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온다는 안동은..
태퐁이 오기는 왔는지,,
,
전 날,
모든 정보를 총 동원해서 일기를 체크를 한다,
안동수위,날씨, 요즘은 핸드폰 기능 중 네이트를 접속하면 앞으로 펼쳐질 일기상태를 시간별 예고를
해주는 곳이 있어 내려갈때부터 안동을 주시하고 움직인다,
안동은 어차피 도착지이니 눈이오나 비가오나 번개만 안친다면 별 문제를 삼지 않으려 했는데
내려가는 충청도를 경유한 지역이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계속 겁을 준다,
판교를 벗어날때 쯤,,
도착은 했지만 비가 가물 가물 하고,확 내리지도 않는 어줍잖은 날씨가 고어텍스를 "입었다 벗었다"를 시키고 있다
옷벗기 고스톱도 아니고,,
안동이와 대판 옷벗기 고스톱을 쳐부렸다,,
비가 그칠즈음 같이 동행한 독고님이 메가배스 뽀빠로 수중나무 언저리에 캐스팅 후 ,잠시대기 액션으로
다 - 힛트를 한다,
동반 힛트들이 예상되어 지는 지역에는 어김없이 힛트가 되지만
싸일선별이 전혀 안되는 상층부의 배스는 1~2년생 안동 배스였다,,
이런 수몰나무 그림에서는 어김없이 첫빠따 캐스팅에 시원한 힛트느 계속되었으나 씨알이 작다,
그래도 이성주 프로는 귀하신 쏘가리를 어무류 3 로 깨어낸다
지난년도 그리도 좋았던 조과의 포인트가 20m 는 내려 앉았다,
앞으로 20m는 수위가 올라야 할것을,,
예전에는 1500g 이상이 주류를 이루던 안동이 었기에
이런 자자란 씨알은 정말 육자 만큼이나 보기 힘들었는데
점심을 일찍 해결을 하기로 한다
물가에서 만난 맥진님과 미스터빅님과 조우를 하여
안동 라면 으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철수 준비를 하고 상류쪽으로 이동 중 해모수님을 만나게 되는데
5~6m 수심층에서 요런 대꾸리를 꼬셔냈다고 한다,
올라오는 철수길은 졸음과 휴가 귀성차량들과 맞물려 조금 더 길바닥에 시간을 뿌리고서야 도착을 한다
아직까지는 어쩜 올해는 안동이 빈작으로 가는 농사를 짓는가 보다,
김진충(goldworm)
그나마 비가 오락가락해서 안동에서 하루종일 버틸수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비 예보보다도 번개친다는 예보가 무서워서 꼼짝을 않았는데, 그게 뻥이었더군요.
적어도 경상북도에선 그랬던거 같습니다.
비 예보보다도 번개친다는 예보가 무서워서 꼼짝을 않았는데, 그게 뻥이었더군요.
적어도 경상북도에선 그랬던거 같습니다.
07.08.06. 15:11
cranking
안동도 비는 추적추적 내렸지 번개는 없었습니다,
아싸리 소낙비라도 확 내려주었어야 하는데,습도높은 비 있지요,,
1시에 철수하고 올라오는데 고속도로가 터널하나 지나면 비가오고,,또 터널지나면 해 쨍쨍이고,,
중부내륙간 고속도로는 도깨비 도로였습니다,[미소]
아싸리 소낙비라도 확 내려주었어야 하는데,습도높은 비 있지요,,
1시에 철수하고 올라오는데 고속도로가 터널하나 지나면 비가오고,,또 터널지나면 해 쨍쨍이고,,
중부내륙간 고속도로는 도깨비 도로였습니다,[미소]
07.08.06. 15:15
권창주(푸른아침)
안동 빈작이 맞는듯합니다.
20~30급 녀석들이 크기를 기다려야하나요?
식사하실때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요
20~30급 녀석들이 크기를 기다려야하나요?
식사하실때 비가 안와서 다행이네요
07.08.06. 15:23
안동사이즈가 참 거시기해졌군요. 우째 이런 비극이..
07.08.06. 15:57
가시고기님은 안동만 가시면 쏘가리를 잡으시네.... 안동에도 별도로 쏘가리 포인트가 있는 모양이죠...
07.08.06. 15:59
박재완(키퍼)
크록스....[씨익]
옥션표 하나 나서 이번 휴가때 신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모양이 좀 거시기한거 말고는...[헤헤]
다음번에는 좀더 큰녀석이 나와 주겠지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또 찾게 되는게 아닐까요
안동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옥션표 하나 나서 이번 휴가때 신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모양이 좀 거시기한거 말고는...[헤헤]
다음번에는 좀더 큰녀석이 나와 주겠지 하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또 찾게 되는게 아닐까요
안동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07.08.06. 16:01
전 그날 3.5 Kg을 잡았습니다......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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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리...... 합산 무게가 그렀습니다.. [쳇]
거반 일년만에 춘천호엘 잠시 들렀는데... 쳐 대는 넘들이라곤.. 맨 그런 넘들만.. .
몸은 춘천호에.. 맴은 안동호에 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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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마리...... 합산 무게가 그렀습니다.. [쳇]
거반 일년만에 춘천호엘 잠시 들렀는데... 쳐 대는 넘들이라곤.. 맨 그런 넘들만.. .
몸은 춘천호에.. 맴은 안동호에 가 있었지요..
07.08.06. 16:06
안동 안동 안동 자나깨나 안동 [굿]시간만나면 가고싶은 안동,, 오름수위될때 기다리고있어요[꽃]
07.08.06. 21:27
안동안동 아직은 좀더 기다려야 하는군요
고생하셨습니다.[꽃]
라면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침]
고생하셨습니다.[꽃]
라면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입니다[침]
07.08.06. 21:35
안동 말만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빈작이 있으면 곧 대박이 있겠죠...[굳]
같이 먹는 라면 부럽기만 합니다....
같이 먹는 라면 부럽기만 합니다....
07.08.07. 03:28
cranking
수위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군요,,이번주 어떻게..
07.08.0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