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웨이브 킬 작업

난타 1918

0

5
오늘은 황사도 심하고 보팅계획은 다음주로 미루고

도도님께 공동구매로 구한 킬을 작업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보트에 바람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킬을 부착할 자리에 마킹을 해서 주변으로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안쪽으로 본드를 1-2mm 두께로 발라줍니다.
부착 할 킬에도 역시 본드를 발라줘야 됩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표면이 허옇게 변해서 만져도 손에 묻어나지 않도록 기다려 줍니다.



그런다음 킬을 부착합니다.
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붙여보면 아실겁니다.
찰싹 달라 붙고 부착자리가 라운드 져있어도 쩌~억 하며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문질러 주면서 두껍게 발려진 본드는 바깥쪽 테이프위로 빼냅니다.
10-20분 후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한두시간 후면 거의 제대로 붙는듯 합니다만 적어도 6-7시간 이상 놔둡니다.
그럼 킬 작업 완성!
지난번 보트 튜브가 찢어지는 불상사를 한번 겪은 후로
때우는건 이제 요령이 생겨버렸습니다.
한번 해보니 두번째는 쉽네요.


킬 부착 후의 사용기는 다음에 올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킬 작업 마무리 해놓고
지천철교로 워킹 낚시 갔었습니다.
비가와서인지 물은 완전 똥물이 되었네요.
여기선 꽝!

또 다시 골드웜님 보물창고로 이번에 3번째 도전입니다.
그간 여기서도 손맛을 못봤었는데
오늘 드디어 한수 했습니다.
카메라를 두고가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싸이즈가 48이나 되네요.  2cm 부족할때~


옆에 둠벙이 하나 더 있는데 오늘 보니 잉어 2-3마리가 생쑈를 하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싸이즈가 대략 6-70은 족히 되어 보이더군요.

골드웜님 드디어 오늘 여기서 한 수 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goldworm
안그래도 킬 붙이는 작업에 대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제 수고를 줄여주셨네요. 고마워요~
저는 본드가 양쪽다 마른후 붙이기전에 테이프들을 제거하고 붙였습니다.
테이프가 오히려 방해가 될수도 있더군요.

드디어 잡아냈네요.
48cm빅 축하합니다.
07.04.01. 23:05
도도
솜씨 좋게 잘 붙이셨군요 [굳]

튼실한 배스 축하 드립니다 [꽃]
07.04.01. 23:37
손맛 축하드립니다.[짝짝]
부러워요. 난 언제 쯤 큰 배스를 잡을지..
07.04.02. 00:14
보트 업그레이드 축하드립니다.
07.04.03. 16:3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다시 찾아간 바다에서...
    - 지난번 바다에서 참패를 만회하고자 평소에 생각해둔 기름피해지역이 아닌 장소를 택해 새벽길을 떠나봅니다....아무래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검은재앙이 덮친 바다에서는 바다생명체를 만날 확율이 없을것같아...
  • 배스아론 조회 192107.04.22.19:42
    07.04.22.
    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바쁜 업무속에 오직 하루만 기다립니다. 근데 왜! 꼭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우릴 반기지 아니하는지... [울음] 가습장화랑 우의를 챙기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
  • 일단은, 전 이 제품 판매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강하게 시리 피력합니다. [헤헤] 뭔고 하니, 몇일 전 옥션을 떠 돌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쉘로우 크랑크베이트입니다. 표층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싶어 몇 개 ...
  • 회원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월드컵의 열기가 가득했던 시기에 미국 출장길에 짬짬히 낚시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뉴저지주에 남쪽끝자락에 위치한 오션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낚시는 루어낚시와 일반 생미끼 낚시가 ...
  • LAKE HUNTINGTON
    정보PAUL SHIN 조회 192106.01.29.00:46
    06.01.29.
    저의 점방에서 3 분거리에 있는호수이지요 일을해야기에 담배피는시간에 잠시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분들은 이동네에 사는 은퇴한경찰과 선생님 이십니다 부라운송어를 20~30인치짜리를 건저냅니다 개채수가 많...
  • 옥계 살면서 장천에 있는 삼산지를 첫 출조했습니다.(옥계에서 10~15분거리) 몇일전 옥계수로에 다녀온 사진을 저희팀 동료들에게 메일로 공유하니 한두명씩 배스 낚시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몇명은 루어대 사서 같...
  • Just BigOne
    배스김지민(닥스) 조회 192009.03.29.13:18
    09.03.29.
    ||0||0마지막으로 배스란 놈을 사진 찍는다고 물밖으로 오래 나두면 릴리즈 해도 살 확률이 낮다고 하더군요. 사진은 간단히 빠르게 찍고 릴리즈 했으면 하는 제 작은 바람도 있습니다.
  • 봄이 왔네 봄이..와~~~
    봄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낚시꾼들의 마음이야 날씨가 좋아지면 다들 물 가까이 가 있겠지만... 이번 주말 가족과 봄나들이 다녀 오세요.. 낚시가면 처참한 꽝을 맞볼지도 모르니까요[사악]
  • 낙동강 율지교
    오늘 낙동강 율지교다녀왔습니다. 대구서 가까운 율지교 어제 안동갈려다가 배스에게 눈탱이 맞을까봐,,,[헉] 율지교로 얼떨결에 왔어요 몇년만에 찾은 율지교 7년 전에 율지교에서 둘이서 보팅하면서 손가락 지문 없...
  • 신갈지-아침출장
    오늘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서울로 출장가는 길에 시간이 이른지라 수원에서 빠져 신갈지 관리소쪽으로 갑니다... 안그래도 아침조행을 자주하시는 벤님이나 재키님께 전화해서 관리소나 연수원쪽말고 포인트진입로...
  • 소주와 바꾼 5짜
    밀양초보 조회 191907.03.25.01:08
    07.03.25.
    저녁에 가족과 함께 예정에 없던 외식을 했습니다. 메뉴는 감자탕...소주가 빠질수 없지요... 그러나 오늘 밤 낚시 갈려고 생각 하고 있던차라 먹을까 말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술잔을 비우고 있...
  • ||0||0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코봉이 인사 드립니다...[꾸벅] 시험이 끝나고 꿀같은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하하] 근 45일만에 조행기를 올리는것 같습니다... 시험때문에 너무 많이 쉰것 같네요... 토요일 ....
  • 11월25일 번개늪
    11월25일 번개늪... 땅콩친구들 행사를 도와주는 동생들이랑 번개늪으로 삼겹살번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안개 자욱하고....약간 춥고...하지만 바람이 없어 낚시하긴 좋더군요.... 해 나오고는 옷을 넘 많이 입...
  • 2007년 KB 센트럴 리그 2전 1,2,3편 (신갈지)
    지난 7월 15일 수원 신갈지 벌어진 2007년 KB 센트럴 리그 제2전의 동영상입니다. 기존의 메인 선수 중심의 화면에서 탈피하여 마치 현장에서 게임을 뛰는 듯한 많은 선수에 대한 인터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도 ...
  • 시간 나는대로 하면되고~~♪ 짬낚시~~♪
    안녕 하십니까 당찬 배서 조재학입니다.. 골드웜님 이하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한동안 회사일로 스트레스만 받다가... 슬그머니 출장중에 1시간 짬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가을 배스들은 저를 외...
  • 쏘가리김진중 조회 191807.05.14.12:45
    07.05.14.
    남부지방은 쏘가리 금어기가 전주에 시작되었지만 춘천지역은 이번주 까지라 지금 아니면 소양호 쏘가리 구경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일요일 간만에 소양호 쏘양을 만나기 위해 소양댐 오항리에 갔습니다.. 소양호 오항...
  • 호작질난타 조회 191807.04.01.21:08
    07.04.01.
    오늘은 황사도 심하고 보팅계획은 다음주로 미루고 도도님께 공동구매로 구한 킬을 작업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보트에 바람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킬을 부착할 자리에 마킹을 해서 주변으로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안...
  • 배스뜬구름 조회 191805.12.07.23:26
    05.12.07.
    오늘도 매서운 겨울바람 맞으며 금호강으로 갔습니다. 포인트는 운문님이 전에 알려주신 포인트입니다[꾸벅] 장소는 서재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몇 킬로미터 지난 마을옆 금호강입니다. 마을안에 방실식육식당에서 ...
  • 기타goldworm 조회 191803.03.16.20:38
    주말마다 흐리고 찌푸린날씨가 급기야 하루종일 비를 쏟아 부었다. 오전에 애들과 시험을 치루고, 멍하니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기상청 홈페이지를 봐도 답이 없다. 구미배스사냥 샾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 대호만 - 1박1일, 추가증보판
    ||0||0오랫만에 강남팀이 동행출조했습니다. 일이 바쁜 이연님이 참석못해서 섭섭하긴 하지만, 뭐 새털같이 많은게 날이니까요. 전날 밤에 도킹해서 밴님 카니발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궂이 적을 필요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