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IC연지못..

5개월만의출조 ...먼저해밀님의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어제 지인의 소개로 스키핑의 달인(내생각)으로부터 스키핑요령을 배우게 됬습니다

여러곳에 동영상이 떠도는 그분  완성까지 5년이란 세월이 걸리셨다고...

당분간 스키핑 과 캐스팅 연습만을 목적으로 제일가까운 연지못으로 갑니다

처음엔 못 빽빽이 연지대란 사실에 조금실망 그냥 연습이란 생각으로 던져봅니다

베이트 에는 원래 둔한지라 백러쉬 감수하며 부담없이 자세만 생각하며 한번 두번 던지다

어느순간 덥치듯 들어오는 입질 에 반사적으로 훅킹 하니 고대하고 기다리던 떨림


순간 잡념이 다사라지며 다시한번 캐스팅 ....두번 세번.. 어느듯 20여분후 갑자기 덜컥



80이상급의 잉어 대단한 몸통에 주위 사람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하하]

주변의 노인분 며느님이 임신하셨다고 해서 선물로 드리고 흐뭇~

힘이 절로 나기 시작합니다 장소 옴겨 다시 캐스팅 3~4번에 한마리씩 올라 오는데

아뿔사 디카밧데리가 방전입니다 ..;  한국인의 증거 제일주의 의 원칙에 의거 차에서

꿰미를 가져옵니다  큰거만 퀘미에 담을요량으로 ....





그럭저럭 해밀님의 정보 덕분에 40수 이상은 한듯 합니다

해밀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진량쪽  사냥 하실분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커피는 항상 준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