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금호강...

시즌 금호강...



지난 일요일 오후에 지천철교 상류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노싱크님께서 전화로 같이 낚시하잡니다.







둘이서 열심히 스피닝 태클로 노싱크,카이젤리그,스플릿샷,다운샷,웜 옆구리채비등로 노려 보았지만 저만 꽝을 면합니다.

웜 옆구리채비로 원투 후 바닥에 가라앉혀 1분 이상 입 낚시를 하다가 살며시 로드를 들어보니 웜을 물고 가만히 있는 상태였으며, 내가 당기면 배스 이놈도 잡아당기고 놓아두면  가만히 물고 있어 확 잡아 당겨 버렸죠![씨익]




배스도 안 잡히고 해서 매천대교로 이동하려고 철수하는 중에 골드웜님과 팀비린내 회원 분들이 우르르 오시길 레 다시 지천철교 상류로 가서 골드웜님 따라 스피너베잇 운용에 한수 지도 받고...

팀비린내를 따라 똥통 포인트를 건너뛰고 매천대교 포인트로 이동하여 웜 옆구리채비로 잔챙이 입질 한 번 토도독! 으로 끝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어제 화요일에는 개인 볼일 좀 보고 땡땡이 낚시를 좀 했습니다.[사악]

매천대교 포인트 위인 부엉덤이 포인트에서 웜 옆구리채비 및 카이젤리그엔 채비만 뜯기고 입질 無...





골드웜께 배운 스피너베잇 운용기술 익히려 스피너베잇으로 교체하엿으나 반응이 없어 은룡님과 채비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노곡교 상류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서도 베이트 태클에 자작 스피너베잇으로 계속 날려 됐습니다.

은색 올림픽블레이드 싱글(3/8온스)에는 반응이 없음...



금색 윌로우블레이드 더블(3/8온스)로 힛트된 배스...




역시!

스피너베잇의 덜~컥~!하는 입질..... 최고 였습니다.[흐뭇]


그리고 금색 탠덤형(3/8온스)으로 잡은 배스...




날이 어두워져서 다운샷으로 교체 후 배스 한 마리 더 잡고 철수를 했습니다.




노곡교 상류 포인트에서는 3마리 모두 연안 쪽 한곳에서만 힛트 되었습니다.

요번 주말에는 축구장 포인트 및 꽃밭 쪽으로 놀러 가야겠습니다.




금호강 시즌을 맞이하여...

골드웜네 식구 여러분들 금호강으로 오세요.

배스 안 잡히면 입 낚시하시고...

배스 잡히면 더 좋고....[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