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장척지 특사....

몇달만에 보팅다녀 왔습니다.

장척지로.. 봄엔 장척이라고 카더니만

도보 및 보팅으로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달배님하고 조우하여 장척으로 이동..


장척에서 저원님, 은빛스푼님, 초록뱀님도 만나고..

배피고. 출발.....

바람도 살살 불고 분위기 좋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달배님...









접니다...



하루종일 던지고 감고 했습니더..








어딜 가나 첫수는 딸기가 하는군요...











날아라 배스야.....

뜬구름님이 늘 나르는 배스를 찍길래

딸기가 패러디 함 해봤어요...






역시 반응은 카이젤이 최곱니더...

도저히 못따라 가겠더군요..














점심시간....



따시한 곳에서 모여서

수다떨며 김밥한줄씩...

역시 때보팅의 묘미는 묵는데 있습니더..















오전동안 그렇게 안나오더니만

수온이 조금 올랐다고 크랭크에 한마리 걸립니다..

작년 번개늪에서 이성주%님이 주신 다이와 피넛으로 한수..

46cm 나오네요.. 힘을 어찌나 쓰는지 첫오짜 하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장척의 거무티티배스는 힘도 좋아요...



















이후.. 채은아빠님이 가르쳐준 수초군락에서


몇수더 추가합니다...






늘 대꾸리를 쏟아내던

연밭에서는 큰넘은 안나오더군요..

폐그물에 빠짝 붙여서 스로우릴링에 나오더군요...








철수중에...

딸기나무 한테 가이드 맞기고

뒤에서 놀다가.. 날파리 쫓을려다 모자를 쳐버려서

그만 편광안경을 물에 빠트렸습니다.....

아~~~ 반짝이며 물속에 가라 않을때  월매나 가슴이 쓰리던지... 흑흑[울음]






배접고 번개늪에 도보잠깐....
















올해들어 첫보팅에

점점 시즌이 다가오는것 같아 너무 좋군요.


봄처녀 가슴처럼 많이 설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