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교 하류 & 낙동강 합류지점
영화 보여준다고 예매까지 해가지고는 다사 처형댁으로 달려갔습니다.
속셈은 딴데 있었죠. [미소]
강창교 하류쪽입니다.
수온은 14도
물색은 탁하고, 던지면 막 물어줄거 같아보이는데 배스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습니다.
역시 미니스피너만 주구장창 던져서 이놈 한마리 건집니다.
금호강변이 원래 물반 쓰레기반이라서 하나 채우는데 금방입니다.
이래 치우다보면 금호강도 언젠가는 깨끗해질날도 있겠죠.
강창교를 건너 바로 우회전 한다음에 강변을 따라 쭉 가다보니 제방길이 하나 나옵니다.
올라서보니 여기가 말로만 듣던 금호강과 낙동강의 합류지점이더군요.
제방에 차를 세워두고 무작정 걸어내려가봤는데, 차를 몰고 들어가도 좋을만큼 자갈이 자잘하게 깔려 길도 좋더군요.
여울 밑에 돌밭 포인트 하나가 유일하게 보이는 포인트였는데, 별로 반응이 없더군요.
돌아나오면서 보니 진입로 우측에 늪지가 하나 있는데 그물 치는분이 있어서 여쭤보니 배스가 있답니다.
규모가 아담하니 뻘 투성이로 보이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goldworm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코닥DC200 많이 그립네요.
색감이 참 좋았는데...
똑딱이를 하나 다시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SLR 사진들을 보면 참자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색감이 참 좋았는데...
똑딱이를 하나 다시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SLR 사진들을 보면 참자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07.03.03. 22:37
도도
디카의 절실함은 저도 느끼고 있는실정입니다 ..
작년인가? 커다만 렌즈 달린 디카 사려다가 혼났습니다 [푸하하]
작년인가? 커다만 렌즈 달린 디카 사려다가 혼났습니다 [푸하하]
07.03.04. 00:03
언제나 한봉지씩 대단합니다[굳]
[박카스]
[박카스]
07.03.04. 06:03
언제나 한봉지씩[굳]
곧 합수머리 조행기도 보겠네요.
곧 합수머리 조행기도 보겠네요.
07.03.04. 12:08
쓰레기 봉투를 보니깐 언제나 훈훈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이기도 하구요..[짝짝]
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이기도 하구요..[짝짝]
07.03.0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