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가을이 깊어 갑니다..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1830

0

19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내가 살졌다고 오시는 점방 손님들이 말한다니...

어부인 말하길...

"열심히 낚시 다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갔다 오고 일요일도 가고"

주말에는 정말 제대로 된 큰 녀석 만나러 어디론가 떠나야 할듯...

실제.. 그런 곳이 이제는 없지만서두...
신고공유스크랩
19
맨날 배스는 안잡고 핸폰 목욕시키러 금호강에 가는겁니꺼?....[메롱]

점심 먹자고 메세지 보내도 답이 없고....쪽지도 안보고......전화 좀 해주이소~~
07.10.11. 12:03
김진충(goldworm)
갈대사진들 좋네요. [미소]
07.10.11. 12:06
안녕하세요~~ [미소] 저도 어제 무태교 밑둑을따라서 밑쪽에서 낚수 하고 있었는데 ^^

아 제사진 빨리 올려서 인사두 드리구 그래야 하는데 ...배스 색깔이 이쁘네여
07.10.11. 12:08
박재완(키퍼)
핸드폰 목욕을 시키시다니....
알콜에 푹 담그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씨익]
07.10.11. 12:25
요즘 카메라를 만지작 그리더니 예술사진이 나옵니다....[굳]
그리고 사모님이 윤허 하셨으니 열심히 다니세요....
맨날 잔챙이만 보여 주지 말고 운문님 냉장고 열어서 숨겨둔 대꾸리도 보여줘요~[씨익]
07.10.11. 13:02
요즘은 저도 많이 게을러 져서 큰일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새벽예배후에 새벽조행을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씨익]

기대하십시요..[부끄]
07.10.11. 14:07
운문님 키퍼님 말씀처럼 핸폰 물에 빠졌을땐 알콜에 담그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전에 스폰지에서 나왔는데. 물에 빠진핸폰을 알콜에 담근후 말려 놓으니
정상으로 동작하더라구요... [하하]
07.10.11. 14:19
골드웜님께 아부하는거 같은데요~[미소]


갈대는 아니고 갈대와 비슷한 억새사진 올려봅니다.
무등산 중봉에 억새밭이 있습니다. 낚시 다니기전에는 등산을 자주 했었는데...
낚시 시작한 후로 산에 가본적 없습니다.
07.10.11. 14:45
몽실님 억새밭이 멋있네요.......[굳]
07.10.11. 15:25
김진충(goldworm)
역시 몽실님 밖에 없어요. [굳]
07.10.11. 15:42
갈대라~~~[쳇]
평소 골드웜님의 외형에서 느끼는 이미지랑은 많은 차이가 있네요...[생각중]

골드웜님 외형에서 나오는 이미지랑 딱 어울리는 꽃을 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협죽도라는 꽃입니다...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골드웜님의 이미지랑 잘 어울리죠? [흐뭇]

아참!! 잊어버렸네요...[깜짝]
아마도 이꽃의 꽃말이 주의, 위험,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딱 맞죠? [사악] [배째]

랄라라~~~[메롱]
07.10.11. 16:15
김진충(goldworm)
꽃 참하게 생겼구만요 뭘., [미소]
07.10.11. 16:20
위의 몽실이님 사진중에 첫번째 사진을 보니깐 갑자기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고3때 졸업사진 찍기로 예정이 되어있어서 모두들 나름대로 짧은 머리를 몰래 길러서 폼을 잡고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촬영 전날 담임선생님이 기강이 빠졌다고 전부 머리를 바리깡(일본어라서 죄송)으로 자국을 내어버려서 졸업사진은 모두는 빡빡이 까까머리로 촬영했었는 아픈 기억이 생각나네요...흑흑~~~[울음]

저 오솔길을 보니 갑자기 그때 바리깡이 지나가며 자국을 낸 머리가 생각나네요...[아파]
07.10.11. 16:22
김진충(goldworm)
요즘 그랬다간 테리비 뉴스에 나올 기삿거리겠지만, 그땐 흔한일인거 같습니다.
저도 뭐... 여러번 밀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미소]
07.10.11. 16:33
이강수(도도)
전 갈대밭에서 못이룬 첫사랑은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가을의 스잔한 바람을 좋아라 하긴 합니다 !! [미소]
07.10.11. 22:17
아카시아와 갈대를 좋아하시는 골드웜님의 연배가... 궁금... 저와 비슷하실 듯 싶네요.. 이상하게 전 아카시아라는 이름만 들어도....
07.10.11. 22: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17일 아들녀석과 배스낚시 가기로 약속한터라 어제 과음한 참한물에 어지러운 속을 무릅쓰고 옥계교 밑으로 한다름에 달립니다. 도착하자 아들녀석 3짜중반 한마리 첫케스팅에 걸어냅니다 조금지나니 키퍼님하고...
  • 시름을 달래기 위해선 대낚을 펴고 앉아야 되는데 그럴만한 시간이 안되어 권총방아쇠가 달린 낚시대를 들고 집을 나서봅니다. 별재미는 못봤지만 가까운 맛에 가끔 들리던 방동지로 향합니다. 봄볕에는 딸을 세우고 ...
  • 오늘도 부푼 가슴을 품고 신포리 오후 출조 했답니다 김지흥님,낙화유수님 그리고 저 조과는 별로 바람이 불어서[기절] 2시간만에 철수
  • 배스필라 조회 125505.09.17.22:33
    05.09.17.
    아침 8시에 낚시대 챙겨 출발합니다 어제 집사람에게는 급한일이있어 창녕 좀 같다 올테니 자다가 없어도 걱정마라고 미리 말해두고요 그리구 명덕저수지로 향합니다 카이젤루 2시간해서 20마리쯤 잡았습니다 새로 장...
  •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일찍 마친겸 나도배서님께 전화를 걸었다. 따르릉... 따르릉... 나도배서님 : 예... 후배님.. 오랜만이네요. 후배 : 그렇지요.. 추석 잘 보내시라고요... 나더배서님 : 오늘 일찍 마쳤으면...
  • 미치게한 청평 나들이
    03시 청평으로 출발합니다 팔당대교를 넘을쯤 하늘은 별들이 숨고 어둑한 이른 새벽이지만, 구름이 덮은 이 새벽을 뚫고, 칠흙같은 어둠도 뚫고 청평을 향해 갑니다.. 기다리는 건 엄청난 양에 비일것을`````````````...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내일이면 추석이네요 이번 추석은 주말과 겹쳐서 명절 분위기가 더더욱 안나는거 같네요 저는 집에도 못 가고 일을 합니다만[울음] 그래도 좋은 점도 있더군요 항상 삶은 쁘라스 마...
  • 오늘 휴가받아서 또 애인님하고 고삼 나룻배보팅했답니다. 정말이지 빡빡한 일정을 녀석은 잘도 쫓아옵니다. 새벽4시 기상. 5시에 만나서 6시반 고삼도착... 잠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정말 신기합니다. 왜냐고 물으니 ...
  • 이제 연휴가 시작 되지만 연휴를 잊은 세 분이 옥계에서 만났습니다.. 테트리스님과 보리문디님 그리고 은빛스푼... 키퍼님에게서 전화를 받고 테트리스님께서 옥계 계시다는 정보를 입수 접선을 합니다... 며칠전 막...
  • 골드웜에 가입인사하고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지금까지 나홀로 배서로 지내오면서 그냥 낚시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살았지 고기잡고 사진찍고 하는 것이 생각 보다는 쉽지는 않더군요![어질] 한동안 이러...
  • 오늘 오전에 모처럼 오팔아이와 함께 청도천을 다녀왔습니다. 일명 "거니쉬 일병 구하기"를 계획하였지만 도착하니 오팔아이 감기기운이 있다네요[헉] 모처럼 한판 찍었습니다. 주황색 체육복의 부활[씨익] 근데 왜 ...
  • 20050916 서현지
    배스재키 조회 129705.09.16.12:25
    05.09.16.
    2005/09/16(음08/13), 맑음 시간 : 05:40-07:30 채비 : 다운샷(튜브웜) 조과 : 2짜 3수 느낀점 ; 산소와 숨을 곳이 있으면 그곳에 배스가 있다. ---------------------------------------- angler님의 번개공지에 어...
  • 오랜만의 조행...
    일요일 벌초와 농약치기가 끝난 후 부터 피곤해서.. 또는 차가 빠져서..비가와서..등의 잡다한 이유로 인하여.. 아침조행을 몇일 쉬었더니.. 상당한 금단 현상이 발생하고...해서.. 아침에 오곡지에 가봤습니다. 가는...
  • 배스angler 조회 141605.09.16.09:40
    05.09.16.
    집에서도 늦게 출발했지만 가는도중 차량 소통 문제로 늦은 도착[죄송] 두분이 와계십니다 재키님,,,,, 문향님````` 늦어서 죄송합니다[꾸벅] 배싱중 자리를 이동 빠른 탐색을 합니다 재키님 문향님 또 문향님 재키님...
  • 배스同行 조회 164605.09.15.23:31
    05.09.15.
    아침에 집사람이 깨우지만 어제의 과다한 음주로 일어나지를 못하고 머리는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심한 두통에 잠을 더 청해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렸을까? 잠에서 깨니 두통은 가시질 않았습니다. 어떻게 할까 망...
  • 끄냥님,깜님은 사진을 모다가 올리던데..재주가 없어서..하나하나 올릴라카이.. 사진도 너무 많고..시간도 많이 걸리고.. 퍼떡 배워야 될낀데..[미소] 토요일 혼자 사부자기..제일 만만한 곳으로... 어딘지 맞추시는 ...
  • 어제는 잠시 비릿내를 멀리 했더니 오늘 아침부터 비릿내 결핍증으로 머리가 몽롱하기 시작합니다.... 할수 없이 처방전 받으로 옥계로 향하는데....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다 되어 가네요... 옥계본교 아래 좌측으로 ...
  • 배스同行 조회 145505.09.15.20:24
    05.09.15.
    어제는 정규적으로 병원에 놀려가는 날입니다. 9시30분에 놀려오라고 예약이 잡혀있군요. 병원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놀이창고에 접수하니 9시 20분입니다. 의자에 앉아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장장 50분을...
  • 배스재키 조회 122505.09.15.14:00
    05.09.15.
    2005/09/15(음08/12), 맑음 시간 : 07:10-07:50 채비 : 노싱커 조과 : 꽝 느낀점 ; 새로운 포인트에서는 익숙한 리그를 사용하자. ---------------------------------------- 일전 angler님의 포인트 소개글에서 본 ...
  • 또 이상한 생각하면 혼내줄겁니다[버럭][흥][외면] 잔챙이들 천국이네요.. 13일날과 오늘 아침 ... 다녀왔고요... 장소는 역시 두 다리사이의 수초군락입니다.. 오늘은 문제 하나 냅니다... 13일과 15일의 채비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