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올리는 조행기입니다 (운암호)
골드웜에 가입하고 계속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작년말부터 가게오픈일로 바뻐출조를못하다 지난금요일 운암호로 떠납나다..
보트인수받아 개선문으로 진입합니다. 잔잔한호수의 수면위로 베이트피쉬들의 점프!
그후에 큰물살이 출렁이며 여기저기서 배스들의라이징이 시작됩니다.
90미노우로 꼬셔보지만 녀석들 관심없습니다... 개선문중앙에 스핀너베이트로 던지자마자
턱하는입질! 2007년 첫배스입니다.. 흥분되서 얼떨결에 녀석을제압합니다..
그후로 탑워터미노우로 잔잔한 골창에 던져넣으면 특유의 퍽! 하는소리와함께 배스들이
연주를합니다.. 산란을하는지 배스들 연안에 조금씩붙어있습니다.
그후로는 중류권쪽 직벽에 붙어서 스핀너베이트와 웜으로 끌어냅니다..
너무도 흥분되는날이었습니다.. 팔에는 고통과 근육의굳음이시작됩니다..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은 이미 만신창이... 말그대로 대박이더군요...
그러던중 2007년 큰선물을 받습니다.. 52cm 몬스터배스가 올라와줍니다..
저만좋아라하는데 옐로우님로드에서도 퓌잉 하며 50급 배스가나와줍니다..
총조과는 72수 점보배스 50수 / 옐로우님 22수입니다.
처음올리는 조행기라 좀 두서없어죄송하구요 다음부터는 필드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 어복충만하세요!
goldworm
낚시금지구역 조행기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쯤인가? 대회한다고 잠시 허용이라고 들었는데...
확인 부탁드리구요.
공식적으로 금지되어있다면 그냥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저도 운암호에서 합법적으로 낚시하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쯤인가? 대회한다고 잠시 허용이라고 들었는데...
확인 부탁드리구요.
공식적으로 금지되어있다면 그냥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저도 운암호에서 합법적으로 낚시하고 싶은마음이 굴뚝같습니다.
07.04.30. 18:42
이번주가 운암호 대회라던데 가보고 싶지만, 이번주가 때가 때인만큼 낚시는 못갈것
같네요... [하하]
같네요... [하하]
07.04.30. 18:43
키퍼
또한분의 염장대마왕 탄생인가요...
부럽습니다.[헉][씨익]
부럽습니다.[헉][씨익]
07.04.30. 19:05
점보배스 글쓴이
대회때문에 잠시개방되어 다녀왔습니다.. 금지구역내 조행기였다면 못올렸지요
개인적으로 아시는분이계셔서 정보받았습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
반 구라에 반 협박으로 허락을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분이계셔서 정보받았습니다..
오해하지말아주세요 ^^
반 구라에 반 협박으로 허락을받았습니다..
07.04.30. 19:42
goldworm
네... 글 옮길려니 마음이 무거웠는데 다행입니다. [미소]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07.04.30. 19:47
운암호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4.30. 19:49
부럽습니다..대박 축하드립니다.[꽃]
07.04.30. 20:23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practice open되었습니다. 5월 6일은 옥정호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가 있습니다.
07.04.30. 20:37
사이즈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7.04.30. 21:20
운암호 쏴이즈 대박입니다...
빵도 좋고요...[굳] 운암 소식 자주 접할수는 없겠죠...
빵도 좋고요...[굳] 운암 소식 자주 접할수는 없겠죠...
07.04.30. 22:17
잠시나마 금지터가 아닌 운암호
그런데 이번 대회주체 하는곳이 외례어종퇴치회 인가 그러더군요
대회때 잡힌 베스들은 어찌 처리하는지 매우궁금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주체 하는곳이 외례어종퇴치회 인가 그러더군요
대회때 잡힌 베스들은 어찌 처리하는지 매우궁금합니다.
07.05.01. 17:03
역시 운암호 입니다.[굿] 손맛 보신점 축하드립니다[꽃]
07.05.01. 18:26
빡빡이
축하드려요 인물 너무 훤하신데~~~^^**
07.05.01. 20:20
운암호에서의 대박조행 축하드립니다..[굳]
07.05.01. 21:39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5.02. 10:14
늘 그렇듯이 배스요리 소개하고 잡아다 동네잔치 하겠죠. 예전에 대청댐도 다 그런과정 겪고나서 지금처럼 자유롭게 낚시하잖아요, 비록 반쪽이지만...
07.05.03. 00:24
점보배스 글쓴이
전에 파로호에서 배스수매할때 수매를한번시킨적이있는데 무게측정후에
바로 옆집에있는 매운탕집 수족관으로 들어가더군요.. 다른분들은 어창이없어서
죽어나온배스들이전부였지만 제가잡은녀석들은 그순간까지도 펄펄했답니다.
그런데 왜 그녀석들을 바라보는데 마음이아픈지.... 다시는 수매안시키려합니다.
바로 옆집에있는 매운탕집 수족관으로 들어가더군요.. 다른분들은 어창이없어서
죽어나온배스들이전부였지만 제가잡은녀석들은 그순간까지도 펄펄했답니다.
그런데 왜 그녀석들을 바라보는데 마음이아픈지.... 다시는 수매안시키려합니다.
07.05.0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