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뒷풀이--십이리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1640

0

10




바람불고 추웠던 장척에서의 오전을 마무리하고..

굴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대구로 철수하는 길에 십이리지에 들러 뒷풀이를 합니다.

번개늪에서 땅콩축제에 참가했던 골드웜님도 합류하여.

좁은 십이리지를 애워쌉니다.

십이리지..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

배싱겸..데이트겸..산책겸으로 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십이리지의 풍경입니다.













십이리지에서 배싱하는 모습들입니다.

처음에는 한 자리에 모여서 시작 하더니..

점점 행동반경을 넓혀..

결국에는 십이리지를 점령하는 형태가 됩니다.







처음에는 입질도 받지 못하다..

제방에서 장척에서의 꽝을 면하면서..

몇수 합니다.

사이즈는 고만 고만한 사이즈...





옆에서 시끄럽게 낚시하시던 골드웜님..

표정은 천진난만합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즈음...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목교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11월의 가을날 일요일 하루를..

마냥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물색은 좀 거시기 한데...
사진으로 보는 십이리지는 정취가 있습니다...
장척에서 아쉬웠던 손맛을 마이 보고 왔습니다...
06.11.13. 18:41
도도
언제나 구미팀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굳]
나이 먹어감에 느끼는건 좋은 벗이 절심함인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06.11.13. 19:41
profile image
팀 비린내 복장도 멋지고[굳]
우리 충청사단도 단체복 하나 해 입어야 되는데...
나도배서님 즐거운 하루 였군요.[꽃]
06.11.13. 20:43
goldworm
도도님 구미가 아니고 대구팀입니다. [미소]

저도 오랜만에 새벽부터 긴 낚시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마지막에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전형사님 채은아빠님이랑 십이리지공원 주차장에서 수다떨다가 국수까정 한그릇 사먹고 9시가 다된녁에야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전형사님은 군대 야수교동기라서 이미 친구로 지내고 있었고, 채은아빠님도 이제 친구먹기로 했습니다. [미소]
06.11.13. 20:54
야수교... 저도 거기서 7주간 교육을 받은적이 있네요.
팀비린내 분들 부럽습니다. 점점 좋은 벗이 되어가시네요.
06.11.13. 21:01
도도
엇.. 죄송합니다. [꾸벅]

저 같은 경기권 사람에게는 구미나 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씨익]
그러고 보니 대구 쪽분들이시군요.. 아무튼 심통도 조금 납니다 [푸하하]... [꽃]
06.11.13. 21:34
jjangga
얼마전까지 대구에 머물던 저로써는 더더욱..부럽습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기회가 오지싶네요
내년엔 좀더 내딪겠습니다..
올 한해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 잘 마무리 하세요
06.11.14. 05:50
파란색에 노란색이 잘~ 어울립니다.
멋진사진들~ 보고싶었던 얼굴들~ 잘봤습니다.[꾸벅]
06.11.14. 17:0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서영님, 도도님, 불꽃전사님, 골드웜님, 난타님, 짱가님, 저원님, 몽실이님.
감사합니다[꾸벅]
06.11.15. 18: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그스피너와 모럼 IVCB
    어제 아부 포렐릴이 어떤건가 물어보려고 운문님께 쪽지넣었는데... 엉뚱하게도 가지고 계신 IVCB릴을 사라는 이야길 하시더군요. 맥튜닝된것을 중고로 사셨다는데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면서 싸게 넘기시겠다고 했습...
  • 5월5일 경산 문천지
    5일날 남들은 다 가족들이랑 놀러가고 할때 동창인 끄리랑 저랑은 아직도 불행하게 쏠로라 둘이 청승맞게 새벽 4시30분에 문천지에 [배스]야들이랑 놀라고 찬이슬 맞어면서 go~ 근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바람이 장난이...
  • 신동이 전주 출장 잘다녀 왔습니다~ 더불어 손맛까지..
    ||0||04월 21일 전주에 일하러 출장 간이 있어서 아침 일찍 준비를하고 전주로 움직였습니다.. 전주에 도착하지 2시.. 일전에 출장을 먼저 알고 전주 포인트에 관한 걸 수집해온터라.. 입가에는 [미소]만 가득 합니다...
  • 배스 침주기 94탄
    ||1||0안녕 하십니까. 하루에 조행기 두번 쓰는것도 처음 인것 같읍니다.아침 조행을 하고나니 오늘이 목요일 단산지 번출이 있는 날이네요.오후에 봉무공원에 도착하니 5시50분 . 여러처레 단지에 낚시만 햇지 공원...
  • 흙탕물속의 신동지 #4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볼려다가 혹시나 운문님이 오실까 싶어 또 신동지로 들렀습니다. 6시 쯤 도착... 그런데 안오셨더군요. [슬퍼] 물색은 어제와 동일하고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지역부...
  • 아~. 그 날! 동네프로님이 대구에 오셨던 2일 차. 9. 25 부야상륙작전을 무사히 마친 '동깜 연합군'과 mk는 청도역 앞에서 추어탕을 먹고 소라교로 갔지예. 부산의 '칠천사'파와 대구의 '조나단'파 그리고 '쎈배스'파...
  •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
  • 도야지해 첫 배스
    배스작마 조회 148007.02.10.17:29
    07.02.10.
    안녕하세요 작마입니다. 그냥 정말!그냥 1시간 담그어나 본다고 스피닝대 하나들고 평택의 계양 수로(집에서 30분)로 갔습니다. 날도 그럭저럭하고 바람도 불기 시작하는데 네꼬로 시작해서 반응이 없어 다운샷으로 ...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
  • 어제 마신 술도 좀 깰겸 잠깐 해장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물속이 훠~언 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입질받기가 힘이 듭니다.배스 한수,블루길 한수하고 왔네요. 미꾸라지로 생미끼낚시하시는 어른 ...
  • 배스 조회 148105.11.22.14:29
    05.11.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석축에서의 바닥? 그까이꺼 상관없습니다. 돌무더기 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테마는 노싱커... 며칠전 말씀 드렸던 4인치 검정색 스트레이트웜. ...
  • 5 kg 배스사냥
    배스다라이더 조회 148205.04.13.04:19
    05.04.13.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
  • 배스파란 조회 148206.01.16.18:19
    06.01.16.
    많은 분들이 빅배스하셨는데 작지만 2006년 첫배스라 올려봅니다.... 1월 1일 출조하여 꽝맞고 저번주는 시골 내려갔고 다음주는 업무 및 행사로 그 다음주는 설이라 서울 올라가야하고.. 1월달에 제대로 낚시 해 볼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이 많아서 스키장을 못간덕에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남녘에서 자꾸 들려오는 조행기에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헤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주말부터...
  •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정기 외박에 날가는 줄 모르고 낚시하다가 집에 도착해 조행기를 씁니다. 그럼 이제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날씨는 푸근하고 생각 나는 것은 배식이 얼굴.. 그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출근입니다만 잠시 담배나 한대 피고자 신갈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에라도 한 수 정도는 만나려고 고속도로를 달려 뭉치님과 조우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선지 신갈도 제법 운...
  • 빅~ 의 꿈을 안고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일하고 새벽 3시 출발해서 5시쯤에 주진교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안동에 자주 들르셨던지라 쉽게 찾아 갔습니다. 새벽 물안개를 보며, 이제 시작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