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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청소하고... 고기잡고...

파란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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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청소 한 번 해야지 하면서 봉투 사 뒀다가 3.1절 아침에 나가봤습니다.
가까운 강창교.
워낙 쓰레기가 많은 곳이라 단체로 몇 번 가야 시야가 그런대로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다 하고 나도 별로 흔적이 없습니다.
추울까봐 옷을 두껍게 입고 왔더니 땀이 납니다.

군데군데 쓰레기 많은 곳 몇군데만 정리하니 꽉 찹니다.






터질 것 같아서 꽉꽉 눌러담지는 못했습니다.
차에 실어서 집앞 쓰레기 버리는 곳에 두었습니다.




청소. 힘든 일도 아니고 생각나면 가볍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지만
실제 혼자 해보면 좀 머쓱하긴 하더라구요.

청소 끝내고 이리저리 가족과 함께 여러곳으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만 조과는
썩 좋지 않네요.
배스 두어수(냉장고)와  1.5인치 그럽 지그헤드로 돌볼락 조그마한 10수(남해 원전항)정도
잡고 방생했습니다.



봄비가 오네요.
이 비가 그치면 봄일 줄 알았는데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시간들 만드시길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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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rofile image
수정 해드렷어요^^

착한일 하신 파란님께 어복 가득하실겁니다.
07.03.02. 11:06
키퍼
좋은일 하셨습니다.[굳]
배스아래 볼락은 순간 꺽지가 이상하게 생겼네 했었습니다.[씨익]
07.03.02. 11:10
파란 글쓴이
운문님 고맙습니다..
잘못 올라가니깐 한동안 정신이 없네요[미소]
07.03.02. 11:11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저도 용기를 내어보겠습니다.
쓰레기치우는 일이 용기가 필요한 일인줄은 몰랐는데
막상 실천하려니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것 같네요.
깨끗해진 물가를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07.03.02. 13:03
깨끗하게 청소 되어지니.. 보기 좋습니다[굳]
좋은일.. 용기있는일 하셨습니다[짝짝]
수고하셨습니다[꾸벅]
07.03.02. 13:32
goldworm
이벤트 4번으로 당첨되셨습니다.
봉다리가 쪼매 작아서 실격할뻔했습니다. [미소]
요맘때 강창교 땅콩띄워 건너편 넘어가면 4짜 중반은 족히 넘을놈들이 나와주곤 했었는데...
땅콩 띄울때마다 쓰레기들이 아주 거슬렸습니다.

처음 쓰레기주을때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셨을겁니다.
자꾸하다보면 느실겁니다. [굳]
07.03.02. 13:50
goldworm
상품은 직접 못드리면 이벤트가 종료되는 다음주에 일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07.03.02. 13:54
수고하셨네요..보기 좋습니다.[굳]
07.03.02. 13:58
파란 글쓴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 봉투 50리터 짜린데 골드웜님이 워낙 꽉꽉누르고 100리터짜리도 쓰고 하니깐 많이 작아보이나 봅니다. 다음엔 테이프 준비해서 꽉꽉 채워보겠습니다.
07.03.02. 14:17
goldworm
아 50리터짜리였군요. 죄송합니다. [미소]
07.03.02. 14:34
profile image
바다와 강을 넘나드는 파란님 청소까지하시고
멋집니다[굳]
07.03.0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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