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지에서 상큼한 아침배싱.....

                  - 예민한 신갈지녀석들과 신경전을피해 오늘은 서랑지로 가봅니다.....

새벽공기가 싱그럽더군요....운전석쪽 유리창을 다열어놓고 달려도 전혀차지도 않고......

이쁜 이름만큼이나 아담하고 전경이 좋은 저수지입니다....붕어꾼들은 상류 수초지대에 포진해있고...저수지 뚝의

석축들을 비스듬이 공략하기위해 작은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해 봅니다.  아침피딩타임 이라그런지...석축과 저수지

의 경계면에서 느린 리트리브로 어렵지않게 얼굴을 볼수있었습니다....단, 씨알이 저수지크기처럼 너무 아담

합니다...그래도 그리긴시간 낚시를 하지않았는데 3짜 갓넘긴 놈들이 4수씩이나 손맛을 안겨주니.....

그것으로 잔잔한손맛은 달랠수 있었습니다....큰일입니다...[배스]가뭔지...아침 밥맛이 틀리더군요~~

0 낚시일시 : 2008. 4. 6(일) 06:50 ~ 08:20
0 낚시장소 : 서랑지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디펜더 BS65ML, 릴-스텔라2500, 라인-파이어라인PE8LB,
                            루어-골드웜표 미니 스피너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