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순금이의 조행 #17 신동지 & 유학지

이정길(순금미노우) 1404

0

2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저번 주 토요일 지누님과의 마지막 조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울음]


순금이는 다시 혼자가 되었네요...


음... 토요일 아침 신동지에 갔엇습니다... 저번과 달리 베이트 피쉬들의 움직임도 안보이고 조용합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 옴과 동시에 캐스팅 해봅니다...[씨익]


어제 먹은 술이 안깨어 컨디션이 저조해서 그런지 집중도 안되네요...


심심해서 풍경한번 찍어봅니다...



지누님이 피합니다...[씨익]  인상은 엄청 쓰고 있네요... 낚시가 안되긴 압되나봅니다...


지누님이 조 자리에서 눈만 달린 [배스] 잡습니다... 순금이는 맘껏 비웃다가  똑같은 사이즈


잡아서 꿉사리 묵습니다....[헤헤]  신동지에는 없는 사이즈가 두마리나 올라옵니다...


계속 블루길 입질인지.. 애기배스들 입질인지... 훅킹이 안될 입질만 연속 들어옵니다...


계속 포인트를 이동하며 하던중... 가족분들 식상하실까봐


순금이가 신동지 사이즈 올려봅니다...


참한 사이즈의 배스가 올라옵니다... 매일 베이트로 하다가 오랜만에 스피닝으로 잡아서 그런지


손맛이 [굳]입니다...[사악]


실한 사이즈는 셀카 들어갑니다...[씨익]




그리고 입질 몇번 받고 더이상의 배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류 반대편에도 가보고


열심히 돌아댕겼습니다... 아!!! 또 스프릿님과 만나서 시원한 뽕가리스웨트 한잔ㄴ 하고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다부 I.C 위쪽에 있는 거송*에 가서 굶주린 배를 채워봅니다...



배스가 없어서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헤헤]



정갈한 시골밥상입니다... 배고프시죠...[굳]

오늘의 메인메뉴... 돌솥비빔밥...[굳]



그리고 식당 이름의 모태가 된 소나무 한그루 찍어봅니다...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찍어 주시더군요...



찐감자도 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광고 한듯한데... 배스 사진이 없어서...[울음] 저는 이식당과 아무 관련 없습니다...[헤헤]





석적 넘어가는 길에 섭섭한 마음에 유학지 들러봅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로드끝 물에 담그고 살살 액션 주니 물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훅킹하니 빈 바늘만.... 스웜프크로울러 꼬랑지만 물고 늘어져 계속 웜을 뺏깁니다...


[버럭]화가나서 가만히 먹게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훅킹...



요런놈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헤헤]



이상 늦장 부려 올린 조행기였습니다...

그럼 가족분들 건강에 유념하시고 출조하시고 이쁜배스 많이 보여주세요...

샤~샤~샥!!!







신고공유스크랩
2
캬 ~ 순금님은 꽝을 못보겠습니다. 언제나 잘잡으시네요.. [웃음]

저는 어제 오리농장앞에서 2학년 한마리에 끄리 한마리 건지느라 더위먹는줄 알았습니다. [기절]

옥계는 요즘 마치 그날(?) 같습니다..
07.07.18. 09:39
좋은 정보 듣고 잡히는곳만 줄기차게 다니니까 ... 그렇죠...[헤헤]

같이 구미사는데 뵙기가 어렵네요...

07.07.19. 0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 며칠 낚시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금호강 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에 잘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윙크])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그나...
  • 지난 토요일 대전번개 출조때의 손맛을 잊지못해 마눌님과 아이들에게 일요일 아침 대청호 출조를 제안합니다. 아이들은 대찬성이었고 마눌님은 조금 찬성....[헉]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대청호로 향합니다. 최...
  • 배스 조회 122105.11.15.10:05
    05.11.1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월요일 점심 시간 꽃밭으로 달려보았습니다. 베이트 캐스팅 연습 좀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스피닝으로 교체. [윙크] 채비는 네꼬 -> 맨땅표 스피너베이트 (나무위에 걸려버렸어요~ [울음])...
  •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
  • 두분 원장님의 엄청난 심술을 뒤로하고 짙은 안개속을 달려 번개늪으로... 9시가 다 되었는데 안개는 걷히질 않고 먼저 도착한 상봉낚시팀은 이미 낚시를 시작하였고.. 서둘러 땅콩보트를 셋팅하고 출발할 즈음 .......
  • 중증님과의 평일 조행... 주말의 심한 프레셔에... 비 온 후에 차가워진 수온에... 아침부터 차가운 기온에... 번개늪 도착할 쯤에 흩뿌리는 빗발하며... 오후부터 개었지만 얄밉게도 계속 햇살을 막고 있는 구름하며...
  • 지 지난주에 이어 어제또다시 번개늪을 찾았습니다. 번개늪은 이제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고 있네요. 안개 자욱한 번개늪 개구리밥 위의 김명진% 번개늪의 배스가 배서를 삼켜 버렸습니다. 도보로 지원 사격 하는 황...
  • 배스눈먼배스 조회 129905.11.14.17:55
    05.11.14.
    06시40분 기상하여 초록뱀님과 남쪽으로 향합니다 갈땐 항상 부푼 마음으로 자꾸만 액셀에 힘이 들어갑니다 간단한 해장국으로 아침먹구 번개늪 상류로 들이 댑니다 [헉] 반응이 없습니다.... 뚝방으로 이동 역시 잠...
  • 모처럼 토요일(12일) 시간이 나는군요..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유곡천으로 달려 봅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안개가 자욱하네요.. 현풍톨게이트를 나와 이방사거리를 지나고.. 한참만에 도로 좌측 저수지에 다달아...
  • 출조전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결국 1시간 남짓 자고 일어나야 했습니다. 따끈한 우유도 먹어보고 양파썰어서 방에 두면 좋다고 해서 나뒀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이제 안 그럴때도 됐는데 평소 늦게 잠드는 편이라 ...
  • 며칠 몸살이 나서 바다 낚시 갈려다 포기하고, 배스생각이 나서 무작정 집을 나서니 마땅히 갈곳이 없네요.. 작년의 기억을 되살려 지금쯤은 낙동강이 그래도 손 쉬울것같아 율지교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에 ...
  •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멤버들의 05년 배스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내리 3주째 찾아가는 광주 지석강이었구요. 한해동안 다들 모여다니며 즐겁게 지낸 저희는 이제 곧 용평에서 모...
  • ....사람냄새....
    일요일 아침 대구 월드컵 경기장 옆 주차장에 6시경에 도착합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제가 제일 늦게 왔나요..아니군요. 타피님과 배싱퀸님 열심히 오고 계신다네요..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커피한잔 ...
  • 배스4LB 조회 121005.11.14.08:41
    05.11.14.
    토요일 탑정호에 첫 출조했습니다. 점심쯤 도착해서 많은 곳을 살펴 보진 못하고 보경가는 근처에서만.... 저수지에 접한 논 인근 수심이 2미터 정도 되더군요 .. 아마도 저수기에도 논에 물을 될수 있도록 인위적으...
  • 얼떨결에...여기 ....
    어제 토요일오후에 바다낚시 하러 마산에 다녀왔어요 밤세우고 감생이 4마리 잡고 새벽에 졸음참아가면서 대구로 ... 집에서 한숨자고 다시 신동지와 낙동강 다녀왔어요 신동지에서 40 중반 한마리 잡구 나머지는 잔...
  • 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10시 45분 출발하여 12시에 번개늪에 도착합니다.. 다들 속속들이 도착하시며 서로인사를 나눕니다... 해밀님 보트를 피십니다... 보트를 필때 바로 쎈배스님과 더쎈배스님이 도착하십니다......
  • 처음 가본 평강천..... [토요일] 김해에는 평강천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서부산 IC로 들어 오다 보면 처음 건너는 다리가 조만강 다리인 하남교, 서낙동강 대교, 평강천교, 낙동대교의 순입니다. 평...
  • 안녕하세요 김호철입니다 대구 가는 길 번개늪 그냥 갈 수 없죠 조건 없이 드리 댑니다. [깜짝] 엄청나게 많은 전투함이 떠 있습니다. 조행기란 보니 골드웜 식구들이네요[미소] 비온 탓인지 워킹에서 잘 안나와 주더...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9905.11.13.13:08
    05.11.13.
    시간지나면 더 귀찮아질까봐..일단 바쁜 가운데 사진부터 올립니다... 내용입력후엔 제목을 "부럽찌예? 부러우마 부럽따 카이소.."로 바꿀 겁니다.[배째]
  • 아내의 생애 첫 배스! 카이젤에 올라온 귀여운 2짜 2005/11/12(음10/11), 맑음 시간 : 10:00-11:40 개황 : 수온 14도, 기온 16도, 저수위, 탁한물, 산들바람 가끔 리그 : 카이젤, 프리지그, 지그헤드, 네꼬 조과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