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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UME 밸리보트 리뷰^^ (설명글 완료...헥헥)

최종석(coolfish)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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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벨리를 구매했다는 보고는 드렸습니다. 그간 별로 한일도 없고해서 사진도배를 한번해볼까나 하고 글을 올립니다. 스크롤이 지겨우시면 그냥 지나치시길. 별로 영양가 없는 글입니다.^^;

우선, 전쟁나갈때 챙기는 짐뭉치 모음 되겠습니다. 로드랑 베스트, 잡동사니가 들어가는 보조가방,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밸리보따리 입니다.


낚시조끼와 보조가방 사진입니다. 후줄근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보따리입니다. 얇은 나이롱천으로 만들어졌고, 윗부분에 버클이 달려서 몽땅 때려넣고 주둥이를 채울수있게 되어있군요. 나름 신경을 쓴것으로 보이네요.


보따리를 푼 모습입니다. 쭈그러진 밸리보트 쪼가리와 원래 딸려오는 펌프, 별도로 구매한 구명조끼와 물갈퀴입니가 들어가있었습니다. 한방에 때려넣을수있을정도로 보따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구명조끼의 확대사진입니다. 별다른건 없고, 벨리보트를 탈때 간섭되지않게 짧게되어있습니다. 플라이낚시조끼가 짧은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길면 고무다라이에 탈때 이리저리 걸리적거리고 물에 젖기 쉽겠지요?^^ 수납공간도 꽤 넉넉하고 가볍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부력재는 모두 빼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새것이 7800엔, 야후옥션에서 신품같은 것이 대략 4000엔에 거래됩니다.


상세사진입니다. 보시는 방향에서 왼쪽포켓에는 포셉류를 꽂을수있는 밸크로태입이 달려있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편이네요.


기본품목인 발펌프입니다. 설마 이걸 손으로 넣으실분은 없으시겠죠?^^
한쪽 구녕은 바람을 넣고, 나머지구녕은 바람을 뺄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밸리와는 달리 대구경의 주입부를 사용하므로 바람을 넣는 시간이 꽤 짧다.....는게 제조사의 주장입니다.
이전에 사용한 1인승고무보트에 비하면 우습게 넣을수있습니다.^^;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물갈퀴입니다. 특별한 점은 물에 뜨는 타입이라 벗겨져도 잠수해서 건져야하는 낭패를 당하지는 않는다는것과 밸리보트의 특성상, 신발을 신고 착용할수있다는 점 정도입니다.
헐겁게 착용해서 이녀석이 물속에서 벗겨지는 경우가 더러 있나봅니다. 카벨라스에 보면 별도로 발에 묶을수있는 고리같은 걸 팔더군요. 벗겨지는거, 상상하기 싫습니다.
스키타다가 한짝이 저멀리 뒷쪽에 남겨져 있는걸 상상하면 피식 웃음이 나실겁니다.^^


펼쳐놓은 밸리보트입니다. 아직은 쭈그렁망태기 같군요. 이녀석을 살살 달래서 딴딴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좀 야한가요?^^
가운데있는 막대기는 밸리보트의 양쪽이 몸무게때문에 좁혀지는걸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O형 밸리보트와는 달리 이런형태의 밸리들이 타고 내리기 편한 점이 있지요.


공기주입구입니다. 고무보트에 달린 녀석처럼 생겨서 발펌프와 쉽게 연결됩니다. 이 장치의 채택으로 상당부분의 노가다를 줄여줍니다. (말투가 마치 밸리보트 여러개 타본 사람같네요.^^; 아직 물에 넣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주입구에 발펌프를 연결하기전입니다.


주입구에 발펌프의 주둥이를 합체한 모습입니다.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거사를 치르기 직전!


보조투브입니다. 메인튜브가 손상되었을때를 대비한 예비튜브입니다만, 그늘에 묶어두고 낮잠잘때 배게역활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합니다.
용감한 분들은 이걸 빼고 수건이나 비옷을 넣고 다니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저야 소심해서....^^;


보조튜브에 공기를 넣은 후의 모습입니다. 윗그림에 보신것처럼 보조튜브는 입으로 불어넣게 되어있습니다. 뭐, 금세 공기가 차기는 합니다.
이녀석이 빵빵해야 밸리의 모양이 좀 사는것같군요. 제조사의 마크와 왠 해골이 떡~하니 그려져있습니다. 미이라가 될때까지 낚시하라는 저주인가? ^^;


음.... 딴딴해진(?) 밸리보트의 위용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배스가 마구마구 잡힐거라고 혼자 실실대고 있습니다.^^




세부사진 들어갑니다.

밸리보트에 탓을때 가랑이사이에 걸리게 되는 스트랩(경상도말로 끙가리)입니다. 고추가 아플수는 있겠지만 보트에서 미끄러지는 불상사는 최소한 막아줄듯 합니다.
고래를 잡지않는한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오른쪽 포켓입니다. 열기편하게 두줄로 재크가 물려있고, 내부는 카메라 가방처럼 이동식칸막이가 찍찍이로 물려있어서 조정을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쬐금 신경을 쓴것처럼 보입니다.


오른쪽 포켓을 여는 방식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포켓뒷면에 별도로 작은 포켓이 또 달여있습니다. 담배랑 라이터 넣어두기 딱 입니다.


왼쪽포켓, 뭐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양쪽을 합치면 왠만한 루어나 소품, 점심도시락 정도는 수납이 될 듯하네요. 구명조끼에도 나름대로 포켓이 있으니까요.^^  아이 좋아라~


보트에 달린 손잡이 입니다. 여길 잡고 어깨에 둘러맬수있게 되어있네요. 꽤 밴치마킹을 한 모양입니다. 실제 어깨에 둘러매면 별 무게가 느껴지지않습니다. 무게중심이 잡혀있다는 얘기겠지요.


오른쪽 포켓의 앞에는 집게류를 수납할수있는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도우미를 꽂아두었습니다. 친절한 COOLFISH~ ^^;


세워서 본 모습입니다. 잘 보시면 앞쪽 치맛자락같이 생긴 녀석 양쪽끝으로 찍찍이가 따로 달여있습니다. 철수할때나 포인트 진입시에 로드를 고정할수있게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여분의 로드도 걸어둘수있을것 같습니다.


보여드리기 민망한 뒷태입니다.^^;
검정색으로 처리되어있고 윗면보다 강한 천으로 만들어져서 장애물을 지날때 펑크나는걸 다소 막아주게 되어있습니다.
제조사는 슈퍼울트라 초강력 천쪼가리를 썻으므로 안심하고 낚시하라고 선전합니다만, 뭐 찢어보지않았으니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칼을 들이대진 마세요.^^
130키로까지는 물귀신될일없다는게 제조사의 또다른 주장입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업체간 차별성이 발생하는 모양입니다. 일본옥션에도 저렴한 모델들은 80키로까지 견디는 모델들이 많더군요. 설마 그렇다고 81키로면 꼬르륵...한다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뽀죡한게 제 턱모양같군요.


앞부분 세부사진입니다. 배스크기를 50센티미터까지만 잴수있게 되어있네요. 이사람들이 한국배스를 못본 모양입니다.^^


측면사진!


출정준비를 마친 사진입니다. 이외에 웨이더가 있어야겠죠? 웨이더는 차에서 말리고 있습니다.^^


제품 태그입니다. 옥션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판매자가 사용하지않은 전시품을 내놓는거라더니, 증명이라도 하듯 사소한 태그까지 모두 보내왔네요. 일본사람들, 참 꼼꼼합니다.
가격은 정가가 39900엔, 우리돈으로 32만원정도군요. 실제 옥션에서 한두번사용한 제품이 20000엔 정도에 판매되고 저도 그정도 지불했습니다. (항공배달료, 옥션수수료, 세관비용 포함시 35000엔정도)


제품 로고입니다.^^;



길기만하고 재미없는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을 적어주시면 따로 뜯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보트가 몇키로에 가라앉는지 테스트해보라고 하진 말아주시기를.....

그럼 이만 총총.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2-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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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설명의 디테일이 대단합니다.[굿]
정말 고생하셨어요~ 밸리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께는 좋은 그림이 되겠습니다.
07.02.11. 12:24
키퍼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셔서 일본옥션 기웃거리고 계시는분 몇분 생기셨을것 같습니다.
다른거 보다 구명쪼끼가 보팅이나 워킹용으로 쓰임세가 좋아 보입니다.[굳]
07.02.11. 14:27
오호..
정말로 상세한 설명이네요.. 쿨피쉬님 감사함니다..
마음이 살짜기 동하려 함니다..(참아야하는디.. 이노무 지름신이..)
다음에 뵐때 구경한번 시켜주십시요..
07.02.11. 16:59
조끼에 붙어 있는 SnF 패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전구]
오래전부터 눈에 익은 그 SnF가 맞는지 궁금해집니다. [씨익]
골드웜내의 플라이 멤버들과 언제 한번 계류에서 날을 잡아봐야 할 낀데...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미소]
07.02.11. 19:43
설마 동력원이 오리발이군요..^^; 벨리보트..신기하네요..하하 갖고싶어요 ㅜㅜ
07.02.12. 09:42
profile image
설마...쿨피쉬님이 SnF멤버[미소]
맞으시다면 언제 모임때 백광현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BIC멤버인 충신이란 분이 안부전한다고[미소]
07.02.12. 10:28
사진과 설명 너무 잘해주셨네요...촬영하시고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02.12. 10:52
coolfish 글쓴이
'계곡과 사람들'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민망해라...^^
활동을 못해서 지금은 탈퇴한 상태고, 맴버분들과는 지금도 형, 아우하고 지냅니다.
광현형에게는 운문님 안부전해드리지요.

올한해는 '플라이로 배스때려잡기'가 목표입니다.^^
허접한 리뷰(정확히는 프리뷰겠네요)를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배를 함 띄워보고 다시 사용기를 적도록하겠습니다.
07.02.12. 11:38
잠도 못자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밸리타고..[배스]을 잡을 수 있을까나..[씨익]
07.02.12. 11:49
밸리보트 집중해부사진 잘 보았습니다.

스키타다가 한짝이 저멀리 뒷쪽에 남겨져 있는걸 상상하면 피식 웃음이 나실겁니다.^^
=> 저는 스키가 저보다 먼저 내려가서 기다리던데..
07.02.12. 12:32
쭈글쭈글 하던 녀석이 쿨피시님의 손길에 제법 실하게 변하네요.[웃음]
올한해 좋은 결과[배스]있으시길 바랍니다.
07.0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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