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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신갈지 상류 포인트

이원(비린내)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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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워지고 .... 시즌도 다 끝났다 하니.. 회원님들의 조행기도 하나둘씩 줄어드는듯 합니다.
그나마 따뜻한 날씨에 지난 일요일 신갈지에 다녀왔습니다...
수상골프장 포인트에서 두어시간 캐스팅에 꽝을 맞고 상류로 이동..
한참 공사중이었던 관리소 근처로 이동 해 봅니다.
송어터를 개장했더군요... 관리소 청년이 송어냐 배스냐 선택하라길레 망설임없이 배스를 택합니다...[미소]
공터 옆 수몰나무 포인트가 공사하면서 걸어들어갈수있게 되었더군요..
오랜만에 시장표 장화를 꺼내 신고 질퍽질퍽한 신갈 뻘밭을 걸어들어갑니다.
건너편 연수원 직벽엔 여러 조사분들이 계십니다.
좋은 포인트이긴 하지만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하루 종일 여러분들이 들이댔을것으로 보입니다.
걸어들어간 뻘밭은 근 일년 반동안 신갈을 다니면서 피딩을 여러본 목격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5미터앞 브레이크 라인에서 미약한 입질에 다운샷 + 3인치 호그웜으로 살살꼬셔서 4짜 중반으로 한수 합니다..
해가 기울기가 무섭게 손이 시려워서 낚시하기가 힘들어지더군요..[아파]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 적당히 편하게 낚시해서는 손맛 보기 힘든시기가 다가오는듯 합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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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갈 배스답게 배가 빵빵하니 손맛 좋으셨겠습니다.
근데 이원님 나중에 가게되면 저도 델꼬가요...[씨익]
성남 사시는데 매정하게 맨날 혼자만 가시고..
저는 일요일날 낙생지 갔었는데 수위는 만수위지만
상류쪽으로 고기들이 전혀 안붙었는지 입질자체가 없더군요[울음]
여전히 공사장 기계소리는 쿵쿵해대지 수온은 얼음물이고..[울음]
07.11.27. 08:34
조재홍
실해 보입니다.
날도 추운데 신갈에서...
축하드립니다.
07.11.27. 09:09
추운 날씨속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그정도면 이 계절에 예술인데요~[굿]
07.11.27. 10:58
힘든시기에 좋은 손맛 축하합니다.[굳]
저는 배스보다 들고계신 로드에 눈이 가네요.
07.11.27. 17:37
이원(비린내) 글쓴이
서있는 곳이 뻘이라 사진 찍어주신분 로드까지 제가 들고있다보니 모양이 좀 그렇습니다...[미소]
로드는 두대 들고갔는데 내려놓질 못해서 하나는 장화에 끼워놓고 캐스팅을 했지요..[푸하하]
07.11.27. 19:18
profile image
재키님 낚시는 안하시고 낚시대만
욕심 내시는군요.[헤헤]
이원님[꽃]
07.11.28. 07:38
허걱...장비를 세개씩 들고 다니면 이동할때 많이 불편하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전 신갈지에서 경희대 후문쪽 구역에서 장비 두개들고 산길 이동할때 많이 힘들더군요...
암튼...손맛 보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7.11.28. 12:42
저랑같이 옆에서 하시던분이시네요~ 전 옆에서 부러워서 쳐다보고만있었는데..ㅜㅜ
여기서 뵈니 반가워요~ 담에 또 보게되믄 한수 가르쳐주세요~~^^
07.12.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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