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장성댐 오복민박

同行 2393

0

13


미니배스님을 보고 싶은 마음에 수요일, 목요일 전라남도에 있는 장성저수지 수성리 선착장 쪽으로 도도동생과 함께
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수성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이구공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니배스님에게 전화를 하여 저녁에 찾아 주어서 즐거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수성리 선착장에서 낚시를 하면서 도로변 바로 앞에 진입로가 있는 오복민박에서 하루 숙박을 정하여 숙식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장성시내에 나와서 숙박을 해결하고 점심을 강변가든에서 닭도리탕 등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이번에 머물게 된 수성리 선착장 근처에 위치한 오복민복은 깔끔하고 음식이 정갈하여 이 민박집을 한 번 소개하려고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민박집은 나이가 60을 바라보는 부부가 운영하며 젊은 남자분이(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도와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숙박료 4명이 잠을 잘 수 있는 방 1개에 주방 겸 거실에 3명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난방시설 잘 갖추어 하루 3만 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작은 방이 있는데 2만 원을 받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민박집에서 음식도 제공을 하더군요.
저녁에는 여러 반찬에 오징어볶음에 5인분쯤 되어 보이는 김치찌개에 소주를 마셨습니다.
아침에는 백반 식으로 계란후라이, 김치, 김, 오징어포, 도토리묵 등 10가지가 넘는 맛있는 반찬에 시원한 국까지 푸짐하게
밥상 위에 올라오며 인심이 좋으셔서 공깃밥은 계속 제공되었습니다.
안주인님의 손맛이 너무 맛깔스러워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다 먹고 나니 따뜻한 커피까지 한 잔 제공하여 주시더군요.
이 민박집은 당일 출조에도 식사가 가능하며 1인분에 5천 원으로 아주 맛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더군요.

장성 출조 길 많은 손맛을 보지 못하였지만 민박집 부부의 푸근한 인정과 민박집 창에서 내다보는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에 한 아름 담아 왔습니다.
혹시 장성 수성리 선착장을 찾으시는 회원님들 한 번 들러보시면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오복민박을 찾을때 미리 전화하시고 찾으시라고 오복민박의 연락처를 올려드립니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13 20:41)
신고공유스크랩
13
goldworm
저역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억을 지니고 왔습니다.
좋은 정보가 될듯하여 조행기 게시판으로 옮깁니다.
07.04.13. 20:40
도도
저 역시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
07.04.13. 20:45
쪼리뽕
몇 주 조용하시다 했더니....도도님과 장성에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조행이였다니 다행이네요.....

기회만 된다면 저도 올해에는 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07.04.13. 21:01
同行 글쓴이
쪼리뽕님 우리 고삼은 언제가나...[울음]
07.04.13. 21: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일박으로 가도 문제 없겠군요.[씨익]
07.04.14. 08:12
profile image
장성 그립기는 한데 거리가 좀 멀다는거~[헤헤]
同行님 좋은 정보로군요.
올봄이 다하기전 장성에 함 가봐야지~
07.04.14. 08:50
profile image
저도 이 봄이 가기전에..
아니면 해가 바뀌기 전에 한번 이용해야 겠습니다.
07.04.14. 10:12
장성에 가면 꼭 들러야겠습니다.....[굳]
07.04.14. 13:24
꼭 필요한 정보네요...
다음주에 장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루저녘 일찍 가서서 쉬고...[씨익]
07.04.14. 18:04
장성 갈 때 거의 점심을 오복민박에서 해결하는데...
오복민박... 식사가 참 맛있습니다... [굿]
07.04.15. 00:56
오복민박.
기억해 두겠습니다.
07.04.15. 08: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다시 찾은 달창!
    또다시 찾은 달창지는 낚시 초보인 저에게 아주 색다른 경험을 전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GW가족여러분. 임님입니다. 지난번 저만의 개천절을 맞은 이후, 2%님과 자주 뵈었습니다. 그 결과 이번주도 2%님께서 주말...
  • 잠자리 날다...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메인은 신동지에서 찍은 왕잠자리인데... 날개가 펴지지 않아 못날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날개를 말리는것인줄 알았는데... 낚시가 끝날동안 그대로 있습니다... 힘차게 날아...
  • 정보同行 조회 239307.04.13.20:25
    07.04.13.
    미니배스님을 보고 싶은 마음에 수요일, 목요일 전라남도에 있는 장성저수지 수성리 선착장 쪽으로 도도동생과 함께 낚시를 갔다 왔습니다. 수성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이구공님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미...
  • 정신건강에 해로운 이놈의 낚시를 끊어버리던지 해야지 원.... 일요일 아침 동대구에서 빤스도사님을 태우고, 오디오맨님 가게에서 다시 북성님과 채은아빠님을 픽업하여 율산늪으로 출발합니다. 유곡천 상포교를 건...
  • 다음주 부터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가슴 한구석이 아픈듯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일단 아시 겠지만 요몇일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버팅기고 있는중입니다. 사실 그 조행이 지난후에 토요일...
  • 대호방조제에서 잡은 개구리...
    오늘 서산에서 당진으로 오던중 잠시 대호방조제를 들렀습니다. 배스는 못 잡고 황소 개구리 한마리 잡았습니다. 근데 황소 개구리 배속에서 나온 XX 무지 놀랬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십니다. 조금 잔인 해서 죄송...
  • 두어시간 하빈지
    ||0||0날이 마니 추워졌습니다 한동안 뜸한 듯한 왕초보 입니다 낚시시간은 약 3시30여분~5시30여분 정도 했습니다 해가 빨리도 지네요 오늘 히트 포인트는 바람에 때장이 밀려 오픈워터랑 선이 길~~~ 게 나 있습니다...
  • 남쪽의 수로입니다...
    더이상 헤아리지않았습니다. [배스]사이즈는25~35정도였습니다. 두시간 물가에서서, 이십여마리손에 올려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는 낙동강에 보트를 띄우려합니다. 본류대는조과가 별로인것같아, 수로쪽에서 낚시...
  • 안녕하세요..학상공단 소류지 조행기 입니다..
    ||12008년 4월 6일 아침 5시 30분에 눈이 떡 하니 뜨입니다.. 낚시 가는걸 와이프에게 전날 허락 받아서 인지...엄청 일찍 눈이 떠지더군요... 아침 밥 챙겨 먹는것도 잊고...일단 옷 주섬주섬 입고.. 6시가 조금 안...
  • 바람 불어도...
    급작스런 추위와 폭풍같은 바람속의 번개늪... 어렵사리 몇 수만 하고 자리를 옮겨 도보낚시로... 전 보팅보다는 체질상 도보낚시가 제격인 모양입니다. 춥다고 이불속에만 계시지 마시고 물가로 용기내어 나가보심이...
  • 오랜만에 만든 골드웜표 스피너
    이번주말은 낚시할 시간이 날런지 모르겠지만, 혹시나를 대비해 만들어봤습니다. 왼쪽위 첫번째것은 지난번에 선물받은 땜쟁이님의 작품입니다. 에버그린사의 더블스윌이라는 스피너베이트를 모델로 만든것인데, 폴링...
  • ||0||0[테이블시작1] 2009/7/26(음6/5), 05:30-10:00 날씨 : 기온22도, 가랑비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4도, 72.50 EL.m, 약간흐린물(약간의 녹조) 루어 :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미노우 조과 : 3...
  • 수산에서 남지까지....
    ||1낙동강 탐사, 수산에서 남지까지 언젠가 한번 탐사해 보리라는 수산에서 남지까지 구간을 탐사해 봤습니다. 예전에 도보로 노리양수장과 청암양수장에 여러 번 가본적이 있지만 보팅을 하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디지털예보는 정확했습니다. 언제 비가왔냐는듯 그쳤고 이어 떠오른 태양은 찬란하기 그지없다는 표현도 모자라 또 전문용어... 좍살이더군요. 디지털예보를 믿고 모이기로한 일행은 총...
  • 방아지(방축지)다녀왔습니다
    용인시 남사면 소재 방아지 다녀왔습니다 인라인 스피너에 세번째만에 얼굴봤습니다 두번째 갔을땐 랜딩도중 빠져서 말그대로 얼굴만 봤습니다 물속에 수초가 많이 자라 날씨가 풀리면 잘 나오겠습니다 씨알도 크고 ...
  • 겨울의시작, 성주대교
    누치도 잡았답니다. 총조과는 염라대왕님 8수, 저는 4수 가량. 대다수가 30전후급. 루어는 플로팅 바이브로 2마리 그리고 나머지는 지그헤드 혹은 텍사스리그. 주로 돌밭 혹은 깊은 수심(6미터권)으로 이어지는 급심...
  • 7월 5일..그리고 6일...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너무 덥네요.. 오늘... 다른 가족분들 지금도 어디선가 더위와 싸우며 배스란 놈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겠지요? 이번주 저는 처음으로 단산지, 금호강을 벗어나 봤습니다.. 이곳 ...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
  • 폭염속의 신동지,창평지
    연일 발령되는 폭염주의보는 저원님과 은빛의 낚시 의지를 막지를 못하네요. 금요일 저원님과 신동지에서 접선 수상스키 선착장과 릴꾼들을 지나 언덕을 올라서면 연안으로 늘어선 버드나무 그늘로 진입합니다. 한 포...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