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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2월 9일~10일 감포..

lovingcare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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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국여행에는 병원과 약국식구들 그리고 골드웜회원인 전국구, 깍두기 2명이 동행했습니다...

두명모두 제가 가입시킨 영맨들인데... 저혼자서 여자들 대리도 나니기 힘들거 같아서

너희가 책임지고 좀 제밋게 해줘라고 부탁하고 대리고 갔습니다...[씨익]

젊은 사람들과의 여행...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몇일 몸살로 몸져 누웠다가 이제야 올립니다...-.-;;[울음]



팬션에 도착해서 저녁은 삼겹살구이로 합니다..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다과와 함께 젊은 사람들의 음주가무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진사람이 먹기라고 하죠...

저는 먹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게임을 했습니다..[씨익]

제가 믿는건 머리밖에 없습니다. 집중해서 거의 걸리지 않고 젊은 아이들만 먹였습니다...[씨익]



왼쪽이 저희병원 올리브님. 오른쪽이 골드웜의 전국구님...^^



왼쪽이 저희 병원 유선생, 오른쪽은 골드웜의 깍구기님...^^

제가 가입시킨 회원들이 꼭 조폭같고 생김세도 그렇습니다. [헉]

제가 조폭의 우두머리가 된 기분입니다...[씨익]

감포 물때가 10시 40분이라서 11시까지 놀다가 바다로 갑니다..

초보 바다꾼들이 많아서 이사람 저사람 봐주는데 제일 먼저 올리브님이 한수 합니다.

그것도 튼실한 놈으로 30cm정도 되 보입니다..[헉][침][울음]

고기를 손으로 못잡아서 제가 대신 잡고 기념사진 촬영에 들어갑니다...



계속되는 우럭잡이..



총 조과는 1시간 정도 했구요.. 우럭 5마리, 망둥어 같이 생긴놈 한마리, 오징어 다리 한쪽...^^

저는 우레기로 몇수하고, 전국구는 훅셋을 하고 당겼는데 오징어 다리만 나왔답니다.. 글럽웜을 오징어도 탐을 내는가 봅니다...[씨익]



다음날 아침 감포 앞바다 전경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어제 저녁에 잡은 우럭으로 끓인 매운탕입니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침][씨익] 요리는 전국구가 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저는 감포남부교회에 오전예배를 드렸구요.

점심때 마춰서 보문으로 넘어와서 모터 바이크를 탔습니다.. 40km까지 속도가 나오네요..[헉]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의국 MT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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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여행이라.....
지치고 무기력한 일상에서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행이라고 하더구먼[미소]
06.12.14. 12:41
몸살기가 아직 남아있는 듯 합니다.
예전 글에 비하여 유난히 오타가 많네요.

얼른 회복하세요.
06.12.14. 13:34
뜬구름
분위기도 좋고
우럭도 좋네요.[굳]
06.12.14. 13:35
어찌 저렇게 먹거리가 많은데 맑은 물이 없을수가 있습니까?
도저히 제 머리랑 입으로는 상상이 안됩니다...[씨익]
대단한 인내심입니다...[푸하하]
06.12.14. 13:37
러빙케어님 너무 부럽습니다........[굳]

저도 병원에 취직하면 안될까요,,,,청소부라도.....[헤헤]
06.12.14. 15:24
goldworm
저정도 우럭 몇마리면 회떠서 이슬 한잔 곁들이면 ...
매운탕도 정말 맛있죠.
즐거운 한때 보내셨던거 같습니다. [굳]
06.12.14. 15:39
profile image
즐거운 MT다녀 오셧군요?

우럭이 탐납니다.[침]
06.12.14. 16:49
행복 낚시여행입니다.
전 바다 본지 마치.. 반년 된거 같습니다.
우럭이 다시 그립군요
06.12.14. 17:03
최원장님 의견에 한 표![굳]

러빙케어님 아프신 것은 다 나으신 것인지요.

아직 다 회복되지 않았다면 빠른 완쾌 바랍니다.
06.12.14. 18:38
캬~악~~!!!! [기절]
아직 저녁전인디
너무하셔요 배고파 죽겠습니다 게시물열자마자 [흥]

즐거우셨겠습니다
우럭 손맛보신것도 축하드리구요
사진보니 감포항 인가요?
2.0 에기를 준비하셨으면 호래기를 맛보실수도 있었겠습니다
아마도 오징어 다리가 아니고 호래기 다리일수도 있습니다
감포쪽에도 호래기 소식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축하드립니다 [굳]
06.12.14. 19:44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나저나 우럭 참 크군요...

바다라.....
06.12.14. 21:30
우럭을 보니 또 바다에 가고 싶어 집니다.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2.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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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잡으러 한번 가야 하는데..봄에 가보고 아직 바다를 찿아 가지 못했네요.
즐거운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니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1시간 반이면 바다인데...
06.12.15. 01:02
뒤따라오던 제 큰 딸아이의 모터 바이크가 저를 꽝~~~ 해서 브레이크 등이 박살이 난적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탈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입니다.
06.12.15. 08:28
이참에 바다로 한번 떠나보는것도 좋은것 갔습니다[헤헤]

더 추워지기전에 이번주에.. 그러나.. 이번주에 눈 온다는거~~~[기절]
06.12.15. 09:32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것 같습니다.
저는 우럭이보다 모터 바이크가 탐나내요.
보분에 가서 애들이랑 한번 타야 겠습니다.
06.12.15. 09:35
profile image
표정에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우레기보러 갈려고 벼르고 있는데, 잘 되지를 않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도다리 몇마리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손 맛 보심에 축하드리고, 좋은시간 보내심을 축하드립니다.
06.12.15. 09:53
profile image
우럭 잡아먹고 싶어요 [침]
바로 잡아서 살짜기 회뜨서 이슬이 한잔...
구라고 청량초 그득이 넣고 얼큰하게 매운탕 한 그릇...
부럽습니다...
06.12.15. 10:57
profile image
즐거운 모습에 저까지 기분이좋아 지는군요.

러빙케어님 이 처방 해주신 하티손로션 덕분에
나은이 저녁에 칭얼대지 않고 잘잡니다.

부모에 마음 이라는게 다 그런가 봅니다.

자식이뭔지 잘자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편안하군요.

러빙케어님 감사합니다.

06.12.15. 13:42
lovingcare 글쓴이
^^ 별말씀을요..

저또한 나은이가 좋아졌다니 기쁩니다...[씨익]

믿고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꾸벅]

이쁘게 따님 키우세요...^^ [씨익]
06.12.15. 15:29
민물/바다
양다리십니다.[웃음]

즐거운 여행 좋으셨겠네요. 부럽습니다.[울음]
한번 찾아뵈야 할텐데.....
06.12.1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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