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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70601] 안동 비석섬

강성철(헌원삼광) 강성철(헌원삼광)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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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삼광인사 올립니다.[꾸벅]

6월의 첫날 안동으로 출동을 합니다.

너무 너무 바쁜 5월을 보내고 홀가분 한 마음으로 떠납니다.

역시나 떠날때의 설레임은 항상 좋습니다.[흐뭇]


오늘의 포인트는 비석섬으로 결정 그런데 길을 잘 못 들었습니다. 절강쪽으로 빠져버렸네요

여기가 아닌가벼 하며 후퇴를 하고[흥] 다시 길을 찾아 들어 갔습니다.

포인트 도착 수위가 또다시 줄었더군요

아무튼 안동 비석섬 도착 먼가 일이 벌어 질거 같습니다.

이런 예감을 하면 역시나 아무일 없어~


선착장 기준으로 좌측으로 한분이 하고 있길래 바로 비석섬을 향하여 약진 앞으로 일단 직벽을 노려

봤습니다만 입질도 못 받고[흥] 시작 부터 불안합니다.[외면]


옆에서는 라이징을 하는데도 못 잡고 있는 삼광이 일행[울음]

아무튼 계속 합니다.

이채비 저채비 다 들이 되봅니다만 조용하기만 하네요[미소]

입질도 없고 해서 일단 셀카 한번 찍어 봅니다.

저도 복면해봤습니다.[미소]




그러던중 한녀석이 반겨 주네요 채비는 센코5" 블랙&실버컬 텍사스에 나왔습니다.

곶부리를 타고 넘을때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힘좋습니다만 3짜 배스 그래도

면꽝을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흐뭇]


저번에 왔을때는 입질 한번 못 받았었는데 이번엔 비린내 충전 일단 여유가 생깁니다.



같이간 일행은 조용하네요




골드웜님이 땅콩에서 맥주 마시는거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삼광이도 마셔봅니다.

캬아 좋습니다.[쪽]









맥주로 알콩 충전 물론 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기분 좋더군요

자 다시 힘내어서 해봅니다.




알콜 충전후 한 마리 합니다.

이녀석은 배밑으로 쳐박습니다. 좋쿠로

씨알은 딱40 힘은 정말 좋더군요 역시 안동입니다.




두 마리가 오늘의 조과네요 그래도 뭐 면꽝은 한것만으로 다행이다 하고 위로를 해봅니다

같이간 일행은 처음 안동을 와서 그런지 안동이가 외면을 해버렸네요[시원]

그래도 각종 아이템이 고사목에 걸려 있길래 즐거운 마음으로 획득을 하였지요

그리고 물가에 서는 자체만으로도 좋다고 하네요[미소]



다음번엔 안동 빅배스가 얼굴을 보여주겠지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합니다.




항상 조금의 아쉬움을 두는것도 나쁘진 않지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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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안동은 어딜가도 좀 어려운 상황같습니다.
예전처럼 던지면 받아물어줄 순진한놈들은 없는거 같구요.
그래도 안동을 잘 아는분들은 쉽게 쉽게 잡아내긴 합니다만...

올해 안동은 큰 호황이 없이 그냥 지나치는거 같아 좀 섭섭합니다.
그래도 막 나오는거보다는 드문드문 나오는편이 여러모로 저는 좋다고도 생각합니다.

항상 보면 삼광님은 즐겁고 낙천적이십니다. [굳]
07.06.04. 01:10
이강수(도도)
얼굴 뵈으니 반갑습니다 [헤헤]

구미분들은 음주후 모습 밖에는 생각이 안납니다 ..왜일까 [궁금]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
07.06.04. 01:36
복면이 잘 어울리시네요.....하하하 손맛, 화이팅 입니다..~!
07.06.04. 02:40
맥주 시원하겠다[시원]
다음엔 꼭 같이 가자고....배스 딱 한마리만 잡아서 면꽝하고 먹을꺼리 많이 가지고 가서 잔치를 하고 오지 뭐...[하하]
07.06.04. 08:02
캔맥주가 시원해 보이네요..
보트위에서 마시는 맥주..부럽군요.[침]
혹시나 음주보팅으로 사고가 안났을까 심히 걱정입니다.[하하]
07.06.04. 08:14
profile image
힘든 날씨속에 또 조과가 받쳐주지 않으니..
그래도 낚시꾼은 물을 보면 또 좋죠[미소]
07.06.04. 09:47
권헌영(칠천사)
오랫만에 보는 셀카네요.
부산서 안동은 이동식이 한데 찍히고 해도
3시간 이상 걸리던데......
07.06.04. 10:01
오진수(애니)
성철이형 면꽝이 아니니 첨만 다행이네요...
같이 출조점 합시다... 지금 지름신이 내려와 장비교체하라고 난리가 아니네...
암튼 담에 같이 갑시다..
07.06.04. 12:51
profile image
저도 이참에 조그마한 아이스박스 장만해야겠습니다.
작년 여름 욕지도에서 낚시할때 먹을꺼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부끄]

홍근이형 같이 쫌 갑시다.
시간 맞추기가 힘드니원 월차라도 셋팅하까요[미소]
진수도 시간 안맞고

07.06.04. 20:23
전무상(연담/蓮潭)
호황이 아니더라도 안동은 멋진곳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꽃]
07.06.04. 21:59
안동 생각만 해도 두근반 새근반....[배스]이놈이 뭐길래...[헤헤]

시원한 맥주 구미서라도 한잔 하시죠...[맥주]
07.06.04. 23:22

삼광님,

오랜만입니다. 조우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보기 좋습니다.[굳]

건강하세요.
07.06.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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