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새로운 놀이터...

최영근(최원장) 3474

0

26
최근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쪼개서 주말에는 낚시를 다니지만 귀차니즘이랑 잔챙이들에게 시달려서 잠시 조용히 있었지만 일의 진척이 거의 1차 마무리 단계이어서 이제 뒷동네 놀이터 마련 차원에서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병원 이전 예정지중 한곳에서 불과 10분이내의 거리에 문천지가 있습니다...
만약 그곳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거의 뒷동네 수준이 될것 같아서...[흐뭇]
시험 삼아서 점심 시간 짬낚시, 새벽 짬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문천지에 깡통을 띄울수 있는 슬로프 확보가 관건이었는데 조정부 부교쪽은 매끈한 슬로프가 있으나 항상 출입구가 잠겨져있어서 대안이 없이 있다가 최근 박진헌%가 정보를 주어서 아쉬우나마 자연 슬로프를 발견해서 그쪽으로 깡통을 띄워보았습니다...
좀 아쉬운게 출입구쪽이 논 바로옆의 농로길이어서 지금은 농한기라서 접근이 수월하지만 농번기가 되면 그곳으로 출입이 어려울듯합니다...
가는 길은 2가지 루트가 있는데 대구대 삼거리에서 진량쪽으로 5-10m정도 치우쳐 초원장미아파트쪽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랑 진량 공단으로 돌아가는 루트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인터넷 지도사이트를 조금만 참고하면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중에 네비게이션을 가지신 분들은 "문천2리새마을회관"을 입력하시면 근처까지는 갈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꺽여지는 삼거리에서 슬로프 진입구까지 거리는 5m도 안되니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어제는 성탄절이어서 늦은 오후에 배를 띄워놓고 잠시 해질때까지 워밍업을 해보았더니 생각지도 않게 거의 마지막에 2kg 50초반급의 실한 놈[배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짝짝]



최근에 잔챙이랑 많이 놀았는데 오랜만에 드랙을 찡찡 차고 나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사랑해][쪽]

배를 그곳에 정박 해두고 오늘 출근길에 새벽 일찍가서 또 잠시 놀다가 왔습니다...[부끄]
배를 정박해두니 진짜 재빨리 가서 잠시 짬낚시를 하고 또한 빨리 철수를 할수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더군요...[흐뭇]

그래도 오랜만에 얼굴도 한번 보여드려야기에 우기면 50급인 40후반급 배스 한마리를 들고 셀프샷도 날려봅니다...[씨익]



씨알이 좀 되는 놈들은 거의 딮으로 빠지는 드롭오프지역에 폴링시켜서 거의 데드워밍을 해야 겨우 입질을 받아낼수가 있었습니다...

향후 집앞의 강은 아니지만 직장뒤에 저수지는 있을듯 합니다...[흐뭇]

아침 일찍 출근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시원]
신고공유스크랩
26
profile image
오랜만에 얼굴뵙니더.
문천지 비만배스 축하드립니더... [꽃]
07.12.26. 16:00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상에서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보게되서 기분이 묘합니다.
건강하세요.
07.12.26. 16:38
참 실해 보이네요~ 대구 내려갈일은 거의 없지만.. 네비에 입력해 놀 생각입니다~
병원예정지 앞 놀이터에서 앞으로도 즐낚하시길 [꽃]
07.12.26. 16:43
손맛축하드립니다
저런빵을 가진 녀석들을 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07.12.26. 17:07
어쩐지 너무 조용하시다 싶었는데...
올해대미를 장식할 찐한 염장을 날려 주시네요....[굳]
07.12.26. 17:17
profile image
"어제는 성탄절이어서 늦은 오후에 배를 띄워놓고 잠시 해질때까지 워밍업을 해보았더니 "
이 말은 꽝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왜 마지막에 한마리가 나온것이야..[버럭]
07.12.26. 17:47
여기서 늦은 오후란===>오후 5시경
해질때란===> 오후 6시경

한시간에 1마리면 준수하죠...[흐뭇]
07.12.26. 17:51
조재홍
허 ....눈앞에 문천지라...
행복하시겟습니다.
마냥 부럽네요.
07.12.26. 18:08
profile image
가깝긴 가깝죠~
10분이면 도착하지 싶은데요...
근데 땅콩은 바람터지면 언능철수하세요... [하하]
07.12.26. 18:08
이강수(도도)
조만간에 아침 [꽝]후..
일하시게 되겠는데요?

살짝이 기대해봅니다 [사악]
07.12.26. 18:28
profile image
최영근님도 저처럼 조금 크다 싶으면 5짜라고 우기시는군요.
저도 좀 크다 싶으면 늘 우깁니다.
5짜라고....[헤헤]
07.12.26. 19:38
profile image
최원장님 글 오렌만에 보니 무지 반갑습니다.

그런데..요놈은 왜 잡혀가지고...[흥]

07.12.26. 20:06
물구루마호 문천지 전용 슬로프를 발견하셨군요[헤헤]
요근레 문천지가서 입맛만 다시다 왔는데.
최원장님이 1시간만에 오짜를...[버럭]

07.12.26. 20:27
최원장님 요즘 뜸하신가 했더니 대꾸리 사진만 올리시려고 그러셨나봅니다..[미소]
잔챙이도 좀 올려주세요..[사악]
07.12.27. 01:13
지난주 담양,장성조행기도 올려주세요~ ^^
07.12.27. 08:41
대미를 장식하시는 겁니까?? 문천지에 빨리 얼음이나 얼기를 기다리는게 염장을 피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
07.12.27. 12:06
profile image
지도상에 장천이라는 곳에 몇집이 있는 데..
바로 물가와 붙어 있어서 어느 한분이 바로 나와서 캐스팅 하더군요..
부럽다고 생각하던 찰라 냉커피를 가져와 주셔서
보트 접안시켜 놓고 더운 여름날 목을 축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7.12.27. 17:48
profile image
문천지 물돼지 군요
축하 드립니다.[꽃]
직장뒤에 저수지 조행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조행기 안올라 오면 꽝인거죠[씨익]
07.12.27. 21:55
profile image
문천2리 마을회관쪽에 일이 있어 한번 가봤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물가에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7.12.28. 10:35
곽현석(뜬구름)
전 병원을 아예 안동으로 가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천지로 정하셨군요[미소]

사이즈 멋집니다[굳]
07.12.28. 12:55
문천지 지도가 흡사 케스팅하는
배서의 모습같기도...
축하드리고 좋은조행정보 감사[꾸벅]
07.12.28. 14:02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해창만에서 알아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나중에 철수하면서
김프로님을 뵙고
DG회원님들과 최프로님이 오신줄 알았습니다.

신랑이 나중에
프로님한데 고기가 안 나온다고 했다고 난감해 하던데요.

다음에 물가에서 뵈면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07.12.29. 11: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겨울 잊은 장성...
    지난 여름에 찾고는 바쁜 일상속에 잊어버렸던 장성을 겨울이 되어서야 다시 찾았습니다. 봄날같은 따뚯한 날씨속의 이틀간 조행은 무엇보다도 가득했습니다. 더욱 반가운 것은 물위에서 마음이 가득한 분들과의 만남...
  • 최근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쪼개서 주말에는 낚시를 다니지만 귀차니즘이랑 잔챙이들에게 시달려서 잠시 조용히 있었지만 일의 진척이 거의 1차 마무리 단계이어서 이제 뒷동네 놀이터 마련 차원에서 짬낚시를 다녀왔...
  • "집앞에 강" 어데로 갔나
    겨우 겨우 면꽝은 했습니다. [씨익]
  • 크리스마스 조행기
    크리스마스 할일도 엄꼬~ 이젠 크리스마스는 애들것이라 치부하는 저원님모시고 성주대교 하류 다녀 왔습니다. 보트펴고 하늘을 보니 이리도 하늘이 맑습니다 지난번 보트를 내린 교회아래에서 출발해 하류로 내려가...
  •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루어만들기
    작년에 자작루어만들기를 일이 바빠서 중단했던 루어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17cm정도로 거의 다만들었을때 플라이어에 물려 놓은걸 학생이 떨어뜨려서 1cm가량파여 다시 성형수술해서 완성 했습니다. ...
  • 올 초봄에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금요일날 저녁.... 오임을 같다오니 신랑이 퇴근하여 준비를 다 해놓았네요. 수성 IC에서 진입하여, 서대구를 거쳐 88 고속도로로 장성댐을 향하여 출발 했습니다. 저녁에 ...
  • 07년도 마지막 조행
    올해마지막 조행이되지 싶어 저원님 처럼 한마리만 잡아보자 하고 달려간곳이 지천철교 상류 도착하여보니 오전11시가넘었네요. 밑걸림이 심한곳이라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다운삿채비에 사인치 펌프킨웜끼워 사진 뒤...
  • 오랜만에 만들어본 루어
    수능이 끝나서 학생들 입시 상담과 마무리 실기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에 붙어 지내니 너무 심심하고 해서 짬짬히 만들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코팅작업이 마무리 되어 발대신 스커트도 붙여주고 눈까지 붙여...
  • 나태 전투배싱
    토요일 오후 현풍이 밀릴것을 감안하여 청도로 우회하면서.. 고개길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어묵집에서 뜨뜻한 어묵과 국물로 몸을 녹인 후.. 대구로 들어옵니다. 환곡수로.. 많은이들이 알고는 있으나 현지인들과 대...
  • "집앞에 강" 500원과 바꾼
    저수지나 늪지형태보다 강계는 좀더 동적인 맛이 있습니다. 바람이 유속 그리고 광범위한 포인트 범위때문에 힘든점도 물론 많겠지만은요. 이날 총조과가 아홉마리 였습니다. 사이즈는 모두들 고만고만 했지만, 놈들...
  • 평택호 상류 진위천 당거리
    겨울이라 녀석들이 깊은곳에 스쿨링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쉘로우로 올라오는 녀석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채비 뜯겨가면서 끈질기게 돌틈 사이를 두드려서 그나마 한수 한것같습니다..[헤헤] 요즘은 어딜가나 힘...
  • 23일 번개늪
    간만에 날씨가 포근하네요 9시경 번개늪으로 go 안개가 자욱합니다. 가시거리가30m가량 되어 보이네요 잽싸게 보트 조립하고 사냥에 들어갑니다. 물결도 잔잔하고 분위기는 좋은데 수온이 4도를 가리킵니다. 배스들이...
  • 군위 수서교 끄리 조행기.
    야간근무 마치고 기상청의 말을 굳게믿고(금일 날씨는 구름조금 날씨화창) 같이일하는 선배와 라면한그릇하고 군위 수서교로 달렸습니다.가는도중 고라니 사고나서 안쓰러운 모습을 보구... 가면갈수록 안개가 심하더...
  • 배스초보 환곡수로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출근해서 머할일두 없구 날씨두 꾸리꾸리하고해서 친구와 창녕으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한2주전에 한번갔다가 30정도 되는거 3마리잡아본터라 하루깨자싶어 가보았습니다 초보라서 미끼두 그냥있는걸루 해봤는...
  • 금단증상이 심해서 서산 잠홍지 다녀왔습니다.
    요즘 이것 저것 하느라고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바람이나 맞고 오자는 생각으로 점심을 먹고 스피닝 라이트대 하나 들고 다운샷과 노싱커채비를 할 수 있는 몇가지만 챙겨들고 서산 잠홍지를 갑니다. ...
  • 12월 19일 선거 후
    열심히 조행기 적었는데 날아 갔군여... 선거 후 정곡수로로 이동 13시 쯤 도착 후배와 함께 제방에서 워킹을 시작합니다. 잠시 후 다운샷에 툭하고~~~ 로드를 칩니다. 그 후 훅킹시작 후 ~~~제압 힘듭니다 웜은 펫 ...
  • 딸랑 두마리~
    배스불꽃전사 조회 223407.12.21.10:03
    07.12.21.
    며칠을 기다려도 맨땅님의 조행기가 올라오질 않아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12월 14일 조촐하게 치렀던 충청사단 모임에서 18일 화요일 평일 출조계획이 잡혔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야 할꺼라는둥 비바람이 몰아칠거...
  • 비린내의 겨울나기
    어쨋든 허접하나마 첫번째 몰드 작업의 지그녀석들이 탄생했습니다..[미소]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 수장시키면 가슴이 쪼메 아플것같습니다...[아파]
  • 오늘은 하빈지 다녀왔습니다.[헤헤] 어제 번개늪에서 꽝한거 오늘 다채운거같네요.[푸하하] 오후 1시쯤 하빈지 도착하니 보팅한분계시고 도보3분정도 즐낚하구 계시더라구요. 상류 물구루마 전용 선착장에서 배를펴고...
  • "집앞에 강" 열 둘
    조행기 제목 "열둘" 이 뜻하는게 뭔지는 아실테고.... [씨익] 이날의 사이즈들은 대체로 자잘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뭐 힘은 장사였고요. 1월 2월까지도 이렇게 조황이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계속 파디비보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