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質대신 量이다.

솔니비 2725

0

6



오랫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봅니다.
그래봐야 워킹족이 갈 곳은 정해져 있고.....

그래도 워킹덕분에, 대낮에도 그늘아래서 캐스팅할 수있는 장소를 보아두었기에
벌건 대낮에 물통하나, 수건하나, 로드하나 들고 집을 나섭니다.

평상시에는 걸어서 3,4십분 거리이지만  오늘은 날이 날인지라
call해서 목적지까지 갑니다.

물가에 도착하니 내리기가 싫더군요.
에어콘의 시원함 때문에...... [씨익]         비싼 에어콘이었습니다. [외면]


우찌됐던간에 그늘을 찾아서 들어갑니다.
40여미터 구간이 좀 힘들지만은 그안은 시원한 그늘이 기다리고 있으니

미끌미끌하면서도 애써 태연한척하며 들어갑니다.
역시나 오후 2시가 채 안되었는데도 그늘이 져서 해볼만 하더군요.

픽업시간이 오후 7시반이라 그때까지 배스구경 신나게 했습니다. 칠곡경찰서뒤의 내곡지에서요
쪼금, 아주 조금 작아서 그렇지 마리수로 배 채웠습니다.  [미소]

20마리에서 한 두마리 빠지는 정도였는데......
채비는 운문님이 즐겨하신다는 그 채비입니다.  지그헤드에 웜 똥가리......  [미소]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이 채비로 다 잡았습니다.  한마리는 다운 샷.
오늘 이 채비로 배스잡으면서 마리수의 즐거움을 느낀 것은  둘째치고

후킹의 성공률이 대단히 높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로드에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라인이 흐를 때 로드만 위로 살짝 들어 주면서 라인의

텐션만  유지한 채 릴링하면 거의 랜딩에 성공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운문님이 전에 설명하신대로)
이 채비법에 고유의 이름을 붙혀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임의로 이름을 붙혀보았습니다. 카이저 소제  OR  리틀 카이젤   [씨익]
대단한 채비법임에 틀립이 없습니다.

오늘 잡은 넘들이 다 그만그만한 넘이라서......
꼬리만 보여드립니다. [씨익]




▲가칭  카이저 소제  OR  리틀 카이젤 리그   [씨익]  






▲ 웜 똥가리 만들다가 잠시 하늘을 바라보면서.... 한컷



날이 너무 무덥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김진충(goldworm)
요즘같은 날씨엔 낮엔 되도록 쉬시는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저도 아침에 철수할때가 9시도 안됬는데도 현기증이 나던데요.
전 배스 얼굴도 못봤는데... 꼬리는 보셨네요.

왜관경찰서 뒤 거기군요. 그래도 조행기에 포인트정보는 꼭 밝혀주셔야 합니다.
07.08.18. 23:51
리틀 카이젤...[굳]입니다...

저도 요즘은 애기배스들이 꼴리만 물고 늘어져...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드웜님 말씀처럼 폭염조심!!!
07.08.19. 13:05
하하~ 가끔 잔챙이들과 놀때 재미있어요~
큰놈들은 세상을 너무 많이 알아서 인지...
가끔 요런 채비로 잔챙이들 소나기 입질 받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07.08.22. 06:5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質대신 量이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번개늪
    배스뜬구름 조회 120905.11.19.11:58
    05.11.19.
    번개늪을 갔습니다. 가는 길도 어제와는 다르게 포근한거 같고 내심 기대도 됩니다. 그러나 영산이 다가올 무렵 고속도로 주변 나무가 심하게 흔들립니다[헉] 역시나 번개 도착하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파도가 치고.....
  • 가입한 이후 올리는 첫 조행기네요. 아직 초보를 벗어 나지 못해 조행기를 올리고 싶어도 "꽝"의 대행진이어서 [부끄] 더이상 참을수 없다 해서 토요일 달마님과 남쪽으로 향합니다. 대구에서 달마님을 만나 김밥과 ...
  • 5일 혀기님과 저랑 장척지에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니 mk님,끄리사냥님,오디오맨님,빤스도사님,빤녀(?)님,2%님,철강왕(?)님 도보중인 하당근님, 황태공님 께서 계시더군요. 11시쯤 도착 배피고 출발~~ 전날 대박이였...
  • 이번주는 뭔일인지 정신 없이 보냈네요. 이제야 올립니다. 지난주 딸기나무랑 장척지 다녀 왔습니다. 대꾸리들 던지면 막나온다고 꼬셔가 갔는데. 왠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울음] 딸기 나무 입니다. 바람이 너무 ...
  • [소양천]4짜?
    어제 소양천에 가서 웜체비로 텍사스리그 언더샷 등등 해봤지만 별 소득없이 꽝을 받고... 밤세 울분을 참지못해 아침10시가 조금넘은시간에서야 소양천으로 내달렸습니다. 저희집에서 10분거리이기에 열심히 밟앗죠 ...
  • 오늘 새벽에 북삼 작은 저수지 다녀 왔습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걸어가는 동안 걱정했는데 배스는 그런대로 나와 주더군요 스피너로 역시스피너 버즈로 잡았더래요 처음으로 핸드폰 직찍 올림니다 이뿌게 봐주...
  • 배스mk 조회 120906.08.03.23:49
    06.08.03.
    , , , 봉정에도 물이 들었다 빠져 난리가 났슴미더! 큰 배스는 몽땅 떠내려 가 삐리고 깜배스와 운문배스 빼끼 엄섰슴미더! 빤스도사님은 미나리깡을 입었다꼬 물 속으로 들어가 막 삐대고 댕김미더! 흙탕물을 더 흙...
  • 이제는 아내가 먼저 낚시 안가냐고 물어봅니다.[헉] 물론 제가 낚시 얘기를 슬쩍 꺼내는둥 바람을 잡기는 했지만 말입니다.[헤헤] 어제와 같은 장소 입니다. 탑정저수지 계백장군 묘소 근처 입니다. 시간은 어제는 오...
  • 저녁 6시 30분 며칠전 제가 밟아서 부러뜨린 동호회 동생의 로드의 수리비도 줄겸 낚시도 할겸 소양천에 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다녀왔던 때보다도 더 물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봤자 전부터 워낙 낮은 수심이었기에 ...
  • 오늘은 모비딕님과 화원유원지에서 귀국환영 배싱을 하였습니다. 9시에 출발 9시40분에 화원유원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비딕님은 벌써와서 캐스팅중였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저번에 4짜를 왕창나온 하류쪽의 수...
  • 일요일 남북지&남계지
    남북지 안녕하세요 [꾸벅] 요즘은 매번 지각조행기 입니다 일요일날 남북지와 남계지 다녀 왔드랬습니다 먼저 남북들렀스나... 물색은 맑고 수심은 여전하던군요 거의 만수위..... 스피너 베이트와 택사스로 글거 보...
  • 텃밭 잠시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연경지입니다. 일요일 아침... 율지교로 전화하니 다들 몰황이라기에... 뒤도 안보고 잔챙이가 얼마나 컷을까[궁금]하는 기대감으로 연경지로.. 물색은 여전히 맑고 투명합니다. 바닥은 2미터권은 훤히...
  • 초봄에 골드웜에게 꽝을 안겨준 마동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마동 골짜기의 풍경은 나날이 줄어드는 수위를 한눈에 보여주더군요. 수위를 따라 어부가 새길을 내야할 정도이며 푹푹 빠지는 마사토라 주의하시구요. 어...
  • 19일날 출조가 있어 청도에 갔다 왔습니다. 일행중 몇분은 밸리를 타시고 나머지는 워킹 낚시를 했습니다. 밸리보트는 매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캐스팅이나 운용이 생각보다 편해보였습니다. 소라교에서 밸리하는 ...
  • 늦은오로지-1
    배스훅크선장 조회 121005.07.14.14:50
    05.07.14.
    오로지 늦은 조행기입니다 저번 일요일 운문님의 부야지 번개 참석 못하고 7시쯤 일어나서 은빛에게 전화 오로지 가자. 오로지 도착하니 벌써 은빛스푼은 보트에 바람 투입중이고 물색도 좋고 릴꾼도 안보이고 얼른 ...
  • 배스미니배스 조회 121005.07.26.00:07
    05.07.26.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동행님께서 올려주신 조행기 2부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광주에서 출장으로 보내고 동행님께서 신갈로 출조가시기에 잠시 끼었습니다. 오전 4시반에 기상하여 김밥과 음료를 준비하고...
  • 배스 조회 121005.08.13.23:55
    05.08.13.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나홀로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골드웜님은 극구 만류하고 나서고... 그러나 마땅찮아서... 대물의 기대감이 있기에... 다시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주진교 도착하니 4시 30분경... 아직 날이 어...
  • 배스4LB 조회 121005.11.14.08:41
    05.11.14.
    토요일 탑정호에 첫 출조했습니다. 점심쯤 도착해서 많은 곳을 살펴 보진 못하고 보경가는 근처에서만.... 저수지에 접한 논 인근 수심이 2미터 정도 되더군요 .. 아마도 저수기에도 논에 물을 될수 있도록 인위적으...
  • 번개,장척
    배스북성 조회 121005.11.27.23:19
    05.11.27.
    느즈막히 출발한 장척지엔 물색이 너무나도 맑았습니다. 저멀리 끄리사냥님 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작업중이었으나 전화번호도 모르고 해서 그냥 살짝히 드리대 봅니다. 공무원 고시 낙방한 동생 대리고 머리도 식힐겸...
  • 시간: 06~07시까지 장소: 신갈지 현식에네에서부터 관리사무소까지 채비: 1/8지그헤드 조과: 대망에 첫수 2자짜리 1수,3자초반1수,또한빰짜리1수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