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모닝캄님 힘내세요......

김성곤(雲門) 김성곤(雲門) 1583

0

4


모닝캄님께서 오늘 올리신 글을 보니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원래 프로는 다 힘들고 고독하다고들 하지요...

어쩌겟습니까...

나도 힘들지만 다른 분들도 힘들다고 위안을 삼으세요[미소]

그래서 하나 올려봅니다.

피싱프레셔를 이기는 방법에 대하여...

그 넓은 호수에서 펼쳐지는 미국에서도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보면

우리처럼 작은 호수에서 펼쳐지는 대회는 더하면 더하겟지요...

부디 굳건히 힘내시고 남은 경기동안 멋진 모습 보여 주세요..

힘내시길.. 아자 아자 화잇팅[하하]

뱀다리: 최원장님은 안보시겠지.. 호명이 안되엇으니[사악][사악][사악]





Contending with the pressure

피싱프레셔와의 투쟁

How the pros respond to crowded conditions



프로들은 다른 낚시인들이 밀집된 환경에서 어떻게 대처하나..

By Tim Tucker

BASS Times, Nov. 2005


With solitude a thing of the past on an increasing number of fisheries, many bass fishermen are learning how to deal with fishing in a crowd.

다양한 낚시터에서  혼자 낚시하는 경험과 더불어 많은  배스프로들은 아주 군집된 상태에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Photo by Gerald Crawford



2002년 시카고의 Calumet River에서 열린 2000 Bassmaster Classic 대회 2일째 광경이다. Aaron Martens프로는 같은 수역에 30대 가까운 보트가 모여들어 어느쪽으로 던져도 다른 보트가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캘리포니아 출신의 프로는 동요하지 않고 경기에 임해 대회 마지막날 총 35마리 배스중 큰녀석 5마리를 골라서 계측할 수 잇었다.



“이것이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낚시다. “ 라고 Martens은 말하는데 “내가 주로 낚시하는 그곳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 피싱프례셔가 높아 가는 라인을 이용한 피네스피싱이 보편화 된것이다.”

CITGO Bassmaster의 Angler of the Year에 오른 이 신참내기 프로는 아주 혼잡한 상황에서도 예술적인 낚시 실력을 보여줬다. 이런 혼잡한 곳에서도 실력을 보이는 프로들은 주로 어릴때부터 서부지역 호수에서 낚시를 해온 사람들이다.

“나는 아주 작은 저수지부터 낚시를 배웠다. 2400에이커의 호수가 내가 살던 고향에서 가장 큰 호수였다”라고 Martens은 말하는데 “ 보통 100대의 도트가 토너먼트를 그곳에서 하면 모여들었으며 어느때는 100대를 넘기기도 했었다.. 정말 떼로 몰린 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런 아주 좁은호수에서 좋은 장소를 3~~4대의 보트와 함께 공유해야 할때도 있었다. 그들에 둘러 쌓여 낚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험많은 배서라면 이런 경우를 가끔 접해 봤을 것이다.  주말배서라면 이름난 호수에서라면 항상 경험하는 일이다.  토너먼트 프로는 대회의 어느날 같은 경우를 맞닥드리게 될 수도 있을것이다.

원하는 환경은 –조용히 혼자 여유롭게 –낚시하고 싶겠지만 실제로는 다른 낚시인들에게 둘러 쌓여 혼잡한 경우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런 복잡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낚시하는 방법에 ego서 알아보자.. 그리고 다른 유사한 곳에서도 배운 그대로를 사용해보자.



Head games

게임날..


복잡한 날에는 정말 정신을 똑 바로 차려야 한다고

Martens은 말하는데

“모든 보트와 배스가 없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당신 주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루어가 무엇인지도 관심가지지 말라. 단지 당신 스스로의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운용한다면 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말 당신의 루어에만 신경을 집중하라. 그리고 뭔가 조금 색다르게 운용해보라”라고 Martens은 조언한다.

“서부를 생각하면 무조건 느리게이다. 그러나 동부를 생각하면 조금 달라진다. 그곳에서는 빠른 리액션바이트도 유발하여서 배스를 낚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천천히 입질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천천히 운용해야 할 것이다.

만일 입질이 아주 활발하다면 이것도 또 다른 문제다. 이런 경우 당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이 더욱 좋다.”라고 Martens은 조언한다.

플로리다 출신의 베테랑 프로인 Peter Thliveros도 동의하는데 정신적인 독립과 더불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좋은 결과를 보여 준다고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뭔가 색다른 것은 잘 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지는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뭘하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

그러나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조과를 올린다면  좀 더 어려운 상황이 된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섞여서 낚시하다가 다른 사람이 배스를 잡는 것을 본다면 물론 나도 그 사람이 무었을 어떻게 운용하여 조과를 보엿는지 당연히 관심을 가지는 데 특히 내가 사용하는 방법과 다르다면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고 하여 내가 그 사람이 낚시하는 장소로 이동할 필요까지는 느끼지 않는다. 단지 내가 뭘 잘못하고 잇는지 반성하고 그 사람이 나와 머가 다른 지를 관찰함으로써 나의 실수를 교정하는것이 좋다”





Little things

색다른 것..



보트 포지션이 배스낚시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혼잡한 경우에는 그런 위치를 선점한다는 것은 매우 힘이 들 것이다. 그러나 어떤 지형에서 낚시를 하여야 한다면 최상의 보트 위치를 잡는 것이 아주 급선무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Martensdms 매번 캐스팅할 때마다 최상의 각도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좀 더 다른 각도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금 색다르게 운용하는 것도”라고 Martens은 말한다.

그리고 Martens은 아주 밀집된 곳에서는 의외의 색다른 태클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적절한 라인과 적절한 무게로 공략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밀집된 곳에서 14파운드라인은 너무 두껍다.. 10파운드로 내리면 입질이 더 좋아 질것이다”라고 한다.



Stealth

조용히….

Thliveros는 혼잡한 곳에는 조용한 접근을 강조한다. 이런 환경에서 배스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볼 ㅅ 있기에 목표물에 불필요한 움직임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치명적 실수이기 때문이다.

“두대혹은 세대의 보트와 10대의 보트가 몰려 들 때의 배스의 움직임은 확연히 다르다. 트롤링모트와 어탐기소리 그리고 발자국소리 같은 잡음 모두가 배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역효과를 나타내어 배스들을 경계지점으로 내몰게 된다”

동시에 모여서 낚시하더라도 어느 조사는 조과가 좋고 다른 사람은 나쁠 수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조용하게 접근 할 수도 있다. Martens 과

Thliveros 는 그런 딜레마에 대한 견해가 조금 차이가 있다.

“그곳을 빠져 나오려면 시간이 걸린다”라고 Martens은 말하는데

“”만일 배스가 드롭오프나 나무에,혹은 작은 곳부리나 잔나무가지나 수초대에 붙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 곳을 다른 사람들이 다 공략하고 있다면 배스를 낚아  내기란 힘들게 될 것이다. 그런 경우 나는 이동하는 편이다. 그곳을 떠나 나 자신만의 배스가 모여 잇는 곳을 찾으러 갈 것이다”라고 Martens 은 말한다.

반면에 Thliveros는 다른 경쟁자들 틈에서 참아 낸다고 한다.

“일단 배스가 있다고 생각하면 천천히 공략하는 수 밖에 없으며 다른 사람이 떠나기를 기다린다. 일단 무조건 한자를 지킨다면 배스는 그곳으로 다시 들어오기 마련이다” 라고 한다.

“”나는 새로운 곳을 찾기 보다는 한자리에서 계속 지지는 편이다. 특히 배스가 모여 있다고 생각되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태그저장  취소 교훈,선택,실전,pressure
신고공유스크랩
4
보팅은 점점 조급함이 더해 졌습니다....

워킹낚시를 할때는 배스가 나올만한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들이대는데...
보팅을 하면서 부턴 몇번 던져 보고 입질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하게 되지요.....
한곳에서 오랫동안 지져대야 하는데.....[부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07.07.09. 16:39
땅콩보트가 자꾸 지르고 싶어져서 ....
07.07.10. 10:39
운문님글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항상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시는것 같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07.07.10. 11: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6/23 옥계수로 환경사업소.
    안녕하세요 미소년낚시인 입니다. 원래 순금미노우님, 지누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아침일찍 출조하기로 했는데 제가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후 늦게 혼자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 오후 2:30 ~ 오...
  • 오늘 장마가 진다더니 날만 덥더군요.. 강화로 견적을 보러 갈일이 있어서 차에 셈플책을 잔뜩 실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낚시가방을 챙겨서 같이 실고서 견적을 보고, 인근의 수로로 달려갔습니다. 수로이름은 잘...
  • 오늘은 금호지에서
    "낚시미끼"님의 권유로 오늘 금호지에 처녀 출조를 했습니다.... 저원님의 조행기를 참고해서 가보니....쉽게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경 금호지에 도착을 하고 보니....오히려 약간 흐린날이 낚시하긴...
  • 꺽지 잡으러 갔다가 만난 꺽지와 꽃뱀...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립니다. 어제 오전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시골 다녀 오면서 보니 수달 서식지라고 되어있네요... 이제까지 수달이 산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수달 보호를 위해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습니다. 땜이 ...
  • 부산 맥도강....
    아침에..비가오더군요........ 초동지에 갈려고했는데....... 쩝쩝 입맛만다시다가....... 가까운 맥도강으로갔습니다..... 조행기에 올라와 있는 맥도강 하류.... 낙동강과 만나는지점에 갔습니다.... 민물낚시하시...
  • 올해 첫 루어 낚시와 올해 첫 5짜 배스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반에 경남 영산 인근에 있는 번개늪으로 배스플라이를 하러 갔습니다. 처음 원핸드 8번대로 직접 타잉한 갈색 노노웜을 캐스팅하니 웜이 너무 크서 캐스팅이 되지를 않고 출렁이기만 ...
  • 올해 첫 루어 낚시와 올해 첫 5짜 배스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반에 경남 영산 인근에 있는 번개늪으로 배스플라이를 하러 갔습니다. 처음 원핸드 8번대로 직접 타잉한 갈색 노노웜을 캐스팅하니 웜이 너무 크서 캐스팅이 되지를 않고 출렁이기만 ...
  •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속엔 지우개가 있는듯 합니다. 낚시 출조하면 항상 한두 가지 두고 가던지 두고 오곤 합니다.[부끄] 오늘은 장대[비]를 맞을 각오로 오랜만에 친척 형과 대호만에 출조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
  • 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일요일... 대구로 물건 올려 줄 것도 있고 대구에서 물건 건내받을것도 있고 끄랑끄패밀리 회원님들의 얼굴도 볼겸해서 송전지에서 열린 끄랑끄패밀리 소풍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나...
  • 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일요일... 대구로 물건 올려 줄 것도 있고 대구에서 물건 건내받을것도 있고 끄랑끄패밀리 회원님들의 얼굴도 볼겸해서 송전지에서 열린 끄랑끄패밀리 소풍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나...
  • 송전 雨中 소풍(끄랑끄)
    그 전날밤 그리고 다음날 도 기상청은 겁나 쏟아진다고 했지만,, 새벽 05시를 전 후 해 쏟아지던 하늘이 거짓말 처럼 맑은 날씨로 개이고 있었습니다, 구름 속 송전은 또 다른 여름속에 가을 하늘 같은 분위기를 연출...
  • 송전 雨中 소풍(끄랑끄)
    그 전날밤 그리고 다음날 도 기상청은 겁나 쏟아진다고 했지만,, 새벽 05시를 전 후 해 쏟아지던 하늘이 거짓말 처럼 맑은 날씨로 개이고 있었습니다, 구름 속 송전은 또 다른 여름속에 가을 하늘 같은 분위기를 연출...
  • (신갈수문)주말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안녕하세요 다들 장마인데 주말은 어떻게 지내셨는지요[하하] 일요일날 신갈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 오짜 잡았던 그자리 그포인트에서 [배스]얼굴보러 다녀왔습니다 신갈 수문쪽가는길은 조행기&정보에 보시면 찾아가...
  • 대호만 워킹 다녀왔습니다.
    ▲ 최대어 5짜 -1, 그래서 4짜! 스*거 5.5인치 텍사스리그, ML스피닝, 7파운드 카본라인.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용인의 젠티입니다. 모처럼 쉬게 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둘이서 대호만을 다녀왔습니다. ...
  • 안녕하세요~~오랫만에 사진 넣은 조행기 올려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하고 오늘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요놈은 토요일 저녁에 도로 밑에서 잡은놈 입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얼굴만 구경했습니다...ㅠ....
  • 2007년 창영포커스컵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지난 6월 17일 평택호에서 벌어진 2007년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이룬 오경선 프로의 노련미와 다크호스 손혁 프로의 모습이 메인입니다.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2007년 창영포커스컵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
    지난 6월 17일 평택호에서 벌어진 2007년 KB 프로토너먼트 제3전의 동영상입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이룬 오경선 프로의 노련미와 다크호스 손혁 프로의 모습이 메인입니다. 즐감하시기를... 눌러주세요!
  • 어제 저녁 조커님과 함께 신갈 물바포인트에 갔습니다. 일종은 번출이였습니다. 조행시간은 6시 30분 ~ 8시 30분 지난주보다는 약간 물이 오름수위이나 오히려 장타에 대한 부담만 커진 상황이였습니다. 두시간 조행...
  • 지난 토요일 연경지..
    여전히 그 사이즈가 주로 나옵니다... 마리수도 됩니다만 귀챠니즘으로 털리듯말듯.. 그냥 그대로 ... 그 외 다수... 어제는 오랫만에 밤낚시 나가서 4마리했군요..
  • 호스팅비용 이벤트 진행상황
    80개를 한꺼번에 만든다는것이 정말 어렵네요. 버즈 40개 가량 완성해두고 이제 미니스피너 제작중입니다. 오늘 열심히 하면 마무리가 다 되기는 할텐데 손가락이 아파서 못하면 내일 마무리 될테구요. 열심히 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