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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IC가 정말 가까워졌습니다.

김진충(goldworm)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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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속도로(김천분기점 ~ 현풍IC)가 개통된다는 소식을 들을때부터 어디로 올리는것이 가장 빠른길일까
고민을 해왔습니다.

김천위쪽에서 온다면 당연히 김천분기점 ~ 현풍IC를 통과하면 되니 고민이 없습니다.

문제는 구미, 왜관권이 참 어중간하게 되있는데요.
보통 남김천IC(남북지 바로옆) 를 이용하는것이 빠르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가는데 20~30분은 소요됩니다.
지도를 들여다봐도 한참 돌아가는 것이죠.

거리상으로 봐서는 성주IC로 올라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성주IC까지는 꼬불꼬불 1차선국도길이라서 40분 이상은 소요될 거리죠.

그런데...

오늘 가보고 알았습니다.
그동안 공사중이던 성주 - 왜관 4차선이 개통됬더군요.

신왜관교를 기준으로해서 성주IC까지 가는데 딱 10분 걸렸습니다.
신호등 하나도 없는 자동차전용도로 더군요.

집 ~ 왜관 : 10분
왜관 ~ 성주IC : 10분
성주IC ~ 동고령IC ~ 고령교 : 20분

40분만에 고령교에 도착했습니다.

평소 다니던 코스였던 "왜관 ~ 월항 ~ 선남 ~ 용암 ~ 고령교 " 구간에 비해 무려 30분은 단축되었습니다.

한국 도로 공사 만세!!! [흐뭇]


구미 왜관권은 성주IC를 이용하는것이 제일 좋은듯 싶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성주 외곽을 돌아갈때 선남방향으로 빠지는 분기점이 좀 헷갈리고,
동고령IC에 빠져나가기전에 고령분기점 또한 상당히 헷갈리더군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현풍에서 번개늪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정말 가까워졌다는 점,
덩달아 88고속도로도 대구를 거치지않고 바로 접근할 수 있게된것도 큰 소득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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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또한가지

왜관~금남~동곡으로 이어지는 국도도 곧 4차선 직선화 됩니다.

제가 자주가는 금남보를 거쳐가고 성주대교 바로 옆으로 직선연결 되는데, 현재 30분정도 소요되는것이 10분정도는 단축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조행기는 디카케이블이 없는관계로 월요일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살짝 미리 예고를 좀 해드리면

고령교~개포나루 까지 달리다 왔습니다.
급류타기도 몇번 하고요.
조행기 기대하세요. [미소]
07.12.01. 20:35
profile image
성서-화원권의 통행차량도 많이 감소할것 같군요...
지긋지긋한 정체... 좋아질것 같습니다... [하하]
07.12.01. 20:44
아래 동네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저야 아직 그림의 떡이지만 서도....[씨익]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7.12.01. 23:24
profile image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단축되었군요
헌데 현풍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까요
정보 계속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07.12.03. 08:08
조재홍
저한텐 넘 먼거리지만 ...
시간이 나면 곡 이용하겟습니다.
07.12.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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