이 내리는 비는 점심시간이 되면서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을 비추네요..

아침부터 배싱하러 가신분들은 안전한지 걱정이 됩니다.

본격적인 김장 하기 전까지 먹을 요량으로 김치를 담근다길레..

무거운 것 좀 들어주고..

슬그머니 나옵니다..

이제 눈치구단..어머니와 아내가 뒤통수를 가만두지 않네요..

...

....

......

.........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봉정이 조용합니다.

대낚하는 사람도 없고 루어인 2분이 열심히 하고 있네요.

스피너베이트를 서버번 캐스팅했을 때..

연안에서 딱 30쯤되는 놈이 물고 늘어지네요.

좌안으로 이동하며서 수몰나무와 수초가 섞여있는 끝자락으로 릴링을 합니다.

이곳에서도 한번 나오니 연타로 나오네요.








욕심을 부려 가슴장화를 신고 다른 곳으로 이동..

수몰나무에 캐스팅 했는 데..

우측에서 연신 철퍼덕 거리길레 급하게 회수한 후 캐스팅..

딱총소리가 나면서...





이렇게 되네요.

처음에는 풀려고 했는 데..

그량 잘라버렸습니다..

봉정에도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네요.






시골집에서 저녁먹고 집에 도착하니 깜깜해졌네요.

해가 참 많이도 짧아졌습니다.

가로등에 비치는 은행나무를 담아봤습니다.





은은한 밤 되시고..

내일부터 또 힘들 내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0
goldworm
한 2주 낚시대를 못들었더니 병날거 같습니다.
가을 봉정 정말 좋아보입니다. [굳][슬퍼]
06.11.05. 22:13
아 봉정도 잊고 지냈네요....
한번 가봐야 하는데....[외면]
06.11.06. 01:20
흐미~
딱총 백래쉬~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는가 봅니다.
06.11.06. 10:02
저도 봉정을 자주 다니는데...이번주말만 빼고 매주 봉정으로 갔었습니다. 봉정수로는 유속이 빠른 곳에도 배스가 있더군요. 노씽커로 던져놓고 그냥 흘려보내면 배스가 물더군요. 저번에 어떤분이 검정 스팅거 노씽커로 유속이 빠른 곳에서 5짜를 하셨더군요.
06.11.06. 10:41
[씨익]조행기 초반에 아.. 배스가 터졌구나~ 했는데.. 딱총이 터졌네요.
왠지~ 백래쉬가 아니였으면 대박이었을꺼 같단 생각이 듭니다.[사악]
06.11.06. 13:05
profile image
올해는 봉정이장님 사표를 내신줄 알았죠???[씨익]

오렌만에 보는 봉정사각배스들입니다.[굳]
06.11.06. 13:13
문향
주변 풍경 사진도 찍을 줄 아는
그런 여유를 좀 배워야 할 텐데 ... [굳]
06.11.06. 14:54
딱총[푸하하]

나도배서님 번개늪의 염장성 조행기의 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6.11.06. 21:32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골드웜님, 타피님, 운문님, 재키님, 굿피플님, 몽실이님,
저원님, 문향님, 동행님.
감사합니다[꾸벅]
06.11.08. 09: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은 오랫만에 지인들과 낚시를 했습니다.. 평촌에서 조인하여~ 세팅하고!! 조개양식장쪽으로 날랐습니다.. 저의 2마력으론 따라가기가 힘들기에~ 전 따로 오산수로 방향으로 나갔습니다.. 밀양권...삼랑진권... 조...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릴려니....이래저래 햇갈리는게 많네요..^^ 자주 올린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앞으로는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오늘 아침 7시 퇴근하고 옥계천 보팅에 나섭니다. 그저께 아침에 오...
  • 추석이 코앞이네요...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맞으시길 빕니다... 저희는 회사에서 추석이란것 없이 그냥 일만 하기에... 오늘 휴가 빼서 고향집에 마눌님 모셔다 놓고 오후에 구미에 내려 왔습니다... 들뜬 마음...
  • 10월 4일 충북 회남면 거신교 부근
    명절을 맞아 청주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내려와서 하루 자고, 오늘 4시경 대청댐, 거신교로 향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여기저기서 찾아보고 알게된 거신교로 향하는 것이었는데, 길을 잘 몰라서 한참을 헤메다가...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바쁜관계로 낚시를 자주 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골드웜 하루에 한번씩 들어와서 눈팅은 자주 합니다.[윙크] 여기는 창원 도청뒤에 용동지인가...암튼 도청뒤에 조그마한 소류지 입니다. ...
  • 배스뜬구름 조회 171906.10.04.17:48
    06.10.04.
    끄리사냥님과 둘이서 장척 보팅이나 할까 했는데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의 합류로 안동으로 출조지가 잡혔습니다. 잠 한숨 못자고 도착한 군위휴게소에서 새벽. 형제같이 친한 두분 전형사님과 채은아빠님 입니다. 두...
  • 오늘도 점심 후다닥~ 해치우고 부지런히 나서봅니다... 도착한 구이지 상류는 어제와는 사뭇다른 분위기... 피딩무드도 없고... 덥썩 덥썩 물어주던 어제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일단 웜으로 지져서 잔챙이만 달려들...
  •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글로써 또 올립니다. 어제 퇴근 무렵 골드웜의 은빛스푼님께서 문자로 연락이 오네요... 옥계로 가는데..올수 있으면 오라고.... 퇴근길에 마눌님께...회사일땜시롱 늦겠다고 또 구라때리고...
  • 10월3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간지배스님의 익살스런 안동포즈,,,[시원] . 채은아빠님의 대꾸리 포스,,,,, 이른새벽 주진교에서 만난,,골드웜 식구들입니더,,, 너무나 시커먼 안개때문에.,,얼굴조차 파악이 안될쯤,,멀리서 귀에 익은 반가운 목소...
  • 넘버 2이신 깜님이 귀향하셨다기에 개천절 오전 진료후 유곡천으로 접대배싱하러 가기로 하엿는데 북숭이님과 조나단님도 마침 쉬시는 터라 동행하엿습니다.. 나중에 에어복님이 동참하다보니 5명이나 되는 조촐한 번...
  • 안녕하세요. 비린내입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출조에 꽝을 면하지못해 가입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회사일이 일찍끝난관계로 바로 신갈지도 달렸습니다. 다행으로 아직 길이 막히지않아 도착하니 ...
  • 아침에 짙은 안개로 약간 추위를 느꼈지만 햇살이 난 후엔 덥더군요.... 수온은 약 22도정도이고 녹조 알갱이들이 조금 보이지만 대체로 물색은 아주 맑더군요... 하지만..... 애기배스들과 준치가 엄청 설칩니다.......
  • 감포 삼치사냥
    바다goldworm 조회 198106.10.03.23:39
    06.10.03.
    이상하게 바다만 가면 카메라를 꺼내들기가 귀찮아집니다. 귀찮다기 보다는 제몸 추스리기도 바빠서 카메라를 아예 챙겨가지도 않았습니다. [씨익] 위에 사진은 우리가 낚시 마무리하고 철수할무렵 막 출항준비중인 ...
  • 10/3 작마와 함께 송전지
    안녕 하세요 송탄배서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군요... 송전지 출조하실분들에게 좋은정보 되셨으면 합니다... 장소 : 송전지 모래채취장 앞 섬 주변. 물이 너무많이 빠졌음... 시간 : 오전7시~오후1시 수온 ...
  • 비린내가 그리워 집니다 문수지로 달려 갑니다 구미 근교에 있지만 처음 가봅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못이더군요 한바퀴 돌 요랑으로 스피너만 들고 던져봅니다 그런데 영 신통치 않습니다 반쯤 돌았을때 면꽝 합니다 ...
  • 럽케어님은 종일 재끼고 낚시를 가시고... 운문쌤은 1시 땡 하고 토낀하고 하시고... 저는... 오전 내내 점방을 사수하다가 점심 먹고 구이지로 튀었습니다... 오늘은 호수산장 앞이 아닌 구이지 상류... 배수의 영향...
  • 첫 수확? 했습니다. 기분 좋네요.
    오늘 일마치고 밤에 옥계천에 갔었더랬습니다. 한...자정쯤 도착해서 후배들캉 좀 있다가 혼자 떨어저서 했었는데 스푼던지다가 껌검해서 수풀에 걸려 라인 끈고...미노우로 바꿔서 3번 던저서 건저 냈습니다. 안되면...
  • -사부작이 광덕지를 다녀왔습니다 수위는 많이 내려간 상태이며 수초는 아직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도 스피너 베이트가 주효하네요 뭘 많이 먹었는지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가을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
  • 처음 올리네요....
    가입하고 긴 시간이 지났지만 글은 처음 올리네요..... 오늘 간만에 시간이 나서 잠시 물가에 서봤습니다.. 울산 근교의 저수지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만수위 더군요..... 막상 필드에 서니 막막 합니다....일단 베이...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미소]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오늘 출근전에 괜시리 배스 비린내가 맡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달립니다. 어디로 가지[글쎄] 아 그래[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