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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팔달교밑 여성회관포인트

금호강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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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점심시간이 되자 혼자 몰래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달립니다.
오늘은 고기 잡는 분이 아무도 없네요.
좋기도 하고 썰렁하니 외롭기도 하고....
바람은 어제보다는 좀 덜 불어 주네요
가장자리로 살얼음이 얼어있네요.
얼음 얼기 전에 더 자주 와야지.[미소]
채비는 어제와 같이 1/8흰색 러버지그에 3인치 금펄웜을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 캐스팅에 로드가 묵직해집니다.
제법 저항도 하고 은근히 크기에 기대가됩니다.
발 앞에서 요동을 쳐서 급한 맘에 로드를 들어 올리니
2호라인이 터집니다.[헉]
순간 초인적 스피드.....두손으로 덥석.....으-- 손시려워
역시 겨울강물은 무척이나 차갑네요.
40중반정도 되는 크기네요. 저 같은 초보에겐 대꾸리랍니다.
오늘은 한 수로 만족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다음에는 디카를 꼭 가져 가야겠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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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하늘에 새털 구름이 있길레...

오늘 어느분이 대꾸리를 잡을것 같은 예감이 들던데....금호강님이었군요.[굳]
07.01.09. 15:44
금호강 글쓴이
저원님의 조행기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호강변에서 뵈면 꼭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07.01.09. 15:52
대꾸리 [배스] 축하드려요~
발 앞에서의 라인 터진 상황을 써주신 부분을 읽고 제가 낚시하다 발 앞에서
라인 터졌을때의 상황이 떠올라서 입가에 웃음이 생기네요.
출조시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07.01.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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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저 정도면 힘좀 쓸라나..??[사악]
07.01.09. 23:32
하하~ 추위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추운날씨에 대구리 축하드려요~~
07.01.10. 01:18
추운날씨에 축하드림니다 [꽃]
07.01.1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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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놈 때문에..
점심 맛나게 드셨을 것 같습니다.[굳]
07.01.10. 09:14
멋찐 대꾸리 축하 드립니다..

난 언제 가보나...
07.01.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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