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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소양천 - 봄 나들이

장인진(재키) 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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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시작1]
2008/3/15(음2/8), 07:00-16:00
날씨 : 기온8도(아침), 맑음, 바람 없다가 세짐
개황 : 수온10도(아침), 흐린물
배서 : 벤, 쿨피쉬, 재키, 이연
채비 : 크랭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 카이젤리그*, 바이브레이션*, 텍사스리그*
조과 : 1인당 10여수, 최대어 45Cm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토요일을 맞이하여 벤, 쿨피쉬, 재키, 이연 4인방이 출조하였습니다.
새벽 04:30 벤님의 아파트 주차장에 모여서 소양천을 향하여 출발!
드문드문 차량이 다니는 새벽 고속도로를 달려 동이 틀무렵 도착하였습니다.





보트를 세팅하고 힘차게 출발!
이연님 보트에 쿨피쉬님의 풋가이드를 장착하였습니다.





이연님 보트사진 한장 더!
힘내서 손맛 많이 보세요.





오늘의 첫수입니다.
연장자이신 벤님께서 먼저 마수걸이를 합니다.
교과서 같은 험프지역에서 크랭크베이트에 나왔습니다.
첫수가 나옴에 고무되어 저마다 열심히 캐스팅하여
이 근처에서 모두들 크랭크베이트로 첫수를 올렸습니다.





수초엣지에서 스피너베이트에 나온 3짜입니다.
첫입질에 훅셋에 실패하였는데 그곳에 또 캐스팅하니
또다시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더군요.





또다시 수초엣지에서 나온 4짜입니다.
이녀석도 2번의 입질만에 랜딩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입질 하였던 배스들은 또 달려들더군요.
배스가 순진해서 그럴까요?





사이즈 확인, 42Cm
이 배스가 오늘 저의 최대어가 되었습니다.




오후낚시는 보트대항 저녁내기를 하였습니다.
게임의 법칙은 사이즈불문 최대어 3마리 체장합산
간발의 차이로 쿨피쉬/이연님 보트가 우승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우승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연님께서 CB250으로 물골을 노린것이
적중하였더군요.

 
 

소양천 옆에있는 화심순두부 삼례점입니다.
순두부찌개, 빈대떡, 콩도너츠 4인세트가 2만원입니다.
소양천 가시면 들러보세요.



오늘의 전반적인 상황은
수초엣지와 험프지역에 낱마리로 나왔습니다.
특히 크랭크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을 하였으며
웜으로는 거의 입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벤님의 카이젤리그에 힘좋은 2짜들이 덤벼들었습니다.
스테이씨를 포함한 미노우에는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소양천으로 봄나들이 배싱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마릿수나 씨알면에서 풍성한 조행은 아니었지만
반가운 조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보너스!
벤님의 미터급 잉어입니다.
하류방향 보 근처의 수초엣지에서 나왔습니다.





골드웜표 줄자로 재보려했는데..
보트보다도 더 크네요.
도도님 더 긴 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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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제 말대로 안동 안오시길 천만다행인줄만 아세요. [울음]
08.03.15. 23:41
profile image
대단한 잉어 입니다.... 수중어뢰 같습니다...[굳]
골드웜님은.....혹시....꽝??? [사악]
08.03.16. 01:18
오 대단한 잉어입니다. 손맛 징하게 보셨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박수]
08.03.16. 01:21
어이쿠... 꺼내느라 고생 좀 하셨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박수]
08.03.16. 07:09
profile image
잉어가 루어낚시에 잡혔습니까
희한한 일이네요
축하합니다
계속 대박하세요[짝짝]
08.03.16. 22:00
축하드립니다 [짝짝] 우리처가집 놀이터 [배스] 들 좀 그만 괴롭히세요 [울음]
08.03.16. 22:19
나도 과거에 언더리그로 잉어를 잡은적이 있죠[미소]
손맛 축하합니다[꽃]
08.03.16. 22:31
profile image
인당 10여수 손맛을 톡톡히 보셨네요[꽃]

저도 저번주 금요일 하빈지에서 그랬습니다.
재키님과 마찬가지로 한번 입질을 해서 놓치더라도 또다시 덤비더군요
아마도 산란 준비 하면서 먹성이 강해져서 그런 모양입니다요

벤님의 대물잉어 보듬고 있는 모습이 대단합니다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지신듯한 모습입니다[굳]
08.03.17. 06:47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m급 잉어 대단합니다.무슨 벼집단 같네요.
08.03.17. 07:49
profile image
재키님의 환하게 웃는 모습 늘 보기 좋습니다.

벤님 용왕님의 아들을 잡으셨군요...[헉][굳]
08.03.17. 08:48
와!!!!!!
저런 잉어가 용왕 사이즈 입니다 [짝짝][짝짝][짝짝]
08.03.17. 17:51
조재홍
축하합니다.
손맛 찐하게 보셧겟네요.
08.03.17. 17:59
[기절]잉어~ 정말 크네요~
주말에 날씨가 환상이였는데~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축하드려요~[꽃]
08.03.17. 18:50
재미있는 하루였슴니다..
먼저 잉어에게 감사..[꾸벅]
저 잉어 덕분에 벤님께서 체력 고갈되여,
저희팀이 맛난 저녁을 먹을수 있었던것 같슴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랭크베이트가 참으로 재미있구나 하고 알게된 하루였음니다..
08.03.17. 22:47
[굳] 손맞이 작살이었겠습니다...그냥 드렉을 가지고 놀겠는데요...

많은 분들과의 동행출조 부럽습니다...[짝짝]
08.03.18. 00:01
제 생애의 최대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힘내]
08.03.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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