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2

금년도 반년이 넘어갔읍니다.장마철 칠월로 들어 섯네요.

지난6월29일에 민들레아파트 쪽으로 건너가 늘쓰던채비하여 보았으나 꽝맟고 건너오는도중
강중간쯤 왔을때 미니스피너 베이트로 무심코 던졌는데 묵직한 느낌이 오길래 조심조심
감아드리는데 얼핏보기에 가물치 무늬 같았읍니다.

눈으로 확인 할수있는 지점까지 왔는데 가물치가 아니고 쏘가리이였읍니다. 물가 까지
끌고가자니 너무멀고 그자리에서 랜딩하기로 결정하고 바로앞까지와서 손으로 잡으려는
찰라후다닥 인사도 없이 도망을 치네요. 이 허무함.대략어림잡아4짜중반정도되는데/

토요일 하루쉬고 일요일 낯 비가 덜오는때 금호강으로 달려감니다.아파트 앞에 도착하니
물이 어제보다 많이 불어있는상태  먗가지 채비 교체해가며 캐스팅 하여 보았으나 별반응없어
하류쪽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금호2교 아래로 내려와(봉무동쪽)지그해드에 스왐프웜 반똥가리 옆꾸리 채비하여 배스
두수하고 버들나무숲을 한바뀌 도는동안입질없어 마지막으로 새물 유입구쪽 수초사이에
두번째 캐스팅에 한녀석이 물고 늘어지며 나오지 않읍니다.

살살달래서 랜딩에 성공 하여보니 배식이 아니고 금호강잉어입니다.
금년들어 두번째 되는잉어입니다. 이후비가내려 철수합니다.

장마철 모두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