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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신갈 녹조는 하나도 없다,

cranking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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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갈의 물은 지난 여름 막바지에 보였던 덩어리녹조의 위세를 전혀 못느낄 만큼
깨끗 했습니더,

환경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것이 자연인가 봅니다,
억지춘향으로 술청을 안들게 하여도 변사또는 그렇게 계절에 순응하는것 같습니더,

일요일 오전 몇 주를 비웠던 가정에 충성을 하고 오침을 하여 했으나
돌발적인 신갈 오후장을 보자는 얘기에 바로 신갈로 향합니더,

지독히도 입구서 부터 메여왔던 고약한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상류에서 부터 중 하류/까지 전형적인 어느 호수의 물땟갈을 하고 있네요,,

오후 4시에 입수를 했으니 해 질녘 까지 3~4 시간 낚시를 하였나 봅니더,
주로 빠른 탐색을 위해 크랭킹을 하였고

마릿수는 작지만 씨알 큰 당찬 신갈 배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더,

새벽장에 활발한 조과가 있었다는 관리실 총무님의 변론도 있었고,
늦게나마 잠시 즐거운 배스와의 만남 이었습니더,
  

랜딩 동영상,






한 수 합니더,
이크 400 에 올라오는 배스 입니더,
내리 꼿는 신갈 전형의 조폭 배스 이더군요,,





힛트 되었던 곳의 사진 입니다,
아마도 어딘지 금 방 아실듯 합니다,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레이크 빌라 방향쪽으로.




웨이더를 입고 신갈을 접수하고 계신 분,




저만치 경희대 앞산으로 해가 넘어갈때 철수를 하였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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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이라도 가을이 오는 것을 막지는 못했나봅니다.

이왕 오랫만에 신갈 가셨는데 그 녀석들... 인사 좀 제대로 해드리지...
07.09.10. 09:36
많은 사람들이 녹조나 부유물로 인하여 신갈을 피하는 듯합니다.

물상태만 좋아진다면 수도권에서 생활낚시터로 신갈만한 곳이 없죠..

관에서도 노력을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9.10. 11:49
언젠가 나도 잡아올린 그곳이군요
레이크 빌라 앞에서도 잡았드랬습니다.
신갈에 물이 맑아 졌다니 수일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9.10. 12:04
profile image
가을 석양이 멋집니다... [하하]
07.09.10. 12:13
어제 오셨다면...
일등하셨을겁니다...
말 많은 신갈 ...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07.09.10. 13:07
김진충(goldworm)
수도권에는 신갈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습니다.
07.09.11. 00:08
신갈 다시한번 가보고싶은곳.. 물깨끗해졌네요... 하지만 신갈물이

입속에들어간 안좋은추억이... [푸하하]

크랭킹님덕에 신갈정보는 안방에앉아서도 알게됩니다.. 수고하세요..
07.09.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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