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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원주 대안리 배스

이종만(워킹만)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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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 올려보는거라 많이  버벅 댑니다. 이해 바랍니다.)

날짜 : 08. 3. 28 (금)
시간 : AM10:00 ~ 12:30
날씨 : 바람거의 없고 최근 비의 영향으로 쫌 추움
채비 : 텍사스,다운샷
조과 : 1마리(텍사스)
장소 : 뚝방 및 뚝방 좌측 좌대 터(조과는 뚝빵 중간)


전날 딸래미 데리고 뚝방길에 놀러 갔을때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이날 날씨는 좋았습니다.(3월 28일)


- 택사스 채비로 땅바닥을 긇다가 3M정도 앞에서 "투 둑" 로드를 그냥! 훽!
  처음엔 걸린줄 알고 로드를 들었는데 물었더군요 (근 2년 만이라 배스입질이 이런거구나 싶었죠)
  
배스낚시 3년차에 여적잡은것은 3마리 정도.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는 감이 없나? 낚시를 관둬야 하나? 하다  근 2년만에 처음 잡고 감동입니다.

제가 강원도 원주에 사는데 사실 이 근처에는 확실한 배스터가 없습니다.
조행기를 봐도 원주 인근은 거의 없는것 같아서 앞으로 원주 인근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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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글에 남이 따뜻한 댓글 달아주는게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글 올린것도 처음이고 댓글 받아본것도 처음입니다.
08.03.30. 00:25
김진충(goldworm)
약간은 새침해 보이는 따님의 표정이 귀여워 보입니다.

봄에 느껴지는 가을 풍경이나 잔잔한 사진풍경도 보기 좋네요.

원주권에서 배스손맛이 많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손맛 축하합니다. [꽃]
08.03.30. 00:46
텍사스리그, 믿음이 가는 리그이면서도
훅셋의 부담이 있는 리그이지요.
저는 자동빵 훅셋이 되는 리그를 좋아합니다.
훅포인트가 웜 밖으로 나와있는 리그들 이죠.

2년만의 배스손맛 축하합니다. [꽃]
원주권 소식 많이 부탁드립니다.
08.03.30. 07:12
2년만의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은 한번 잡아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8.03.30. 09:05
2년여 만에 손 맛이라...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에 한 두어번 낚시 갈까 말까 하는 지라...
님의 심정이 조금 이해가 되는 듯 하군요...^^

원주 인근이면, 제 기억으로는 신림 쪽 황둔리에
오미지인가?? 에 두어번 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 작년에인가 인터넷 뉴스로 보니 낚시 금지구역으로
묶여버렸다고는 하던데....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물 맑고 제법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08.03.30. 09:17
profile image
낚시 가기전에 설레임과 기대 등 이모든것이 낚시에 즐거움 아닐까요??
출조하여 배스얼굴 보면 그즐거움이 배가대겠지요
오랜만에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3.30. 10:23
여러 저수지에 배스 많다고 들었습니다~
원주에 아는분이 있는데 그러시더라구요[미소]
소식좀 많이 전해주세요
08.03.30. 20:41
원주권은 정말 많이 못들어본듯 싶네요~
그쪽 분들 소식을 많이 접해보시고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곳을 두들기시면
앞으로는 많이 만나볼수 있으실듯...
08.03.30. 23:27
물이 상당이 맑네요.
원주 쪽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추울거 같아요 강원도니까..
08.03.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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