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07년 첫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07년 첫 장거리 출조였습니다. 겨울이 남아있어 썩 좋은 조과는 못되었으나
그래도 07년 첫수를 만나는 기쁨은 누리고 왔습니다.
약 넉달만의 조행인지라 상황이 어찌되어있을지 수위는 얼마일지 궁금함에
가는길 내내 생각만 잔뜩하면서 떠들다가 장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기온은 0도에 바람도 제법있어 큰기대는 접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만난 반가운 얼굴 하이텍님입니다. 이구공님은 비즈니스중...
이번조행에 함께하신 분이십니다. 그날의 대꾸리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저와 고생하며 일하고 있는 지로군입니다.
그리고 저까지 총 세대의 보트엿고 사훅님 외 여러 B.I.C.회원들이 보였습니다.
키는 매우 흡족한 결과였습니다. 크랭크를 운용해도 보트의 도는 현상이 줄어들었고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땅에 있는것같은...[헤헤]
하이텍님의 표현을 빌자면...
"블랙조커님! 물을 찢어부네요~" [헤헤] 표현이 매우~[굿]
그리고 올해 첫수를 튼실하니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원...[울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거의같은 곳에서 지로군의 첫수![굿]
한참을 지나 또 지로군의 파이팅이 이어집니다.
올해의 첫 오짜를 만났습니다. 와블링이 스을쩍 없어지길래 지긋이 훅셋.
루어교체해서 한수 추가합니다. 주로 래틀음이 있을때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큰소리의 파이팅이 있기에 달려가보았더니 같이오신 형님이
사고를 치시고야 마네요. 장성에서 어렵게 만나는 사이즈. 약 5짜중반의 멋진놈.[굿]
사이즈를 가늠하시라고 하이텍님이 기념사진 찍어주십니다. 카리스마~[굿]
어렵사리 한수 추가하구요.
러버지그의 고수 하이텍님이 수몰나무에서 끈질기게 따라붙어 또 한수 추가합니다.
전반적으로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있어 상황은 별로 좋지못했습니다.
각 3~4수 정도로 호황의 장성댐을 생각해보면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
주로 곶부리의 주변 3~5미터권에서 히트되었으며 러버지그로도 잡았습니다만
래틀음이 있는 크랭크나 바이브레이션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실력이 없어서인지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웜도 써보고 웜의 사이즈도 줄여보고 하였습니다만 입질을 못받았네요.
어탐이 있으신 분께 여쭤보니 10미터권의 녀석들은 지깅으로 해도 반응이 별로라는...
입질은 매우 약하여 강하게 훅셋이 들어가면 털리기 일쑤였고
걸더라도 천천히 부드럽게 제압하여 랜딩하는 방법이 아니면 훅에서 빠지곤 했습니다.
슬로우 롤링으로 리트리브를 이어가다보면 와블링이 없어지거나 약하게
툭치는 느낌이 있을때는 의심을 해보고하여 만날수 있었던듯 싶습니다.
올해는 일도 많고 하여 장거리 출조가 작년에 비해 좀 줄지 않을까합니다.
그래도 올해 첫 수의 그리움은 충족하고 일요일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이제 곧 3월이면 본격적으로 만나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꾸벅]
07년 첫 장거리 출조였습니다. 겨울이 남아있어 썩 좋은 조과는 못되었으나
그래도 07년 첫수를 만나는 기쁨은 누리고 왔습니다.
약 넉달만의 조행인지라 상황이 어찌되어있을지 수위는 얼마일지 궁금함에
가는길 내내 생각만 잔뜩하면서 떠들다가 장성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기온은 0도에 바람도 제법있어 큰기대는 접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만난 반가운 얼굴 하이텍님입니다. 이구공님은 비즈니스중...
이번조행에 함께하신 분이십니다. 그날의 대꾸리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저와 고생하며 일하고 있는 지로군입니다.
그리고 저까지 총 세대의 보트엿고 사훅님 외 여러 B.I.C.회원들이 보였습니다.
키는 매우 흡족한 결과였습니다. 크랭크를 운용해도 보트의 도는 현상이 줄어들었고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땅에 있는것같은...[헤헤]
하이텍님의 표현을 빌자면...
"블랙조커님! 물을 찢어부네요~" [헤헤] 표현이 매우~[굿]
그리고 올해 첫수를 튼실하니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원...[울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거의같은 곳에서 지로군의 첫수![굿]
한참을 지나 또 지로군의 파이팅이 이어집니다.
올해의 첫 오짜를 만났습니다. 와블링이 스을쩍 없어지길래 지긋이 훅셋.
루어교체해서 한수 추가합니다. 주로 래틀음이 있을때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큰소리의 파이팅이 있기에 달려가보았더니 같이오신 형님이
사고를 치시고야 마네요. 장성에서 어렵게 만나는 사이즈. 약 5짜중반의 멋진놈.[굿]
사이즈를 가늠하시라고 하이텍님이 기념사진 찍어주십니다. 카리스마~[굿]
어렵사리 한수 추가하구요.
러버지그의 고수 하이텍님이 수몰나무에서 끈질기게 따라붙어 또 한수 추가합니다.
전반적으로 겨울의 끝자락이 남아있어 상황은 별로 좋지못했습니다.
각 3~4수 정도로 호황의 장성댐을 생각해보면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
주로 곶부리의 주변 3~5미터권에서 히트되었으며 러버지그로도 잡았습니다만
래틀음이 있는 크랭크나 바이브레이션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실력이 없어서인지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웜도 써보고 웜의 사이즈도 줄여보고 하였습니다만 입질을 못받았네요.
어탐이 있으신 분께 여쭤보니 10미터권의 녀석들은 지깅으로 해도 반응이 별로라는...
입질은 매우 약하여 강하게 훅셋이 들어가면 털리기 일쑤였고
걸더라도 천천히 부드럽게 제압하여 랜딩하는 방법이 아니면 훅에서 빠지곤 했습니다.
슬로우 롤링으로 리트리브를 이어가다보면 와블링이 없어지거나 약하게
툭치는 느낌이 있을때는 의심을 해보고하여 만날수 있었던듯 싶습니다.
올해는 일도 많고 하여 장거리 출조가 작년에 비해 좀 줄지 않을까합니다.
그래도 올해 첫 수의 그리움은 충족하고 일요일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이제 곧 3월이면 본격적으로 만나보자구요~ 화이팅입니다! [꾸벅]
지로
정말 그동안 피곤하고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린 기분입니다...
하이텍님께서 주신 딸기와..선물...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을사랑님과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방금 히든카드님과 통화했는데...
으흐흐흐 조과는 별루인듯합니다...어제 그리 침놔줬으니.. 배스들이 숨어버렸나봅니다..
이제 진정한 봄을 기다리면 다시한번 화이팅 하렵니다....
p.s 정말 입질이 미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여름과 가을때처럼 치고 들어가는 맛도 덜하고...하지만 겨우내 참았던 비릿내를 충전하고 나니..답답함이 탁 풀어졌습니다...그래서 다시 회사 나와 열심히 조커님고 일하는 중입니다...
하이텍님께서 주신 딸기와..선물...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을사랑님과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방금 히든카드님과 통화했는데...
으흐흐흐 조과는 별루인듯합니다...어제 그리 침놔줬으니.. 배스들이 숨어버렸나봅니다..
이제 진정한 봄을 기다리면 다시한번 화이팅 하렵니다....
p.s 정말 입질이 미약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여름과 가을때처럼 치고 들어가는 맛도 덜하고...하지만 겨우내 참았던 비릿내를 충전하고 나니..답답함이 탁 풀어졌습니다...그래서 다시 회사 나와 열심히 조커님고 일하는 중입니다...
07.02.25. 15:07
블렉조커, 지로, 하이텍님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꽃]
나도 며칠 있으면 장척지 가는데 조항이 좋아야 할텐데
기대를 해봅니다.
나도 며칠 있으면 장척지 가는데 조항이 좋아야 할텐데
기대를 해봅니다.
07.02.25. 16:56
멋진 모습 5짜를 너무도 쉽게 잡아 내십니다.[꽃]
전 아직 5짜 못 잡아 봤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잡아서 올리것습니다.[미소]
전 아직 5짜 못 잡아 봤습니다.
올해는 기필코 잡아서 올리것습니다.[미소]
07.02.25. 17:00
장성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암튼 07년 첫수에..첫5짜..대단하십니다..[굳]
암튼 07년 첫수에..첫5짜..대단하십니다..[굳]
07.02.25. 17:13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
조커님 지로님 그동안의 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렸다니 다행입니다,,,,[굳]
조커님 지로님 그동안의 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렸다니 다행입니다,,,,[굳]
07.02.25. 19:01
goldworm
스키장 눈이 다 녹았나봅니다. [하하]
물가에 서있는 블랙조커님 모습이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굳]
물가에 서있는 블랙조커님 모습이 더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굳]
07.02.25. 19:53
도도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굳]
멀리 가셨는데 손맛 보셨다니 다행이죠.. 씨알도 참해 보입니다 [꽃]
멀리 가셨는데 손맛 보셨다니 다행이죠.. 씨알도 참해 보입니다 [꽃]
07.02.25. 20:36
박종덕
빵좋네요 축하 합니다.
07.02.26. 09:11
장성.....제겐 아픈 기억만 있는데....
손님도 골라가며 받나 봅니다.....[씨익]
손님도 골라가며 받나 봅니다.....[씨익]
07.02.26. 09:25
안그래도 저희 클럽 번개출조가 잇었다고 하더군요...
사훅님은 장척에 안오시고 장성에 가 계셧군요...
사훅님은 장척에 안오시고 장성에 가 계셧군요...
07.02.26. 10:52
키퍼
첫시작을 너무 화려하게 하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축하드립니다.[꽃]
07.02.26. 11:03
정말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서 몸이 부서질것 같습니다 [하하]
07.02.26. 15:09
축하드립니다..봄이 오는 모습을 잔뜩 담아 오셨네요..[꽃][꽃]
07.02.26. 18:19
blackjoker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올해도 저나 여러분 모두 안전한 조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저나 여러분 모두 안전한 조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07.02.26. 19:29
첫수에..
대꾸리에..
손맛에..
축하드립니다[꽃]
대꾸리에..
손맛에..
축하드립니다[꽃]
07.02.26. 20:27
blackjoker님 첫 수는 다 같은 첫 수인데...
왜? 내가 잡은 사이즈는 예쁜 사이즈일까요?[부끄]
왜? 내가 잡은 사이즈는 예쁜 사이즈일까요?[부끄]
07.02.26. 22:17
07년 첫수 축하드립니다.[꽃]
장성호 5짜라..
장성호 5짜라..
07.02.27. 01:39
시작부터 5짜라...
축하드립니다.[축하]
겨울내 꽝맞은 초 올림
축하드립니다.[축하]
겨울내 꽝맞은 초 올림
07.02.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