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골드웜 청소이벤트에 시작점이 되었던 그날의 조행기라서
다시 한번 띄워 올립니다.
낚시만 하면 되지
우리가 왜 청소를 해야되나?
라는 고민
2023.01.29.
골드웜
. . .
지난번 조행기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아무도 호응도 없어서 새로 올립니다.
이벤트에 응모하시면
사진의 골드웜표 3/16온스 미니스피너 & 버즈베이트 두개를 보내드립니다.
아래 요건을 통과한 10분께 선착순으로 드리겠습니다.
[테이블시작1]
[전구] "골드웜이 쏜다" 이벤트 응모방법 [전구]
1) 해당지자체에서 판매하는 쓰레기봉투 50리터를 준비합니다.
(집게와 장갑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2) 자주 가는 낚시터에 가서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들을 주워 담습니다.
3) 쓰레기차가 지나가는 대로변 혹은 집앞 쓰레기 버리는 장소에 갖다놓습니다.
4) 아래에 제가 올린것처럼 사진과 함께 골드웜네 그냥게시판 혹은 조행기게시판에 (이벤트) 라는 말머리를 달고 후기를 올려주십시요.
( #1 쓰레기가 널부러진 포인트 사진, #2 쓰레기를 주운후 봉투와 함께 포인트사진 , 이렇게 두장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
※ 응모자격은 1회에 한하며, 일단 골드웜 회원으로 한정하겠습니다.
여러명이 참여한 경우는 50리터 봉투하나당 1건으로 보겠습니다.
호응이 없으면 비회원에게도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테이블끝]
오늘 옥계수로 거의교 상류쪽에 갔습니다.
다리위에서만 보다가 처음 내려가본 포인트였습니다.
버려진 웜봉지가 보입니다.
이제 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는 루어꾼의 것이 아니라고 발뺌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의 책임" 이라는 푯말이 생각납니다.
낚시터 쓰레기문제는 모든 낚시꾼들의 책임입니다.
버려진 하드루어 케이스
마침 차에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실려 있어서 쓰레기들을 주워담아봤습니다.
커피, 맥주 깡통들, 지렁이통, 웜봉지, 먹다 버린 생수 음료수 PET병들...
깔고 앉았을 법한 신문지...
100리터 봉투를 채우는데 10분도 안걸렸습니다.
쓰레기를 모두 줍고 난후 거의교 상류 좌측 길아래 포인트 입니다.
길가에 쓰레기들도 즐비했으나 다줍지 못했습니다.
물가에 버려진 것만으로도 100리터 봉투는 가득찼습니다.
차에 실어 학원근처 쓰레기봉투 지정장소에 갖다두고왔습니다.
비록 고기는 못잡고 왔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10분이면 골드웜표 스피너가 생깁니다 !
누구나 생각은 있고... 더러운거 보면 싫어하면서 쉽게 행동하기는 귀찮은...
하지만 골드웜님은 해내시는군요... 짝짝짝~~~
보팅할때는 봉고차에 10~20L 쓰레기봉투 너댓장은 넣어놓고 있었는데...
암튼 매번 이벤트에 당첨되겠습니다...
미니하지 않은(스피닝장비가 없으므로) 버즈베이트 하나만 건네주십시오....
매번 조행때마다 쓰레기수거는 꼭 지키겠습니다...
(물론 주변에 쓰레기가 없어서 수거를 못하면 좋겠지만요)
소풍때 환경부장관 특별 상품 들고 청도 로 쏘겠습니더,,[굳]
100리터 짜리 골드웜님처럼 한 10여분이면 가득 찹니다.
작년에 인적이 드문 저수지 한바퀴 돌아 200리터를 치운기억이
나네요..
혼자 치우기 넘사스러 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한 두어명
꼬셔서 한번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골드웜네 대문에 문구 넣고 올해 쭉 실천 하입시더[굳]
내용을 봐서는 낚시를 가신 것 같은데....
그런데 고기는 어디 있습니까?
또 슬쩍 쓰레기 봉투에 함께 휩쓸려 가시려고요?[버럭]
[짝짝] 이지요? 맞지요? [흐뭇]
부끄럽습니다. 이제 부터라도 꼭 실천 하겠습니다.[꾸벅]
아울러 멋지십니다~[굳]
골드웜표 스피너 받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goldworm님~[굳]
인간이 복원해야할 숙제입니다~
골드웜님
좋은일을 하십니다~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하는 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골드웜님 멋집니다[굳]
하지만 한번은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치우지는 못할망정 더럽히지는 않토록 하겟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이면서 꼭 실행에 옮겨 보고 싶네요..
낚시터도 살리고 좋은 루어도 생기고...^^;;[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