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일요일에 송전지에 갔다 왔습니다.

同行 1713

0

10


일요일 어디를 갈까 많은 생각을 하다가 송전 제방 수문 쪽을 결정하여 가니 송전에 보트가 떴습니다.

26일자로 관리인이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관리를 하시는 분이 없는 관계로 송전에서 보트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방에 주차를 하고 물색을 보니 어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물색이 흙탕물이고 바람이 심하여 바로 철수를 계획하고
제방 끝으로 나와 언더리그에 미꾸리 웜을 사용하여 첫 캐스팅에 바로 물고 나와 줍니다.



그 후 2수를 더 추가하여 3수를 하였으나 쪼매난 용감한 배스만 나와 줍니다.



점심식사 후 찾은 장수집에서 첫 캐스팅에 배스의 입질 받아내어 확인하니 사이즈는 좋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잠시 후 낚시터 보트가 바로 앞으로 보트의 앞머리를 들고 달려갑니다.[울음]

얼마 후 낚시인을 4명을 태우고 앞으로 지나갑니다.[버럭]

힘들게 찾아낸 배스가 몰려있는 포켓이 다 깨지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보트가 보트 머리를 들과 쾌속정의[궁금] 속도로 건너편의 낚시인을 태우고 돌아옵니다.
1/2온스로 보트를 마치고 싶은 마음을 참고 또 참습니다.
보트는 이렇게 왕복 4회를 하여서 20여명의 낚시인을 이동시킨 후에야 잠잠하여 지도군요.

이후 잔챙이 5수하고 철수 할때까지 조기 8마리하고 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저수지 물마개를 확~~~! 뽑아 버리시지요.[씨익]
06.11.06. 17:07
도도
으 내가 있었다면 헤엄쳐가서 .................................인사하고 오는건데 [외면]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벌써 김장용 까나리 액젓 배스를 잡아 내시나
봐요 형님 [사악]
06.11.06. 17:19
도도
그나저나 형님 보팅 가는한거 확실한가요? [궁금]

[사악]............ [전구]
06.11.06. 17:23
profile image
누가 同行님이 10원짜리 이야기하게한겨[흥][버럭][씨익]
어려운 계절이 돌아왔지요. 그러나 힘내어서 마지막을 대꾸리하시길[꾸벅]
06.11.06. 17:40
^^
동행님의 10원짜리 농담은 역시 농담이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씨익]
품위를 지키십시요.. [꾸벅][씨익]

동행님 감사드리구요... 감기조심하세요...[씨익]
06.11.06. 18:19
그럼..
입어료도 안내겠네요? [궁금]

[헤헤]....................[전구]
06.11.06. 23:22
그래도 동행님 그래도 그 정도의 성깔?[사악] 정도는 있어줘야죠.

차라리 슈x탄을 던지고 싶은심정 이해합니다.

덧글을 달기가 좀 ...... 주인장님 아시면 바로... [씨익]

춘천댐 신포리권에서 비활성인 배스를 잡으려고 언더리그 채비로 묵직한 납 달아가지고

바닥을 읽을 즈음, 밤골 어딘가에서 런칭한 력셔리 150마력 레x져 보트, 농선으로 꾸민

제 보트의 옆을 5 미터 내외로 날아갈듯 스쳐 지나갈 때,

전 느꼈습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멀미나고, 생명의 위협도 느끼고...

저도 한 성질 합니다. 그 보트 어디서 뭐 하는지 다압니다. 한 5분 거리에서 손맛 보려고

트로링 모터 내리는거 다 보입니다.

20년을 춘천댐에서 살았는데요... 그래도 꾹 참았습니다.

그 보트 제가 2년동안 관리해 줬습니다.

눈 오면 덮개에 쌓인 눈 쓸어 내리고 비가오면 움푹 들어가 무거운 물 쏟아주면서...

기본적인 매너는 있어야 하는데...








06.11.07. 06:26
다라이더
여기서는 항상 제트스키족과 낚시인들과 비슷한 마찰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에서는 제트스키어용 드랍샷 싱커도 팝니다.

한마디로 1온스짜리 물방울 모양 납덩어리 입니다.
정확한 캐스팅으로 날려 버리랍니다,,,

물론 유머를 위해 만든 싱커입니다. [하하][하하]
06.11.07. 14:13
同行 글쓴이
재키님 요즘 송전지는 10월26일자로 관리 계약이 끝이 난 관계로 입어료를 받지 않습니다.

김지흥님 그 날은 보트의 앞머리를 들고 발 앞으로 수차례 지나가는데 정말 화가 나더군요.

다라이더님 정말 그날 싱커를 던지고 싶은 마음 굴둑 같았습니다.

그래서 던질까 까지 생각하였으나 참았습니다.
06.11.07. 19:54
[사악] 이런날도 있어야죠~
맨날 염장만 지르시더니~~
06.11.08. 01: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토요일 아침8시경 대구대 서문 앞에서 달배님, 채은아빠님과 만나서.. 문천지 직벽 건너편에 주차하고 보팅을 준비합니다. 보팅준비하는 과정내내 바람도 쌀쌀 불고 날도 우중충하고 걱정이 되네요. 저번에 혼난 기억...
  • 20060501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6706.05.01.09:31
    06.05.01.
    신갈저수지 솔밭포인트 물골의 4짜 터줏대감 2006/05/01(음4/4), 05:30-07:00 날씨 : 기온19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요약 ; 지그헤드의 밑걸림이 ...
  • 밤이면 ~ 밤마다~
    배스bassing 조회 118306.05.01.01:25
    06.05.01.
    인순이 노래가 떠오르는 밤이 였습니다^^ 오늘도~ 낮엔 일하여서~ 밤에 또~ 배스사냥에 길을 나섰답니다!! 포인트는~ 부산인근의 국민 포인트!! 선~ 암~ 다~ 리~ 지역명은 불암동이죠~~~ ^^ 파~아~ 밤배스의 특징답게...
  • 드디어 옥계수로 배스양과 데이트를...
    아침 5시 30분.. 시계는 6시에 맞춰두고 새벽에 3시가까이 되어 잠들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집니다.. 출근할땐 7시에 일어나는 것도 꽤나 힘이 드는데 희안합니다.. 부리나케 등산복 주워입고 옥계수로(외국인 전용단...
  • 배스불꽃전사 조회 117906.04.30.17:14
    06.04.30.
    비번날 맹하니 집에 있자니 답답하기도 하고 며칠전 입암지에서 대낚한다고 마눌님을 심심하게한것도 있고해서 아부모드로 탑정지로 향합니다. 탑정지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담수호로 너무 넓어 어느쪽으로 갈까...
  • 배스빨간모자 조회 119206.04.30.00:25
    06.04.30.
    장소: 장척지, 번개지 로드: 헤비대 라인: 20파운드 모노필라멘트 릴: 아부 6501 C3 히트루어: 개구리(뎁스 바실리스키) 조과: 40급 배스 5마리, 가물치 1마리, 30급 여러마리 오전에 새로 옮긴 사무실에 사무가구를 ...
  • 20060429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15606.04.29.14:21
    06.04.29.
    신갈지 취수탑옆 산밑에서 랜딩한 3짜후반 2006/04/29(음4/2), 07:30-11: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2짜1수...
  • 게을리즘에 빠저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4월 28일 오늘은 조금 늦은 9시 쯤음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고 정말 낚시하기 딱좋은 날씨 였습니다[하하] 290님, 박근수씨, hitek 이렇게 배를 뛰웠습니다 290님 ...
  • 평일 저녘시간 한동안 일과 여러가지 핑계로 뒤로 밀려있던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게 되네요. 바쁘지만 일 잠시 접어두고, 얼마전 중증님 조행기 올려주신 구천지에서 후배님과 시간약속하고, 오랫만에 물가에...
  • 일요일 밀양강 땅콩대회 나갑니다. 달배님, 에어복님, mk님과 같이... 고향이 밀양이고, 과거 미리벌 클럽 시절에 수많은 경험을 가진터라 이번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릅니다. [씨익] 긴장이 많이 되는군요...[씨...
  • 꽃밭에서
    배스뜬구름 조회 142906.04.28.14:59
    06.04.28.
    오전 8시경 오팔아이와 꽃밭에 갔습니다. 아무도 없고 저희 둘만 있네요. 꽃밭 전세 내고 낚시합니다. 먼저 플로팅미노우로 탐색을 합니다. 그다음 펜슬베이트... 그다음 버즈베이트...[버럭] 스피너베이트 장착하고 ...
  • 아침에 반가운 전화가 옮니다... susbass님 ' 성남에서 진해갈라믄 어느길이 빠르노...?' ' 어미니께서 진해에 일이 있으셔서 같이 내려오는 길이다..' 길 가르쳐 드리고 도착하면 전화 준다십니다. susbass님 ' 저녁...
  • 26일밤 290님의 전화 한통 우현씨 내출항입니다 준비하세요 [하하] 290님 댁에서 공식적으로 낚시를 좀해라 하고 내준 시간이라 급한마음으로 5시 약속을 잡아봅니다 그러나 과로와 수면부족에 290님 5시30분이 지나...
  • 안녕하세요 전p입니다 이번주 생전 처음으로 카메라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뭐...tv는 아니지만 울산xx청 홍보동영상이라고 하네요...저보고 해라고 해서 할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3일동안 새벽까지 촬영도 해보고 ...
  • 배스쟈니 조회 128406.04.27.12:12
    06.04.27.
    25일 송전지 다녀와서 씻구 집에서 tv를 보구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옵니다...[씨익] 낼 시간되면 신갈지 가자구요...물론가야지..친구..[하하] 26일 05시쯤일어나 치구에게 전화 해봅니다..출발했냐구..[졸려] 신갈...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306.04.27.09:36
    06.04.27.
    아침에 어제 신지 제방에 봐둔 알자리로 바로 이동합니다. 5여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게리 4인체 센코에 3.0바늘 노싱크채비로. 밖에서도 좀 연한색으로 표시나는 알자리 너머로 캐스팅. 질질 끌면서 알자리 위치에 ...
  • 안녕하세요 샤샥입니다. 여기 포인트를 프린트해서 시간날때마다 한곳씩 들러보는데 어제는 청도 부야지를 가봤습니다. 꽃밭에서 한마리 잡아본 이후로 (사실 첨으로 혼자 낚아올린 배스 ) 한마리도 못잡아봤었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백수의 이번주 행보는 전라도입니다.[씨익] 전라권의 새로운 곳을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은 보아야겠다하는 생각에 그냥 광주로 갔습니다. 낚시를 해서...
  • 석적 골재채취장 앞 #2
    * 지난해 11월 석적 골재채취장 조행기 : http://goldworm.zoa.to/bbs/view.php?id=gj&no=3516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나서 석적 골재채취장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엔 포남양수장에서 배를 띄웠는데, 골재채위장 ...
  • 아침에 신지에 가 봅니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 맑고.. 릴과 대낚분들 제방 우안과 상류에 포진해 있고.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제방에 자리를 틉니다. 제방에서 연안을 캐스팅하거나.. 중앙을 보고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