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출조 2탄

토요일 안동 꽝 친것을 만회 하려고 일요일 새벽에 다시 고령으로 날라 갔습니다
동행 하신 분들은 구미 산호 낚시(점빵)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된 같은 용띠클럽 분들이십니다[미소]

골드웜에서 많은 정보를 얻지만 회원은 아니신(곧 가입하실거 같은) 진구씨

진구씨의 친구인(따라서 가입하실거 같은) 성준씨

그리구 저 까지 세명이서 새벽 이슬 맞아가면서 도착한 고령입니다

일찍 출발한 감도 있지만 주말이라 차도 그렇게 막히지 않고
아침이라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도착
같이 가셧던 분들 하나둘 손맛을 보셔서 다행이었던 조행이엇습니다
주로 다운샷 네꼬리거와 노싱커 체비에 입질이 많이 나왔고 여전히 물속엔 [배스]들이 우글 거리는듯 보였습니다
실력이 모자라서 손목이 아플정도[푸하하]로 많은 마리수 조과를 올리진 못하고
셋이 합쳐서 15수 가량 했습니다
사이즈는 대체적으로40이상급들이고 재가 사진에 들고 있는 배스가 52나왔습니다
건너편 낙동강 물줄기에서 강준치때가 바글 거리는걸 스푼으로 공략해 봤지만 조과는 없었습니다 [외면]
강준치가 그렇게 바글 바글 한건 처음 보는듯 했습니다  [하하]
철수 길에 성주왜관방면 국도를 타면서 중간 중간 소류지 탐색을 시도 해봣더니 [배스]없는데가 없을 정도 엿던거 같습니다 정말 작은 소류지에도 [배스]가 퍼져 있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이엇습니다
이래 저래 오늘 하루는 정말 전투낚시를 방불케 하는 힘든 하루엿던거 같습니다
날도 덥고 햇살도 무지하게 뜨겁고 이젠 한낮 낚시엔 단단히 채비를 갖추고 출조를 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더운 낮에 출조 하시면 꼭 완전 무장[하하]하셔서 출조 하세요 전부다 시커매 지면 알아 보기 많이 힘들어 질겁니다 [푸하하]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셧길 바라고 다가오는 한주일 알차게 보네시길 바랍니다
ps,,아그리고 진구씨 성준씨 손님으로 들어와 이걸 보시면 오늘 하루 너무 많이 수고 하셧어요[미소]
                                                                                                   이상 고령 2차 출조기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