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피칭
루어낚시에서 캐스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늘 골드웜의 조행기에 등장하는 피칭은 어떻게 던지는것인지 위 그림이 가장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릴이 바라보는 방향은 하늘쪽이 아니라 왼쪽입니다. 저렇게 파지를 해야 피칭이 됩니다. 루어는 릴의 위치만큼 늘어뜨린후에 왼손으로 잡습니다.
(릴 파지법은 오버헤드캐스팅과 똑같습니다.)
2. 흔히 하기쉬운실수는 왼손으로 던지듯이 놓아주는 경우입니다. 왼손은 루어를 잡고있다가 그냥 놓아주기만 하면됩니다.
(낚시대를 45 도 정도의 각도로 들고 그냥 루어를 놓으면 시계추처럼 앞으로 밀려가게 됩니다. 그런 원리로 ...)
3. 릴과 낚시대를 쥐고있는 오른손은 앞으로 뻗으면서 밀듯이 쭉 치켜올려줍니다. 마치 건배를 하듯이...
(낚시대를 멈칫하거나 다시 내리면 소량의 백래시가 발생합니다. )
4. 루어는 수면위를 비행하는 잠자리처럼 수면위로 나즈막히 깔려가서 조용히 착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손 엄지의 적절한 서밍과 낚시대를 앞으로 밀듯이 치켜올리는 동작과의 발란스가 잘 맞아야합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해결책입니다. )
캐스팅은 연습과 경력에 비례합니다. 꾸준히 연습하시면 수면을 미끄러지듯 멋진 피칭동작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 위 그림은 http://xbass.co.kr/ 의 김철민프로께 허락을 받고 올린것입니다. 원본은 http://www.gwangjubass.com/ 에 있습니다. 그림욕심에 전화로 염치없는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신 김철민프로께 감사드립니다. [꽃][미소] |
goldworm
다시 생각나서 재탕해서 올려봅니다. [미소]
06.12.05. 22:23
goldworm
1번에서 파지법이 중요한 이유는 손목이 움직일수있는 각도가 크기 때문입니다.
06.12.05. 22:24
조용히 착수시킬수있는 최선의 방법이지요~
06.12.05. 23:33
저도 배운것을 추가한다면 왼손의 위치에 관한 것입니다만
오른손잡이의 경우에 왼손은 루어를 잡고있다가 놓아주게 되는데
그 왼손의 위치가 가랑이 사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더라구요.
저는 그저 부드럽게 바닥이나 보트에 부딪히는 일이 없게 하기위해
왼손을 몸 왼쪽으로 두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네요.
그저 왼손은 오른손의 아래에 일자로 둔다는 느낌에서 루어를 놓아준다는것.
일자로 부드럽게 밀어준다는것이 정확도의 기본이라고 배웠습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에 왼손은 루어를 잡고있다가 놓아주게 되는데
그 왼손의 위치가 가랑이 사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더라구요.
저는 그저 부드럽게 바닥이나 보트에 부딪히는 일이 없게 하기위해
왼손을 몸 왼쪽으로 두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네요.
그저 왼손은 오른손의 아래에 일자로 둔다는 느낌에서 루어를 놓아준다는것.
일자로 부드럽게 밀어준다는것이 정확도의 기본이라고 배웠습니다.
06.12.05. 23:55
susbass
지난 신포리 소풍때..골드웜님의 한 피칭 을 관전한 저로써는,,[굳]
06.12.05. 23:56
goldworm
블랙조커님이 좋은 지적해주셨네요.
낚시대 그 아래에 왼손이 일직선상에 위치해야됩니다.
그래야 정면으로 곧게 날아갈수 있거든요.
거리는 서밍으로 조정하면 되지만 방향은 어찌할수가 없더군요.
방향에 크게 구애받지않을때 그리고 거리를 좀더 늘리고 싶을때는 루어를 든 왼손과 낚시대를 든 오른손의 간격을 좌우로 벌린채로 휘두르듯이 캐스팅하기도 합니다.
나즉하게 멀리 날아가지만 방향을 정확히 잡을수 없다는것이 큰 단점입니다.
피칭에 가장 유리한 위치는 배스보트나 깡통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무보트나 도보낚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서 캐스팅하므로 좀더 멀리 날릴수 있더군요.
낚시대 그 아래에 왼손이 일직선상에 위치해야됩니다.
그래야 정면으로 곧게 날아갈수 있거든요.
거리는 서밍으로 조정하면 되지만 방향은 어찌할수가 없더군요.
방향에 크게 구애받지않을때 그리고 거리를 좀더 늘리고 싶을때는 루어를 든 왼손과 낚시대를 든 오른손의 간격을 좌우로 벌린채로 휘두르듯이 캐스팅하기도 합니다.
나즉하게 멀리 날아가지만 방향을 정확히 잡을수 없다는것이 큰 단점입니다.
피칭에 가장 유리한 위치는 배스보트나 깡통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무보트나 도보낚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서 캐스팅하므로 좀더 멀리 날릴수 있더군요.
06.12.06. 00:35
피칭과 스키핑은 윗분들이 이야기 햐셨듯이 연습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 되고요
참고자료로 응용하신다면 미국의 프로들 케스팅하는 모습들을 보면 약간은 도움이 되시리라 사료 됨니다. 일본의 하지매도 있지만 너무 소란스러운 것 같고 버니 슐츠나
케빈벤담 같은 선수들은 너문나 부드럽게 케스팅이 됩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비디오 한번 보시기를.. 손목에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질 않는 모습을
그림에서는 너무 표현이 잘되 있는데 실제로는 잘 되질 않읍니다. 특히 초보분들은
제가 경험한 바로는 손목의 힘을 빼는 것과 부단한 연습만이 지름길인듯.......
참고자료로 응용하신다면 미국의 프로들 케스팅하는 모습들을 보면 약간은 도움이 되시리라 사료 됨니다. 일본의 하지매도 있지만 너무 소란스러운 것 같고 버니 슐츠나
케빈벤담 같은 선수들은 너문나 부드럽게 케스팅이 됩니다. 언제 기회되시면 비디오 한번 보시기를.. 손목에 힘이 전혀 들어가 있질 않는 모습을
그림에서는 너무 표현이 잘되 있는데 실제로는 잘 되질 않읍니다. 특히 초보분들은
제가 경험한 바로는 손목의 힘을 빼는 것과 부단한 연습만이 지름길인듯.......
06.12.06. 01:45
대낚시를 15년정도 해서 비슷하겠구나 하고 처음에 연습을 했는데
눈앞에서 톡 하고 떨어지네요...
올겨울 위그림 교본삼아서 피나는 연습해야겠습니다..
눈앞에서 톡 하고 떨어지네요...
올겨울 위그림 교본삼아서 피나는 연습해야겠습니다..
06.12.06. 08:59
키퍼
붕어낚시 많이 해보신분들은 쉽게 익히실수 있을껍니다.[씨익]
루어는 가벼운것 보다는 약간 무게가 나가는게 좋습니다.
루어는 가벼운것 보다는 약간 무게가 나가는게 좋습니다.
06.12.06. 09:01
파지법 잘 봤습니다..
그림을 보니, 저도 자세를 수정 해야할듯 하네요.
술래잡기하는 덩어리 배스 터치? 하기 위해선 꼭 익혀야 할 캐스팅 이겠지요.
연습 많이 한 분의 피칭을 보니, 50Cm 정도는 수평 궤도 수정까지 하더군요..
캐스팅은 연습에 비례! ... 연습 해야겠습니다.
그림을 보니, 저도 자세를 수정 해야할듯 하네요.
술래잡기하는 덩어리 배스 터치? 하기 위해선 꼭 익혀야 할 캐스팅 이겠지요.
연습 많이 한 분의 피칭을 보니, 50Cm 정도는 수평 궤도 수정까지 하더군요..
캐스팅은 연습에 비례! ... 연습 해야겠습니다.
06.12.06. 09:05
좋은 정보네요...^^;; [굳]
이제는 연습만 남았습니다....[씨익]
이제는 연습만 남았습니다....[씨익]
06.12.06. 10:21
XBASS책을 3번째 읽고 있습니다.
엄청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엄청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06.12.06. 10:56
XBASS[굳]
06.12.06.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