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해창만 배내리는 곳...

최원장 2564

0

13
어제 해창만에서 처음 12피트 깡통을 가지고 낚시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해창만은 마땅한 슬로프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지난번에 갔을때 해창대교 지역을 살펴보고서 깡통을 내릴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그쪽으로 띄웠습니다...



봐서는 12피트 이상(14피트까지만)도 가능은 할것 같지만 행여나 빠질 경우를 생각해서 반드시 다른 차량이 동반해야 할것 같습니다...



사진상에 조수석쪽 뒷바퀴위치를 포함하여 아래쪽은 뻘이었습니다...
다행이 4륜이라서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4륜이 아닐경우는 옆에 끌어내어줄 차량이나 장비가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접근하지마세요...
트레일러의 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똑바로 밀어넣으면 그쪽은 얕으니깐 물을 바라보고 우측쪽으로 트레일러를 밀어넣어야합니다...

그런데 트레일러 주차가 문제가 되겠더군요...
슬로프 바로 윗쪽은 지역이 좁아서 그쪽에 차량이나 트레일러를 주차하시면 다른 트레일러를 돌리기가 어려우서 내릴수가 없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도로에 세워두기도 뭐하더군요...
도로가 워낙 좁은 2차선이라서 주차를 하면 도로 한차선을 차지해버려서 통행에 지장을 주니 문제입니다...
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생각하셔서 주차하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3
goldworm
그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갔다 오셧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
07.01.29. 16:33
2%
아직 젊습니다. [푸하하]
전 체력이 안되어서... ^^
07.01.29. 16:35
최원장님 때문에 이번에는 많은 분 12피트 깡통 들이밀고 뽑아내서 염장을 지르시겠군요.

최원장님 이건 조오~금 밉군요.[흥][외면]
07.01.29. 16:51
최원장님 보팅이조아님에게 받은 "오성식 생활영어 SOS7200"로 빠른 시간에 일취월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기러기 아빠 청산하시고 가족의 품으로 가시길 정화수 떠놓고 매일 기원드리겠습니다.[외면]
07.01.29. 16:54
헥....최원장님 가시면 안됩니다...그렇잖아도 염장조행이 장난이 아니신데 미국가시면 더큰 대꾸리로 염장조행 올리실것 아닙니까?...이건 아닙니다...그냥 가족들 모두 불러들여서 대한민국 배스만 잡으세요....[씨익]
07.01.29. 17:07
profile image
..[헉]

그럼 여태까지 콩글리쉬가 안되서 본토에 못 들어 간다는 말씀...[씨익]
07.01.29. 17:18
저기는...[헉]

제가 해창만 갈때마다 들어간 그 포인트군요.
연안 워킹에서는 잔챙이만 나오는데 중간과 건너편 갈대밭에서는 대물들이
'나 잡아봐라~'하고 염장을 지르는 곳이더군요.

다시 가고싶습니다.
07.01.29. 17:44
4LB
성공 하셨군요 ... .저도 담엔 깡통 끌고 가봐야겠습니다 ..
07.01.29. 18:47
최원장 글쓴이
지난 성탄절때보다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지금 차량의 조수석쪽 뒷쪽 바퀴는 뻘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이 나머지 3바퀴쪽이 굳은 땅이어서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기울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약간 가파른데다가 뻘도 약간 섞여있습니다...
그러기에 잘못하면 미끄러집니다...
저도 새벽에 끌어올리려다가 습기가 얼어있는 상태여서 미끄러져서 오후에 다 마른 상태에서 올렸습니다...
물이 더 차오르면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차량 조수석 뒷바퀴가 뻘과 당의 경계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 보시다시피 보트를 물에 띄우시려면 약간 손으로 밀어야합니다...[부끄]
07.01.29. 18:50
susbass
두번째 사진으로 보아,,최원장님의 정보공유 " 를 위한 사진으로 보아집니더,,
정말 값진 정보입니더,,
꼭 뭐라고 할까요,,[궁금]
만인을 위해서 대신 오지에 다녀오신 ,,,그래서 물이있는 오아시스를 찾아 소개해 주시는,,그런느낌입니더,,

용기내어 찾아가실 모든분들이 오늘 최원장님을 잊지 않으실겁니더,,
물론 조수석 뒷바퀴가 빠질 분들도 잊지 않으시겠지요,,[푸하하]
07.01.29. 19:18
도도
해창만 음...
부러운게 사실 입니다 [꽃]
07.01.29. 19:51
땅콩사서 부지런히 돌아댕겨야겠네..[엉엉]
07.01.29. 20:36
뜬구름
배 내리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밑에 조행기는 아직 안열어 봤습니다. 왠지 겁납니다[외면]
07.01.29. 21:2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395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쏘가리GoldWorm 조회 6288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31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정보goldworm 조회 4414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2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5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70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4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