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지
오늘 보름날이라, 원래 신동지에서 밤낚시를 계획했었건만,
비가 오고, 달이 구름에 가리는 관계로
주간 낚시를 했습니다.(근로자의 날이라고 처음 놀아 보네요)
장소는 역시 가깝고 ,많은 비가 와도 흙탕이 되지 않는 금화지.
서너분 배스낚시인들이 와 계시더군요 .
도착해서 채비하고, 3번 째 캐스팅에 25센티 급 배스가 낚였고,
옆에 계시던 한분도 비슷한 씨알의 배스를 낚았네요.
비가 더 많이 와서, 우의를 준비하지 않으신 다른 분들은 다들 철수 했습니다.
저는 상류에서 스트레이트 노란색에 점박이 무봉돌 채비로 25센티 급 한 수 더하고,
중류 쯤으로 자리를 옮겨, 25센티정도 한마리,
30쯤 묶직한 놈으로 한 수 더 하고,
그 분의 불같은 전화에 철수를 결심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장소 : 금화지 최상류 쉘로우지역, 중류 쉘로우지역
채비 : 노싱커 5인치 노란점박이 스트레이트, 지그헤드 1/16, 새드웜
조과 : 25 * 3 , 30 * 1
추신 : 깔끔하게 손맛 보고 왔습니다.
봄비맞은 배스도 촉촉하니 보기 좋습니다. [꽃]
07.05.01. 21:31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비오는날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7.05.01. 21:49
금화지에서 첫 보팅이 생각나는군요..
맑은 물..
언제 금화랑 뱃놀이 한번 해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맑은 물..
언제 금화랑 뱃놀이 한번 해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5.02. 10:08
예전 콩 5개님이 보트 처음 시운전하자고 간 금화지...
물색이 참으로 맑은 기억만 새록새록합니다...
물색이 참으로 맑은 기억만 새록새록합니다...
07.05.02. 11:24
물도 맑고 배스도 이쁘네요.
금화지에서 자잘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금화지에서 자잘한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7.05.0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