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11월 29일 '꽝' 조행기...^^

lovingcare 1153

0

6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씨익]

30분정도의 조깅을 마치고 아들놈은 집에 들여보내고 저는 아침 조행을 하기 위해서 나섭니다..

포인트에 도착해서 계속되는 케스팅에 조용합니다...-.-;;

여명이 밝아 오는 모습만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씨익]



이 사진은 제가 생각해도 잘 나왔습니다....^^ 아름답죠...[씨익]


하나둘씩 짝을 지어서 철새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가 봅니다...



고기는 못잡고 떠나가는 철새들 바라보랴...

떠오르는 태양 감상하랴...^^ [씨익]

2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한번은 거의 건드리는 수준이고, 한번은 훅셋후에 발앞에서 떨궈먹어서 사진을 못찍구요...[울음]



이제 곳 태양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태양이 떠오른다는것은 이제는 낚시를 접어야 할 시간이 다되어 간다는 말인데..

정말로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이 가까워 왔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씨익]

.
.
.
.
.
.
.
.
.
.

.
.
.
.
.
.
.

마지막 입질입니다...




결국은 '꽝' 조행기가 될뻔한 '면꽝' 조행기 입니다...^^ [씨익]

해맑은 태양과 같이 오늘도 여러분의 삶이 늘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6
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사람들도 움추려 드는데

하물며 차가운 물속에서 지내야 하는 배스는 더욱 움추려들고

움직이기 싫겠죠......먹이 무는 것 조차 -배스 초보의 말이 맞나 [부끄] ?????-

한번쯤 바깓 공기 쇠게 해주는 것도 배스 건강에 좋을 텐데 [씨익]

춥다고 움크려 들지 않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시는 모습....

특히 아드님이 조깅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짝짝] 입니다.
06.11.29. 09:55
profile image
아 약올라..
그 마지막만 없어도.. [씨익]
06.11.29. 10:10
아드님과 보람찬 하루를 시작하셨군요.

멋있는 새벽 아침 사진에 배스의 손 맛까지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꽃]

앞으로 자제분과의 새벽 조깅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튼튼한 아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06.11.29. 10:46
profile image
면꽝 축하합니다.[꽃]

꽝 조행기 않 올리는 거 알고 있습니다.[씨익]
06.11.29. 13:21
[씨익]꽝조행기인줄 알고... 아~ 이제 정말 낚시 힘들어지는구나 생각했는데~
면꽝 축하드립니다.
사실 많이 추운것도 아닌데... 배스 못 볼까봐 지레겁먹고 안나가고 있습니다.
06.11.30. 01: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역시 춘천 신포리는 살아있어요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그렇게 보고 십던 배스...그 배스얼굴 한번 못보고 12월을 맞이 했죠 올해는 마지막인가해서 제 와이프 바람도 쐬어줄겸해서 춘천댐으로 발길을 정했죠 저번 11월초 고생만 했던 아픈기억을 지...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
  • 창녕 번개늪 (1부),
    골드웜네 골드웜님,,~![윙크] >토요일 밤,,8시를 넘어 쯤 영동고속도로를 올라탑니더 시원한 바람은 아니었습니더.,,창문을 비집고 들어오는 도로위의 바람은 그대로 담배 재 를 털다,,바람이 삼켜버립니더,, 내려가...
  • 올해는 무슨 결혼식이 그리 많은지... 3주만에 모처럼 배스낚으로 나가봤습니다. 토요일 오후3시쯤 요즘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철강왕님을 꼬드겨 지천철교 상류로 나가봤습니다. 며칠전 누군가 다녀가신듯 선명한 ...
  • 2006년 마지막 신포리...
    주말에 춥다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신포리 다녀왔습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 강원도로 접어드니 차에 찍히는 실외온도가 영하13도.... 잠시 시골집에 들러 오리털바지를 껴 입고 신포리 도착.....6시.. 이것 저것 준...
  • 추운날 다들 손맛들은 잘 보고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구미도 새벽녘에 간간히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감기 조심들 하시구요.. 지난 일요일에 경남 창녕의 계성천에 다녀왔습니다.. 아는 사람 몇몇과 구미배스사냥 사...
  • 토요일 오후 1시에 왜관 IC근처 순대국밥집에서 저원님과 접선 맛난 순대국밥으로 따땃하게 배를 채운후 하빈지로 달립니다... 예상대로 하빈지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어려운 낚시가 예상 됩니다. 처음 새집포인트...
  • 안녕 하세요 오랜만 에 글 올려 보네요 쌀쌀한 날씨에 회원님들 잘 계시는 지요 개인적 사정에 오랬동안 필드를 못나가 보았는데 아들내미 성화에 가까운 짚앞에 나들이 가봅니다 낚시 간다니 너무 신나 합니다 풍경...
  • 써스님과 함께한 번개늪
    susbass님 이성주, 김욱 프로 두분 그리고 해밀님 향수님과 함께 번개늪 보팅하고 왔습니다. 새벽 6시 30분,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제방 우측 땟장풀 지역부터 1/16지그헤드로 탐색해봣으나 30여분간 반응무... 힘...
  • 오늘의 체비입니다.. [헉] 촛점이 바닦에 마춰져서 체비는 흐릿하게 나오네요... [어질][부끄][내탓] 모스백 MS-63MPS 미둠라이트, 트윈파워 2500S, 파이어 라인, 조인트 미노우(프로팅 타입) 입니다. 오늘은 어제보...
  • 아침 기온이 0도에 가깝습니다... 손이 얼어서 자꾸 입김을 불게 됩니다...[울음] 몇번의 케스팅에 가이드가 얼어 붙습니다... 가이드에 붙은 얼음을 띠어 가면서 계속된 케스팅에 입질은 추위만큼 뚝 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이 몇일 전 일텐데.. 한참만 인듯 합니다. 보기완 달리?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신 푸른아침님.. 항상 정겨운 분이시죠.. 올핸 푸른아침님과 함께 한 조행이 많았습니다. 즐기는 낚시, 전투낚시.. 둘이...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오전 11시부터 2시간여동안 김해 상동 여차 조행입니다. 오전에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아 [배스]를 잡자보다는 '콧구멍에 바람넣자'가 메인테마였습니다.[씨익] 7년째 저와 같이하고 있는 지루미스와 올해 영입한 콘퀘...
  • 비밀글입니다.
  • 산능성 곳곳에 스처지나간 비구름이 아직 보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조깅하고 연이어 배싱을 계획하고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려는데 와이프가 "여보 지금 밖에 부슬비 와요...." 이말 한마디에 다시 침대...
  •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안동을 다녀 왔습니다. 후배녀석과 후배녀석의 여친과 일요일 새벽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간만에 맡아보는 안동의 물냄새 , 역시 안동입니다.[굳] 서울서 어제 왔다는 베이스캠프팀들과 정담...
  • 주말 성주대교 아래..
    성주대교..포인트 성주대교로 검색하시면 골드웜님이 올려 주신 포인트 설명이 있습니다. 성주대교 좌측 웅덩이에 바루컴 회원이신 왕초님과 같이 갔었습니다. 늘 사용하는 실크로드 2피스랑 옆구리체비.. 그리고 스...
  • 2밤낚시,2낮낚시 (금화지)
    지지난 19일 일요일날 금화지 밤낚시를 한 후 ., 한번의 밤낚시를 더 해보고, 주간낚시 2번을 해봤습니다. 총 2번의 밤낚시와 2번의 주간낚시. 밤낚시는 평일 근무를 마치고,퇴근 후 .. 낮 낚시는 바다를 가지 못해 ...
  • 하늘은 꾸물거리고.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해서 10시쯤 대청으로 갑니다. 오늘 목적지는 평소에 한번쯤은 가보려고 했던 숭곡교 상류지점. 혼자서 바람부는 강변을 바람난 숫캐처럼 다닙니다. 수초는 거의 안보이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