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안동에서 살지싶어요~~~
저번 일요일 빤스도사님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맛난점심을 먹고 또 낚시얘기를 시작합니다.
주제는 안동이야기...
몇몇분들과 평일출조를 계획해봅니다.
어쩌다보니 또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D-day는 바로오늘 "스승의 날"
mk님을 비롯한 서영님,채은아빠,맛동산님,뜬구름님,도끼눈님,각하님...그리고 저..
이렇게 새벽2시30분 군위휴계소에서 조인하여...
먼저출발하신 서영님에게로 갑니다...
사전에 골드웜님과도 포인트에 대한 통화를 해보았지만...
땅콩이다 보니 선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영님과 통화중 아직못가본 기사동을 논의했죠.
서영님은 작년에 가보았기 때문에 길이 가물가물하답니다...
그래서 먼저 가서 길을 찾으면 거기로 가기로하고 일단 주진교쪽으로 갑니다.
주진교에 도착하니 새벽4시쭘됩니다...잠시후 서영님과 통화하니
기사동가는길을 밤이라 못찾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주진교에서 하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그런데 우리일행만 있는줄알았는데 누가 먼저와서 배를 펴~놓고 동트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두분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센배스님과,센배스님형님이시더군요...
오랜만에 뵙게되서 너무반갑더군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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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분주히 준비후 새벽5시쭘에 일제히 주진교주변을 날아?(마음만...)갑니다.
날씨가 얼마나 더울까를 생각하게하는 새벽물안개가 사방에 자욱합니다.
역시 안동호의 물안개는 [굳]입니다.
물안개사진이 아니네요...
저는 일행중 도끼눈님을 태우고 하류로 가봅니다...
첫번째 골창곶부리에서 시작을 알리는 첫수 53센티한마리를 합니다.
빵이 장난이 아니더만요...
이후 두루두루 해보니 저번주와 많은 차이는 없었습니다.
주말 많은분들의 조행으로 고기가 안나오면 어쩌나 내심걱정했지만
왠걸요~~잘나옵니다.
포인트는 많은분들의 얘기처럼 돌무더기와 곶부리지역이 여전히 강세더군요.
잉어골초입곶부리렌딩중 배밑에서 바로터져버린대꾸리녀석을 빼곤
고만고만한싸이즈들 몇장입니다...
각하님 사진이 없네요...그나마 멀리서 찍은사진한장입니다.
눈매가 장난이 아닙니다...도끼눈님(하지만 정말 온순한양입니다[씨익])
잉어골 초입곶부리에서 대꾸리를 놓치고 다음곶부리에서 나온놈인것 같네요.
가로본능 도끼눈님.
mk님께서 잡아오신 대구리를 채은아빠가 한포즈 합니다.
5짜를 세마리씩이나 하신 MK님...축하드립니다...[꽃]
4짜도 한컷~
다른 분들도 5짜를 비롯한 여러마리손맛을 보셨다고 합니다.
이날채비는 앞서 cranking님의 말씀처럼 웜낚시가 주효했습니다.
물론 그중 1/16지그헤드에 스웜프셋팅이 단연 압도적이였습니다.
채은아빠님은 스피너베이트로도 한마리힛트했다고 하네요.
이상 "스승의 날"...특별 평일출조를
마
치
면
아
쉽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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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뽀나스로 올립니다......[사악]
대꾸리염장의 주인공은 바로 채은아빠입니다.
멀리서 잔돌 돌무더기에서 6짜가까운 배스를 렌딩했다는 소식이 오더군요.
얼마지나지않아 채은아빠와 조인을 했죠.
[헉]...장난이 아니네요
계측...정확하게 59센티나옵니다...
채은아빠의 대꾸리퍼레이드[굳][굳][굳]
채은아빠!!!...축하해~~~~~[꽃]
단체사진입니다...서영님,센배스님일행은 먼저 출발하셔서 사진엔 안계시네요.
이후 오전11시 날씨도 덥고 모두 철수를 합니다.
철수도중 MK님 께서 가산기사식당에서 맛나는 점심을 쏘셨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고 잘먹었습니다...MK쌤은~~~~~멋째이~~~[굳]
제 사진도 더불어 올립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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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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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07.05.15. 22:47
채은아빠의 저 거만한 포즈................[버럭]
07.05.15. 22:50
키퍼
채은아빠님 축하드립니다.[꽃]
07.05.15. 23:01
goldworm
전부 선생님들이시네요.
저도 가르키는건 똑같은데.... [울음]
기사동 계곡동쪽은 수위가 내려가면 4륜 아니고는 진입이 아주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월, 기사, 계곡 이렇게 세곳은 안동호 중에서 가장 멀리있는 곳입니다.
갈려면 돌아돌아 가야되죠.
땅콩보터에게는 아직 미개척지에 가까운데, 언젠가는 다 파디비고 말깁니다. [헤헤]
저도 가르키는건 똑같은데.... [울음]
기사동 계곡동쪽은 수위가 내려가면 4륜 아니고는 진입이 아주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월, 기사, 계곡 이렇게 세곳은 안동호 중에서 가장 멀리있는 곳입니다.
갈려면 돌아돌아 가야되죠.
땅콩보터에게는 아직 미개척지에 가까운데, 언젠가는 다 파디비고 말깁니다. [헤헤]
07.05.15. 23:02
이야!!! 안동 너무 가고싶습니다... 도보로라도 이달안에 꼭 댕겨와야겠씁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05.16. 00:17
안동 멋집니다.캬
07.05.16. 00:50
뜬구름
미술샘들 안동에서 스승의 날 친목 모임이라도 한듯 싶습니다[미소]
채은아빠님 축하드립니다[굳][굳]
근데 배고파서 배스 꼬리는 떼묵었지요?[헤헤]
채은아빠님 축하드립니다[굳][굳]
근데 배고파서 배스 꼬리는 떼묵었지요?[헤헤]
07.05.16. 01:35
"평일조행"
아니 타인에게 모범을 보이셔야 할 스승님들이 스승의 날에 이 무슨 만행(?) 이십니까?[헉][버럭]
지금 이글을 보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어찌 감당하시려고요?[슬퍼]
전 가슴이 터져나가려고 합니다...[외면] [울음]
아니 타인에게 모범을 보이셔야 할 스승님들이 스승의 날에 이 무슨 만행(?) 이십니까?[헉][버럭]
지금 이글을 보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어찌 감당하시려고요?[슬퍼]
전 가슴이 터져나가려고 합니다...[외면] [울음]
07.05.16. 09:23
음... 전 안갔습니다. 스파밸*에서 하루종일 가족과 물놀이만... 으~
07.05.16. 10:16
염장 제대로 받았습니다.
07.05.16. 10:17
안동에서 살어라[흥][버럭][외면]
07.05.16. 11:51
제자들 대신하여 배스가 샘들대접 제대로 하였네요.[미소]
채은아빠님에게 체포된 녀석은 6짜였을 겁니다. 꼬리가 많이 상하지만 않았어도..
예전 키퍼님 대성지에서 잡은 빅마마와 체구가 비슷해 보이네요 [꽃][꽃]
채은아빠님에게 체포된 녀석은 6짜였을 겁니다. 꼬리가 많이 상하지만 않았어도..
예전 키퍼님 대성지에서 잡은 빅마마와 체구가 비슷해 보이네요 [꽃][꽃]
07.05.16. 12:00
안동에서 대꾸리 손맛보신 여려 회원님들 축하드립니다.[꽃]
07.05.16. 12:04
칠곡서 전형사님 함볼라했더만 안동까지가야되겠네요...[미소]
07.05.16. 12:24
사람과 배스와 풍경이....모두 그림입니다.[굳]
07.05.16. 13:50
일 때문에 먼저 돌아오게되어서 죄송하고요 !
전형사님 가이드 하시면서 낚시 하신다고 고생 했음니다
그날 만나뵙게 되었던 분들 아는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는데 모두 반가 웠구요 모두 행복하게요
전형사님 가이드 하시면서 낚시 하신다고 고생 했음니다
그날 만나뵙게 되었던 분들 아는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는데 모두 반가 웠구요 모두 행복하게요
07.05.16. 14:30
배스가지고 돌림빵 사진 좀 찍지맙시다...[버럭]
(보는 사람들 진짜인줄 알고 가슴이 철렁합니다...[흥])
(보는 사람들 진짜인줄 알고 가슴이 철렁합니다...[흥])
07.05.16.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