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풀이--십이리지..
바람불고 추웠던 장척에서의 오전을 마무리하고..
굴 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대구로 철수하는 길에 십이리지에 들러 뒷풀이를 합니다.
번개늪에서 땅콩축제에 참가했던 골드웜님도 합류하여.
좁은 십이리지를 애워쌉니다.
십이리지..
공원으로 꾸며 놓아서
배싱겸..데이트겸..산책겸으로 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십이리지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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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리지에서 배싱하는 모습들입니다.
처음에는 한 자리에 모여서 시작 하더니..
점점 행동반경을 넓혀..
결국에는 십이리지를 점령하는 형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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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입질도 받지 못하다..
제방에서 장척에서의 꽝을 면하면서..
몇수 합니다.
사이즈는 고만 고만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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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시끄럽게 낚시하시던 골드웜님..
표정은 천진난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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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즈음...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목교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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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가을날 일요일 하루를..
마냥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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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은 좀 거시기 한데...
사진으로 보는 십이리지는 정취가 있습니다...
장척에서 아쉬웠던 손맛을 마이 보고 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십이리지는 정취가 있습니다...
장척에서 아쉬웠던 손맛을 마이 보고 왔습니다...
06.11.13. 18:41
도도
언제나 구미팀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굳]
나이 먹어감에 느끼는건 좋은 벗이 절심함인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나이 먹어감에 느끼는건 좋은 벗이 절심함인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꽃]
06.11.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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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비린내 복장도 멋지고[굳]
우리 충청사단도 단체복 하나 해 입어야 되는데...
나도배서님 즐거운 하루 였군요.[꽃]
우리 충청사단도 단체복 하나 해 입어야 되는데...
나도배서님 즐거운 하루 였군요.[꽃]
06.11.13. 20:43
goldworm
도도님 구미가 아니고 대구팀입니다. [미소]
저도 오랜만에 새벽부터 긴 낚시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마지막에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전형사님 채은아빠님이랑 십이리지공원 주차장에서 수다떨다가 국수까정 한그릇 사먹고 9시가 다된녁에야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전형사님은 군대 야수교동기라서 이미 친구로 지내고 있었고, 채은아빠님도 이제 친구먹기로 했습니다. [미소]
저도 오랜만에 새벽부터 긴 낚시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마지막에 헤어지는게 아쉬웠는지 전형사님 채은아빠님이랑 십이리지공원 주차장에서 수다떨다가 국수까정 한그릇 사먹고 9시가 다된녁에야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전형사님은 군대 야수교동기라서 이미 친구로 지내고 있었고, 채은아빠님도 이제 친구먹기로 했습니다. [미소]
06.11.13. 20:54
야수교... 저도 거기서 7주간 교육을 받은적이 있네요.
팀비린내 분들 부럽습니다. 점점 좋은 벗이 되어가시네요.
팀비린내 분들 부럽습니다. 점점 좋은 벗이 되어가시네요.
06.11.13. 21:01
도도
엇.. 죄송합니다. [꾸벅]
저 같은 경기권 사람에게는 구미나 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씨익]
그러고 보니 대구 쪽분들이시군요.. 아무튼 심통도 조금 납니다 [푸하하]... [꽃]
저 같은 경기권 사람에게는 구미나 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씨익]
그러고 보니 대구 쪽분들이시군요.. 아무튼 심통도 조금 납니다 [푸하하]... [꽃]
06.11.13. 21:34
jjangga
얼마전까지 대구에 머물던 저로써는 더더욱..부럽습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기회가 오지싶네요
내년엔 좀더 내딪겠습니다..
올 한해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 잘 마무리 하세요
인연이 닿는다면 기회가 오지싶네요
내년엔 좀더 내딪겠습니다..
올 한해 모든 골드웜 회원님들 잘 마무리 하세요
06.11.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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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정출을 두번씩이나....[씨익]
06.11.14. 10:17
파란색에 노란색이 잘~ 어울립니다.
멋진사진들~ 보고싶었던 얼굴들~ 잘봤습니다.[꾸벅]
멋진사진들~ 보고싶었던 얼굴들~ 잘봤습니다.[꾸벅]
06.1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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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서영님, 도도님, 불꽃전사님, 골드웜님, 난타님, 짱가님, 저원님, 몽실이님.
감사합니다[꾸벅]
06.11.1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