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하빈지...

저원 원로 저원 1557

0

7




하빈지...


예고 된 되로 오전 근무를 12시에 마치고...

지난 주 처럼 대명시장에 들러 먹을 것을 준비해서 하빈지에 도착해보니...

오실 것으로 생각했던 몇 분들이 보이지 않고 은빛스푼님 한분만 있네요.





[헉]...

음식량을 3~4인분을 준비해 갔는데...

이 많은 음식을 둘이서 어떻게 다 먹지??











어쨌거나 들판에 자리를 펴고 앉아 둘이서 먹다먹다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하고...결국은 남겼습니다.

오늘 둘다 배가 터져 119를 부를 뻔했습니다.[씨익]



배도 든든하고...

점심을 먹고 나니 구름 속에 있던 태양도 따뜻하게 비춰주고...

배스도 나와 주고...





이때까지만 해도 콧노래를 불러가며 낚시를 하는 중에...

미르님 오셔서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를 제방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미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미소]

.
.
.
.
.
.





저수지 건너편 집에 불이 켜질 때까지...

삽질만 하다가 하다가...

철수하려는 순간에 한 놈이 올라와 컴컴한 가운데 증거라도 남기려고 폰카로 찰칵하는 순간...

어떻게 알았는지 골드웜님이 빨리 철수하라는 전화가 옵니다.


사진이 저장도 안돼 었는데...[뜨아]..

배스를 들고 계속통화를 할수도 없고 해서...그냥 내 던져버려서  증거가 없습니다.[씨익]



오늘의 조과는 다운샷 채비로...

은빛스푼님 1마리....떨궈 먹은 놈 다수...[사악]

저원 2마리로 마감했습니다.





배싱 실력도 없지만...[부끄]

현재 하빈지에는 무너미쪽에 포크레인으로 공사를 하려고 절개를 해서 배수가 엄청 이루워 젖고 현재도 배수중입니다.

당분간 수위가 안정 될 때까지는 힘든 낚시가 예상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7
내일 하빈지 보팅갈려고하였는데 저원님 정보보고 번개늪으로 변경하였습니다.
06.11.18. 21:02
profile image
혼자서 낚시를 많이 다녔습니다.
오늘 문득 같이하는 즐거움이 어떤건지 알아 버렸습니다.
이제 혼자하는 낚시는 당분간 하지안으려 합니다.
저원님 은빛스푼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너무 즐거운 낚시를 배운것 같습니다.
키퍼님이 은빛스푼님 에게 나눠주시라고 했던포퍼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저원님 내일 웃골낚시터 가신다면서요.
시간이 되면 찿아뵙겠습니다. 오늘 너무즐거웠습니다~
06.11.18. 23:18
profile image
간식거리 맛나겠습니다... [하하]
06.11.18. 23:30
profile image
저원님께 입질 하는 모습 보여 준다고 물고 한참 내달리는 녀석을 놔두고 저원님 부르다가 훅셑 미스로 털리고... 매듭관리 부실로 훅셑하다 터지고 웜만 물고 달아난 녀석 ...이런 저런 털린 댓 마리 빼고 한수 했습니다..[울음]
배수만 아니었어도 마릿수는 할 수 있었을 텐데요...[사악]
그래도 오늘 저원님 싸오신 음식 배불리 먹고 미르님도 뵙고 해가 진뒤 물가에서 불피워 가며 낚시 했던것들이 참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내일 웃골 송양보러 가겠습니다...
06.11.19. 00:12
profile image
아, 납짝만두!! 미성당 납짝만두가 아주 유명하죠.
얼마나 그리웠으면, 대구 본가 들러서도 곧잘 사 먹곤 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침][침]
손 맛 보신것도 축하드리구요.
06.11.19. 00:16
profile image

배스 보다도..
먹거리가 눈에 확 띱니다..[굳]
06.11.20. 10:2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94006.11.25.21:16
    06.11.25.
    식행기...? 허접한 제 장비들이 일년간 혹사를 당해서인지 고장이 잦네요. 요전에 키퍼님한테 수리를 부탁한 릴 다 고쳐져서 은빛스푼님이 받아 두었다고 하여 구미로 받으러 갑니다. 릴을 받아 보니 처음 구매했을 ...
  • 오늘도 어제와 같이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이 간헐적으로 돌풍같이 불어대는 조금은 을씨년 스러운 날씨네요...[어질] 어제도 조행을 했었는데 어제는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입질파악이 좀 늦었는지 6번입질받아...
  • 배스susbass 조회 193806.11.23.10:04
    06.11.23.
    올해는 유독 안동을 자주 다닌것 같습니더,, 한달이면 4번 토요출조에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토요출조 후유증으로 낮12시에 아침밥을 먹고,,[미소] 안동의 그 많은 포인트중에.그래도 기억에 오래남는 장소가 ,올해는 ...
  • 11-21 영산강 청호리
    배스hitek 조회 198006.11.22.18:52
    06.11.22.
    11월 21일 기상조건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날은 아마 11월 달중 없을것 같아 출조 강행 이구공님 과 박근수님 저 hitek 12시쯤 출발 해봅니다 3시간 정도 즐길 생각으로 하류 를 돌아봅니다 딥그랭크, 스피너 베이트 ...
  • 옥계 다리밑 (11/19일)
    안녕 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요 몇주간 마눌님한테 마일리지 적립을 잘했던지 19일 낚시 댕겨 오라구 하네요 기분좋게 오키 해지면 돌아 올께라고 이야기 하고 옥계로 들이대러 ...
  •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매번 여러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좋은 정보를 동냥만 하다가 저도 글을 올려봅니다. 짧은 글재주라 모자람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합니다. 그리고 근사한 사진도 같이 올려야 ...
  • 깜.은 요즘 뭐하나?
    배스 조회 214706.11.20.13:13
    06.11.2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은 요즘 생활에 치여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고 있습니다. [울음] 지난 조행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10월 28일 잠홍지... with 도기. 도기님은 이카로만 승부... 깜.은... 네꼬, 카이젤, ...
  • 주말 늦은 오후 오봉저수지..
    주말가족들과 바람쏘이러 나왔다가.. 그냥 차에 실려 있는 장비로 잠시 짬낚시를 했습니다. 실크로드 2피스 옆구리 체비에 스왐프 호박색입니다. 그리고 라인은 ANDE 6lb 입니다. 오봉저수지 선착장 앞입니다. 아직은...
  • 도도님과 함께...
    금요일 밤늦게 도도님의 암행어사 행차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리 약속을 잡아두었습니다. +1님과 동행하는지라 토요일 오전시간만 허락되었네요. 사진은 옥계수로 갈대 모습입니다. 시내가는길에 묶고계신 모텔을...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늦은 조행기 올립니다. 채비는 베이트릴만4대입니다. 크랑크와 스피너베이트를 주력으로 쓰려고 스피닝은 휴가보냈습니다. 오늘은 고무보트가 세대 떴습니...
  • 오후 느즈막 3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생각 보다 가깝더군요. 전 다룰줄아는게 웜 밖에없어서 일단 노싱커로 좀 큰 웜을 달았습니다 (초보라 싸이즈 모름) 포도밭 맞은편에서 30급 두수... 포도밭안에서 여섯수을했는...
  • 단짝이던 재키님과 밴님이 외도를 하시는 통에 멀리 나가지못하고 신갈로 보팅을 나갔습니다. 전날 채크하기론 바람도 자고 기온도 오른다고 예보가 나오길래 약간의 기대를 갖고 조행에 나섰습니다만, 역시나 신갈관...
  • 재식 인사드립니다. [꾸벅] 이 조행기는 지난 10월 17일 다녀온것입니다. 아직 컴퓨터가 서툴기에 이제 올립니다.[부끄] 채비는 미디엄대 네꼬 스피너베이트 #스피닝대를 가져갈것을 후회많이 했습니다. [배스] 이놈...
  • 배스 원로 저원 조회 155706.11.18.20:25
    06.11.18.
    하빈지... 예고 된 되로 오전 근무를 12시에 마치고... 지난 주 처럼 대명시장에 들러 먹을 것을 준비해서 하빈지에 도착해보니... 오실 것으로 생각했던 몇 분들이 보이지 않고 은빛스푼님 한분만 있네요. [헉]... ...
  •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까지도 그리 춥진 않습니다. 신동지의 수상드림랜드는 근래에 들어 영업을 마쳤나 봅니다. 수상스키용 보트 4대가 모두 지상으로 옮겨졌습니...
  • 어제보다는 바람이 좀 덜부는 상황인데 더 춥습니다... 몇번의 케스팅에 가이드에 얼음이 생기네요...-.-;; [울음] 손도 많이 시렵습니다... 귀찬아도 얼음을 제거하면서 몇번의 기다림에 입질이 오네요... 보통 저크...
  • 수능추위속에 신동지
    아침 7시경 집을 나서면서 어딜 가볼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낙동강은 아직 상황이 좋을텐데 싶으면서도 못내 신동지에 대한 미련이 남더군요. 올해는 참 뜸하게 간거 같습니다. 신동지에 꼭 마지막 도장은 찍어야 되...
  • 과거 수능을 수차례나 처봤던 저로써는 그날을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무척이나 추운 날이었는데,,, 오리털 파카를 입고도 뼈속까지 시린 그 추위. 얼굴의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귀가 떨어져 나갈정도로 추웠었지...
  • 두번째 토너먼트
    이번 토너먼트는 페리스란 호수에서 있었습니다. 지난주 연습때 보다 수위가 2미터 가까이 빠져 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수심 얕은 곳에서 시작한다는 계획은 접고 항상 고기가 있던 바닥이 바위 덩어리로 형성된 수...
  • 어제는 저녁에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더니만 아침이 되니 조용합니다. 저는 여름보다는 이런 차가운 날씨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 합니다... 얼굴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나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하는 느낌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