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이라 마동골...

나도배서 나도배서 1706

0

15







초동지에 가려다 골드웜님이 안동호 마동에 가신다는 소식을 접한 후..

채은아빠님과 하당근님을 태우고 안동으로 갑니다.

마동에 도착하니 5시30여분..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았고.

골드웜님의 노란 땅콩은 이미 엔진을 장착한 후였습니다.






골드웜님도 출발하려다 우리가 온다는 소식에..

얼굴이라도 보고 가려고 기다렸다고 하네요.

덕분에 피딩타임은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인사나눈 후 골드웜님은 엔진소리를 울리며 사라지고.

우리들은 마동골에서 배스 얼굴보기 작전에 들어갑니다.

바람한점 없지요 날씨 좋지요 대박 예감입니다.

무수한 입질이 들어오면 미처 남기지 못할 것 같은 안동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대박을 기대하면서..

캐스팅하면서..

안동의 풍경을 담고 있기가 뭣합니다.

던지면 입질이고..

어설프게 캐스팅해도..

캐스팅 미스로 회수하는 과정에서도 이렇게 튼실한 배스가 달려 나오니..






사진찍을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던지고..

챔질하고..

랜딩하고..

배스사진찍고.

계측하고..

입을 헤벌레하게 벌리고..

즐거운 듯 침을 자신도 모르게 흘리고..

참 기분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
.
.
.
.
.
.
.
.
만..

이놈의 고기가 어디 갔는 지..

입질이 없네요.

이러다 꽝친다 싶어

크랭크를 미친듯이 뿌려보지만..

해가 중천에 떳음에도 반응이 없네요.

서서히 철수방향으로 선수를 돌리면서..

마사직벽을 보고 캐스팅..

크랭크의 저항이 없다싶어 챔질했는 데..

튼실한 놈으로 면꽝하네요.







채은아빠님도 미노우로 한 수..






하당근님은 웜으로 한수와 크랭크로 끄리 2수..







10시 30분경.

골드웜님 다시 물살을 가르며..

철수하는 우리들을 보러 오시네요.






골드웜님도 한 수 하셨다고 했는 데..

우리가 철수하고 더 집중해서 한 수 더 하셨다고 하네요.

안동..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4월 말이나 5월이면..

활성도가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처럼 노는 토요일 잠시 안동에 들러 봤습니다.

가고 오느라 힘은 들었지만..

늘상 그렇듯이 기대하면서 가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안동 풍경과 튼실한 [배스]구경 잘했습니다.

역시 나도배서님의 환한 미소 보기 좋군요.[씨익]
07.04.21. 17:49
지로
정말 튼실한...봐도 안동배스가 확실해보입니다...

나도배서님 또 뵙고 싶네요...예전에 장성에서 뵙고 못뵙는데,.,,웃음가득한 사진 멋지니다..
07.04.21. 18:11
키퍼
마릿수에는 부족했지만 씨알은 좋은것 같습니다.[굳]
07.04.21. 18:13
도도
차분한 내용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곧저도 갈듯한 안동소식 반갑습니다 [꽃]
07.04.21. 18:43
전 안동호 가서 보팅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이루고나면 다른 소원이 생기겠지만서도..) 넘부럽네요 , 그리고 손맛도 보셧다니 축하드립니다.
07.04.21. 20:38
보기 좋습니다. 아직 전 초보라 그림만으로도 너무 즐겁습니다...저도 5월엔 안동을 한번 가 볼 예정입니다만...대구에 살면서 안동을 자주 왕래했지만 눈으로 본 안동이 새삼 새로운 건 막 알기 시작한 배스낚시 때문이겠지요...늘 행복하시고 평화로우시기를....
07.04.21. 21:09
나도배서님 안동을 가셨군요 대물 배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4.21. 21:37
profile image
"무수한 입질이 들어오면 미처 남기지 못할 것 같은 안동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이말 보고는 빈작인줄 알앗습니다...

그 옛날 지금은 충주에서 이비인후과 개업한 친구녀석이 있는데

그 친구가 "오늘 잘나올거야~~~"하면 그날 붕어낚시가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천의대 교수로 있는 녀석이 그 친구 입열면 꿰매어버린다고...[씨익]
07.04.21. 21:57
susbass
안동이 드디어 팀비린네 손안에 들어온것 같습니더,,[굳]
07.04.21. 23:21
눈먼배스
나도배서님의 넉넉한 미소가 [굳]입니다
언제 물가에 가실때 연락한번 주십시요[미소]
07.04.22. 19:44
2%
땅콩으로 안동나들이...쉽지 않은데 수고하셨습니다. ^^
07.04.23. 10:46
안동소식 잘 보았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열심히 보고있다가 이때다 싶으면 튀어볼랍니다.[헤헤]
07.04.23. 20:2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불꽃전사님, 지로님, 키퍼님, 도도님, 시노님, 돌삐님, 공산명월님,
운문님, 조조만세님. 서스배스님, 저원님, 눈먼배스님, 이프로님, 재키님.
감사합니다.[꾸벅]
07.04.24. 15: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한 덩치 하는 금호강 배스... 토요일 오전 근무 마치고... 초봄 오후 짧은 시간에 멀리 가지 못하고 여성회관 포인트로 갔으나 훌치기꾼에게 밀려서 노곡교로 후퇴합니다. 몇 번을 캐스팅하니 토페도님과 축구장 터줏...
  • 평소와 다른 놈입니다.
    출조 때 마다.. 캐스팅 때 마다.. 저..깊숙한 곳에서... 꿈틀거리고 있을 것만 같아... 항상 그리웠는데.. 오늘.. 평소와 다른 크기의 놈을 보고나면 갈증이 해소될 줄 알았는 데.. 다시 그리워지네요.. 앞으로 자유...
  • 3짜?4짜?
    배스순금미노우 조회 117306.03.06.12:31
    06.03.06.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또 야간이 돌아와서 어김없이... 달립니다...[푸하하] 우선 삐다구 해장국 한그릇하고 이슬 약간 충전하고 출발...[씨익] 장소는 옥계수로 고물상 포인트...물색이 여전히...[기...
  • 배스 바로 곁에 있다,(첫번째)
    ' 오짜는 지겨워요,,,라는 타이틀이 등장하듯이,, 경기권은 침울합니다,,[울음] . 이라크 바그다드에 부시맨 아저씨가 폭탄 투하하듯 올라오는 남쪽지방의 대물 소식에 경기권은 침울 그 자체입니다,,[기절] 어젠 돈 ...
  • 올해 옥계동민들의 움직임은 새해부터 활기 찼습니다.. 하지만 조행기의 부재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늘에서 숨쉬는 그들의 발자취를 한번 되색여 봅니다. 먼저 배스렉카님 입니다.. 올해 새로운 사업을 하신다...
  • 아침 7시에 한분 과 합류 햇습니다.. 바로 차하나 파킹!! 제 차로 장비 옴기고 바로 출발 합니다 레츠고~~~ 가는거야~~ 안개가 많이 꼇습니다 .. 뭐랄까 분위기는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등장하...
  • 5일 혀기님과 저랑 장척지에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니 mk님,끄리사냥님,오디오맨님,빤스도사님,빤녀(?)님,2%님,철강왕(?)님 도보중인 하당근님, 황태공님 께서 계시더군요. 11시쯤 도착 배피고 출발~~ 전날 대박이였...
  • 경안천 에로버젼.
    쟈니님,붕어,,. . , 바람이 터졌뿌다,,,에그그,,,[부끄] . 오후 1시 동행님의 집결지로 출발 얘기를 전해듣고, 준비를 한다,, 머리위로 휴지쪼금 찟어 날려보니,,,,, , 저 만치 날라간다, 그리고 땅바닥에서 또 날라...
  • 꺽지보러 갔다가~
    오늘이 올 들어 최고 기온이다 어쩐다 하여 몇일전부터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금강에서는 벌써 쏘가리가 나왔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리하여 섬진강으로 꺽지 구경이나 하고자 출조를 하였습니다. 웬걸~ 도착해보니 바...
  • 배스쟈니 조회 120306.03.07.21:58
    06.03.07.
    아침에 일치감치 초보앵글러님을 만나 송전으로 가보았습니다 ..[하하] 의욕이 앞서 첫케스팅에 백러시..[푸하하] 오늘 송전지는 만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방갈루에서도 루어하시는 분들.. 송전에 ...
  • 골드웜에서 처음 쓰는 조행기 입니다..
    문천지 상류쪽 수로입니다. 오늘 바람도 안불고 날씨도 따뜻해서 그런지 많이 올라와줍니다. 4짜 스쿨링 하는 곳에 던졌는지 계속 4짜이상만 올라오는군요.[씨익] 손맛이 그리우시다면 날씨 좋은날 문천지로 오세요 [...
  • 경안천에 바람이 심하여 철수를 생각하고 있을 때 쟈니님이 포인트를 추천하여 주십니다. 바로 짐 싸들고 미련 없이 철수합니다. 경안천에서 차로 10분쯤 운전을 하여 능안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Bull Shot Sinker...
  • 오늘 촬영차 서울의 손님들과 번개늪에서 보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손님님들이 예상보다 늦게 도착 한다는 연락을 받고 먼저 가까운 초동지에서 몸풀기를 함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배스의 활성도는 별로 였습...
  • 저도 첨으로 조행기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가입하고 첨으로 조행기 올려봅니다. 때는 지난 주말(3월 4일) 오전 11시경에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제가 사랑하는 형님이자, 과선배님이며 제게 낚시라는 새로운 인생의 틀을 잡아주시고, 청도대회...
  • 자작 배스 모자를 만들자!!!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저녁... 스푹 머리나 올려주자는 생각에 운문님께 도움 요청... '혹시 끄리나 탑워터에 반응할 만 한 곳 없나요?' - '노곡교 한번 파봐.' 노곡교로 달렸습니다. 착. 착. 착. 착. 놈이 ...
  • 일요일(5일) 오전 7시에 '수성'IC에 진입을 했슴미더(했어요). 잘 댕기 오라꼬(다녀 오라고) 월드컵경기장이 인사를 함미더. 돈이 딥따(굉장히) 많이 들어간 억수로(딥따) 비싼 기라예. 주변 길을 내고 경기장을 짓고...
  • 작년 가을인가 한달 넘개 지속했던 새벽조행을 올해에 언제쯤이면 가능할지 학수고대하다가 어제 저녁 기온이 14도가 넘는것을 보고 오늘은 함 나가봐야겠다... ^^ 싶었습니다.. 몇일전 운문님을 통해 분양받은 로드 ...
  • 요즘 날씨가 오전에는 바람한점 없다가 오후들면 슬슬 바람이 불기 시작하죠 그러다가 밤이 되면 바람이 또 줄드는 전형적인 봄날씨죠 어제 퇴근길에 포근한 밤기운에 혹해서 집으로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환경사업소...
  • 맛동산님과 함께
    어제 맛동산님과 함께 영산으로 갔습니다. 봄의 런커들을 기대하면서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날씨 좋습니다. 정자에서 오른편으로 도보를 시작합니다. 곳부리를 지나니 보트도 2대정도 보입니다. 누구신지 자...
  • 배스 우리곁에 바짝있다 (두번째)
    , 오늘 역시 낮에 잠깐 들이뎁니다,, 새로운곳의 포인트 개발을 목표로,,어쩜 알고 계신 곳중 탐색차원도 그렇고,, 오늘 다녀온 곳도,,천 의 폭은 좁으나,,길이가 길어서 여럿이 하기에는 좋은조건의 필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