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청소도 하고 5짜배스도 잡.........

솔니비 3158

0

14
지 못하구  ...........................  [부끄]

늘 가는 남계지 바로 위의 용화지에 갔었습니다. 작년 배스낚시에 입문할 당시 항상 손 맛을 보던
장소였기에 그 어느곳 보다도 애착이 가고 정이 가는 조그마한 소류지입니다.

2년전에 저수지물을 빼고 약목에 사시는 분들이 물고기 잔치를 벌인 일이 있다기에 그리 큰
배스나 여타 물고기는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소류지의 역할을 하는 기특한 저수지입니다.

제방쪽에는 배스들이 별로 붙지를 않고 여름이면 캐스팅하기 쉬운 제방쪽은 수초로 덮혀서
외면하기 쉬운 저수지지만 산쪽의 연안지역에는 마리수의 손 맛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더운 여름의 한낮에도 시원한 그늘아래 콧노래를 부르며 배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오늘은 배스 콧배기도 못봤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평상시보다 수위가 낮아졌더군여.

산쪽 연안에 캐스팅할 수 있는 장소가 4군데 있는데 4군데 다 포인트입니다.
5,6월이 되면 그 근사한 용화지의 모습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을....

오늘 50리터 봉투 하나를 준비해갔는데.....   부족하더군요.
다음에는 50리터 봉투 2개는 더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술과 관계된것이 2/3를 차지하더군요.
절대로 산산산 사사 춘은 없었습니다. [씨익]





수몰나무지역이 있는데....
욕심이 생겨서 다운샷으로  던져놓고  배스가 물고째기를 내심 바라면서 청소를 했는데
봉투 다채울때까지도 감감무소식,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미소]




이런 눔 한마리 잡아야 하는디.... [미소]





* susba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16 15:42)
신고공유스크랩
14
도도
청소 다녀 오셨습니까? [씨익]
오늘 청소반장 골드웜님께서는 안동이란곳에 가셨나봅니다.

저도 청소한번 다녀 와야 할텐데요..
손맛은 못보셨지만 나름의 성취는 하신듯 보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꽃]
07.04.14. 23:18
전북 완주에도 용화지라는 곳이 잇는데 같은곳은아닌듯 합니다.
[씨익]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골드웜식구 [굿]
07.04.15. 00:13
goldworm
저위치 잘 알고 있습니다.
진입이 까다로운곳이라서 쓰레기 줍기가 만만치가 않았을터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3차 이벤트 1호 당첨되셨습니다.

차후에 따로 연락드리고 상품 발송하겠습니다.
상품은 일괄발송할 예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굳]
07.04.15. 21:31
솔니비
세금은 제 부담아니지요? [미소]
07.04.15. 23:50
profile image
수고하셨습니다. [꽃]
조만간 빅 [배스]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미소]
07.04.16. 02:20
청소 하시는 모습 저도 본 받아야 겠습니다.

청소도 좋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낚시인들이 버리지 않아야 할텐데요.

왜들 그렇게 버리고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07.04.16. 07:35
susbass
골드웜님 말씀으로도 진입하기가 만만치 않은 곳인가 봅니더,,,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더,,
07.04.16. 15:43
goldworm
이 게시판에 옮겨두는게 맞았네요.
간편조행 게시판이랑 이곳이랑 저도 잘 적응이 안되고 헷갈릴때도 많습니다. [하하]
07.04.16. 15:57
goldworm
50리터 채우는게 50cm 잡는거 보다 어렵다는 써스님 이야기가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한꺼번에 10건이 다 채워지면 이벤트 이거 너무 싱겁게 끝나는게 아닐지 걱정스러웠는데, 주말 지나도록 솔니비님 한분만 응모하셨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씁쓸하다고 해야할지... [글쎄]
07.04.16. 16:00
기분좋은 바이러스
50리터 짜리 채우기
많이 번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07.04.16. 16:08
다음에 50리터 봉지에 50짜리 [배스] 가 넘치도록 잡으세요..
훌륭하시네요..[굳]
07.04.16. 18: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청소도 하고 5짜배스도 잡........"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순금이입니다... 27일 조행기를 이재야 올립니다... 27일 대양지입니다... 다른날과 다름없이... 정자나무 바로 앞 수몰나무 앞을 공략해봅니다... 약은 입질??? 블루길인가??? 몇번 받고... 쭈~~~욱!!! 라인을 가지...
  • 오늘은 집사람이 추석연휴대 서울처가에 갈 기차표인터넷예매인가해야한다고... 새벽 5시30분에 깨어달랍니다..... 좋쿠로~~~~~~ 깨워주고 잠시 창문커튼을 들시니 아싸라삐야~~~~비 안온다...... 허겁지겁 다녀올께~...
  • 깜님과 조나단님, mk님 께서 미리 올려 주셔서 사진만 올립니다. 동네프로님 접대하러 오셨으면서 혼자 잡으십니다. 먼 곳에서 오신 동네프로님.. 그날따라 진짜 고기가 안나와 주네요. 손님 접대가 영... 임자 있으...
  • 조회 160107.05.14.11:43
    07.05.14.
    전날 번개늪에서의 완벽한 패배 이후 서너 시간 의기소침한 뒤 와인 두잔 마시고 잠들었습니다. 평소 출근할때는 절때 제 시간에 일어나는 법이 없건만.....그냥 눈이 번쩍 떠지더군요[헉] 전날의 패배를 만회 해보자...
  • 가물치goldworm 조회 1602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배스 바로 곁에 있다,(첫번째)
    ' 오짜는 지겨워요,,,라는 타이틀이 등장하듯이,, 경기권은 침울합니다,,[울음] . 이라크 바그다드에 부시맨 아저씨가 폭탄 투하하듯 올라오는 남쪽지방의 대물 소식에 경기권은 침울 그 자체입니다,,[기절] 어젠 돈 ...
  • [필독] 안동 보팅에 관하여...
    오늘 클럽 멤버분과 안동 보팅을 다녀왔습니다... 밑에 조행기에 최원장님 말씀대로 이제는 직벽과 쉘로우에 배스가 다 붙어있더군요... 말씀 드릴 중요한 사항은~! 안동에서 평일에 '가이드모터를 단 보팅'도 안된다...
  • 정말 부푼 꿈을 안고 [푸하하] 07년 첫 배스 사냥 [윙크] 회사 직원들이랑 단체로 몰려갔습니다... 어디로... 저번에 은빛 스푼님이 말씀 하시던 거의교 에서 아래쪽으로 가면 눈 내리는 날에도 배스가 올라 온다던 ...
  • 지난 토요일 난생 첨으로 안동댐에서 보팅이란 걸 해 봤습니다. 참고로 안동댐도 낚시론 처음이고 보팅도 처음인 제가 KB 최현준 프로와 제 배스 사부인 사촌동생이랑 같이 낚시를 했었답니다. 다음날 있는 프로 대회...
  • 바람부는 날 번개
    대꾸리에 필 받아서 계속하여 공략하려 했지만.. 캐스팅 후 자세를 잡으려고 하면 거의 번개늪 중앙까지 밀려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철수합니다. 기대하였던 하드베이트로는 입질을 받지 못했으나. 바람을 이길 수 있...
  • 가입후 계속 구경만 하다가 조행기는 처음 써봅니다. 오전... 또 낚시갈수있는 타이밍이 생겨서 십이리로 가서 1시간만 하고 옵니다. [배스] 오늘 날씨 좋습니다. 바람은 불지않고 기온은 따뜻한 그런 상태입니다. 텅...
  • 배스 침주기 59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후 늦게 집사람과 같이 반야월 신지에 나가보니 수위도 많이 줄었고 수중에는 수초가너무많이 형성되여 있 어 낚시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몇번 캐스팅 하다가 이웃에 있는 오곡지로 이...
  • 늦은 출근길 옥계수로로 잠시 들러봤습니다. 집에서 나선 시간이 10시 45분. 남구미대교를 건너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는 낙동강변을 달려 산호대교를 다시 건너 옥계교 하류. 딱 15분 걸립니다. 출근길에 이렇게 짧은...
  • 배스재키 조회 160305.10.11.16:01
    05.10.11.
    2005/10/11(음09/09), 맑음 시간 : 06:00-07:3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네꼬 조과 : 꽝 느낀점 ; 고기를 못잡아도 즐거운 낚시가 있다. ---------------------------------------- 자다가 눈을 떠 보니 3시30...
  • 060319-반야월저수지
    야구 보기전에 잠깐 틈이나서 아는형님과 금호강상류쪽으로 가따가 꽝맞고 잠깐 들러본 동구 안심쪽 저수지입니다. 예전에도 몇번 가봤지만 그다지 저학년들이 많았던곳이라 별반기대없이갔는데 그래도 3학년이있었습...
  • 루어낚시 초보가 두번째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 갑작스런 루어낚시바람이 불어 동료들과 퇴근후에 짬짬히 시간을 내서 현풍근교 강과 못으로 루어를 던지러 다닙니다. 8월정도에는 해질무렵 1시간씩 던져서 강준...
  • 주말 평택호 조행기
    Flow 조회 160307.04.23.10:25
    07.04.23.
    안녕하세요[꾸벅]Flow 입니다[꾸벅] 주말 따뜻한 날씨와 함께 평택호로 달려 갑니다.. 평택호 가물치양식장 포인트에 도착!! 석축연안을 따라가면서 캐스팅.. 돌무더기 사이에서 바이트!! 첫배스를 만납니다.. [헤헤]...
  • 낮엔 들성지 밤엔 대성지
    위에 사진은 낮에 들성지 갔다가 친구다크가 33cm한마리 걸어 냅니다.. 솔직히 낮엔 대성지쪽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아래 사진은 밤 9시쯤 대성지 막무가내로 달려가서.. 탑워터류로 끌어본결과 저런 ...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금호강은 지금 유채꽃 러시
    이번주에 새벽낚시를 몇번이나 계획하고도 일어났다가 그냥 자버리기를 되풀이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6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버렸군요. 10시가 다되서야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진입했습니다. 한달만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