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출조 23,24일

김선일(맨땅) 1530

0

9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좀 넘어 출발합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 좋습니다. 걍 던지면 나올것 같은 분위기...




기다리던 안동 첫수.. 당당한 10대 청소년...
4미터 오버 딥크랑크에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데.. 어째 운문님이 손님 접대 하라고 보내 주신것 같다는 느낌..[푸하하]



주진교에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며 열심히 직벽 때려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본류대와 만나는 곳부리 부근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봅니다.
한참 맨땅에 해딩을 하던중 드디어 안도의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씨알을 연속으로 만납니다.





하지만 전문용어로 '개 코나'.. 갓 20 넘어가는 아기..
누가 안동에 대물 나온다고 했나요? [울음]





미노우에 덤비는 청년.. 그나마 손맛은 있데요[외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던져놓고 군것질 하려고 딴짓하던 중 묘한 느낌에 보니 자라스푹이 동심원을 남긴채 사라지고 없습니다.
드디어 안동 전설이 시작 되나보다 했습니다..
53에 1850g.. 생각보다 힘이 없더군요. 산고가 컷나봅니다.
이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의 대물은 ....




딥크랑크로 안동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30 초반을 끝으로 더이상 비린내와 이별을 고합니다.




24일... 올~~~~[꽝]


안동... 이젠 안갑니다..[울음]
신고공유스크랩
9
자라스푹은 역시 대물을 부르는 모양입니다.[굳]
안동....힘든 조행이기 때문에 안와야지 하다가도 어느새 다시 안동을 향한다고 합니다.[하하] 5짜 축하드립니다.[꽃]
07.05.26. 21:01
김진충(goldworm)
안동이는 사골국처럼 좀더 우려내봐야 참맛을 알게되실겁니다. [미소]
07.05.26. 22:46
안동호에서 보팅낚시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안동호 주진교 보다는 워킹으로 포도골이나 산야쪽 조항이 좋은것 같은데.. 안동호 잘아시는 분들께 물어 보시고 다시 한번 좋은 출조 하여 좋은 대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5.26. 23:48
우리는 장성 갈려면 4시간 걸려요..[씨익] 멀리까지 오셨는데 대접이 시원찮았군요
07.05.27. 00:31
정경주(암살루어)
저는 안동이 보고 싶습니다 [울음]
07.05.27. 04:04
맨땅님 그래도 고수님은 다르네요 5짜를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꽃]

나는 몰피를 보고 겨우 꽝을 면하고 왔답니다.언젠가 다시 도전 할것입니다.[씨익]
07.05.27. 06:14
profile image
맨땅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손풀이는 했다아입니까요
저는 입질 한번 못 받고 처절한 꽝[울음]

무심한 안동 그래도 또 갈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요[미소]
07.05.27. 08:36
profile image
안동에 가본적이 없으니 나보고 뭐라 그러지 말어유[하하]
07.05.28. 10: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십니까!! 골드웜가족여러분... 얼마전까지 "전형사"로 활동했다가 이번에 "연담"으로 아이디를 변경한 연담입니다.[꾸벅] 어제 제가 속해있는 팀비린내정출이 있었습니다. 마침 몇몇지역에 계시는 골드웜네가족...
  • 추소리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겠지요? 이번에 자주 보인 배 끌어주는 모습 입니다. 철수길에 천천히 가고 있으니 초심님 조용히 다가오셔서 끌어 주십니다. 감사합니...
  • 강계의 배스낚시 기법 1부.
    오늘은 강계의 배스낚시에 대해 알아봅시다. 곧 있을 장마철에 대비하는 기분으로 읽어보시길.. 이것도 사실은 꽤 연작인데 일단 하나씩만 올려봅니다. 사실 번역한지는 오래된 글인데 이 글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
  • 지난 토요일 난생 첨으로 안동댐에서 보팅이란 걸 해 봤습니다. 참고로 안동댐도 낚시론 처음이고 보팅도 처음인 제가 KB 최현준 프로와 제 배스 사부인 사촌동생이랑 같이 낚시를 했었답니다. 다음날 있는 프로 대회...
  • 새 선수 영입했습니다. “도도에이전트”를 통해서 영입한 “EVE235 보트” 입니다. 일단 로드걸이는 정품을 떼어내고 별도로 만들어서 달았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높이가 높아 중간 연결되는 부분을 떼어 내고 바로 알루...
  •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 티슈통을 옆에 차고 있습니다.[울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픔을 핑계로 늦은 조행기를 쓸 여유를 찾았습니다.[글세] 4월 28~29일 안동 모닝캄님과 함께 낚시의 즐거움 중 하나는 필드...
  • 대청댐 추소리
    발 담근 저 골드웜님을 보십시요,, 얼마나 시원하겠는가..!!! 쫌 있다가는 지대루 누워서리 잠도 자지않던가,,~!! 새벽 녘 보트들이 떠난 추소리 에 주차해 놓은 골드웜네에 적을 둔 차량들, 그 뒤로 보이는 집 한채....
  • 북성님 뜬구름님 연담님 오디오맨님 서영님커플과럭셔리 죤보트 도도님과+1님 마이부러운엔진 도기님 보조출연오됴맨님 딸기님과에어복님 구미팀 경신팀 서울팀 도도님과 최원장님 깜님...도도님각도 자연스럽게 나오...
  • 5월 27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서변동 우체국 앞에 모여 보트를 싣고 출발합니다. 추소리에 도착하니 4시정도 된 것 같습니다. 미리 와 계신 분들과 간단하게 인사하고.. 잡담하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립니다. 서서...
  • 02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잤습니다 겁나게 밟고 겨우 따라 붙였네요....[부끄] 추소리 새벽 모습입니다 포인트는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멋진 풍경에 취해봅니다 랜딩 장면.... 다만 싸이즈가 아쉽습니다 ...
  • 필드 테스트~
    오늘 삼랑진에서 작원까지 공략을 했습니다!! 저의 주특기는 스플릿샷인데~ 각각 웜사에 나오는 제품을 비교하여서 낚시를 배보았는데.. 다미끼 점보 그럽 과 메가웜 5인치 하이퍼글럽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중요한...
  • 추소리 잘 다녀왔습니다.
    새벽 2시 집에서 나서고 새벽 2시 30분에 거송구이에서 구미사랑방에 합류. 새벽 3시 출발, 4시 30분 추소리 도착.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대략 33분정도 오셨던거 같구요. 팀비린내, 클럽오브경신, 구미사랑...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써보는 조행기가 아닐수 없네요.[울음] 한달만에 물가에 가게되니 이모저모로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손맛이나 보러 장성을 가려하였습니다만 갑자기 잡힌 김진...
  • 진짜 큰맘 먹고 다녀온 안동.. 실망 이에요[울음] 헌원삼광님, 재키님 반가웠습니다. 장장 4시간 걸리더군요.. 가는길에 이동 사진사에게 3만원 짜리 한방 찍히고[쳇]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안동 주진교. 1시...
  • 개진공단옆 회천 다녀왔읍니다.
    오늘 오전에 대명동볼일 보고 고령 쌍림 안림천(안화초등학교건너편)에 집사람과 같이 한시간이상 두들겨 보았으나 배스가 없는것인지 기술이 부족한탓인지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점심식사후 개진공단옆 회천으로 이동...
  • [메탈배스] 석가탄신일 밤 출조!!!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통 낚시를 다닐 시간이 없었는데...간만에 새벽출조 다녀왔습니다...조행기를 이곳에도 남겨봅니다... 석가탄신일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예정되었던 보팅은 취소하고 전날 밤...
  • 5/24 초동지 방생 놀이
    망치님이 쓰신 글에서 사진 빌어 왔습니다. 23일 '비가 온다는데 어쩌지?' 하는 고민에 잠이 오질 않습니다. wow라는 게임을 조금하면서 고민하다 동생과 합의하에 밤새고 새벽에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낙동강권...
  • 지난 주말 5월 20일 보은 삼가저수지. 5월 24일 금화지에서 첫보팅은 시원했습니다.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5 11:46)
  • 청도천 대물 붕어(?)조행 다녀왓습니다....
    집뒷뜰에 석류꽃이 예쁘게 피었네요..[꽃]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하루 쉬었습니다.[사악] 최원장님은 근무하셨겠지만 저는 빨간색 휴일은 다 휴무합니다. 밤새 아빠옆에서 뒤척이면서 괴롭히는 잠버릇의 둘째녀석때문...
  • 석가탄신일 새벽에 골드웜님께서 추소리에 답사차 오셨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간다고 했는데도 해는 중천에 떳네요. 골드웜님을 처음 뵙고 참 반가웠습니다. 골드웜님께서 저와 미래 +1님께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