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신갈지 송어....
- 오후부터 비가온다하니...아침운동삼아 신갈지에 잠깐가봅니다...
자동차 악셀레이터 몇번만 밟으면 도착하는거리....낚시하기엔 쉽지않은곳이지만 가깝다는 잇점하나로
잠깐 던지고 싶을때 부담없이 찾는곳입니다...동행님과 처음 만났던곳...강동냉장 옆에 있는 쉼터라고 하나요...
30년전에 심었다는 소나무와 로드와 테클가방을 올려놓을 작은벤치가 있어...물한잔 마시면서 아침 솔내음을
마시기엔 더없이 좋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발판편한곳엔 민물이나 바다나 고기가 없을수 있습니다.
역시 아직은 신갈배스 얼굴보기가 쉽지는 않은거같더군요...언더리그,스피너베이트, 크랭크베이트를 써봤지만
입질한번 없더군요....마지막으로 써스펜드 미노우나 한번던저보고 가자 하면서 던진 미노우에 짧지만 날카로운
입질이 들어옵니다....처음에는 씨알좋은 [배스]라고 생각했는데....얼마전 손맛터에서 풀어놓은 녀석이더군요.
몸에 손에대힌 흔적도없고 입에 상처도 없는 깨끗한 녀석이었습니다....뜰채없이 랜딩시키기가 그리수월스럽지가
않았습니다...녀석을 손으로 만질수도없고....땅에내려놓자니 그렇고...서둘러 사진 두장만찍고 집으로 돌려
보내줍니다. 아무튼, 신갈지는 낚시하기는 어려워도 낚였다하면 손맛하나는 파워풀한곳 임에는 틀림없는 저수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 낚시일시 : 2008. 4. 9(수) 07:00~09:30
0 낚시장비및 채비 : 로드-디펜더 BS-65ML, 릴-이그지스트2500, 라인-파이어라인 크리스탈PE6LB
루어-서스펜드미노우.
* 박흥준(同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09 21:52)
김진충(goldworm)
오잉 제가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동행님이 먼저 옮기신건가요?
겹친건가........ [헉]
동행님이 먼저 옮기신건가요?
겹친건가........ [헉]
08.04.09. 21:52
쉼터의 그 사나운 하얀개는 여전히 덤벼들죠?
그녀석만 구워 삶으면 곶부리와 우측골창으로 진입이 가능할텐데..
신갈지,
낚시하기엔 쉽지않은 곳이지만
가깝다는 잇점과
6짜배스의 유혹이 있는 곳이죠.
그녀석만 구워 삶으면 곶부리와 우측골창으로 진입이 가능할텐데..
신갈지,
낚시하기엔 쉽지않은 곳이지만
가깝다는 잇점과
6짜배스의 유혹이 있는 곳이죠.
08.04.09. 21:59
[푸하하]
골드웜님 제가 아주 조금 빨랐나 봅니다.
조행기로 누리애비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요즘 신갈이 힘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정경기장 수몰나무 포인트를 워킹으로 도전하는 경우 이카 노싱커가 무척 잘 먹는다고 샵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요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주 경계심이 많아서 무척 느린 액션에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누리애비님 송어 랜딩에 성공하셔서 송어 손 맛 보신 것 축하 드리며[꽃] 빠른 시간에 신갈에서 다시 한 번 해후할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참! 누리애비님 이 번 4월20일에 대호만에서 골드웜 중부지부 모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보트가 없더라도 잘하면 보팅이 가능 할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골드웜 회원들 한 번 만나셔서 누리애비님의 30년이
넘는 루어 낚시의 노하우를 많은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도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골드웜님 제가 아주 조금 빨랐나 봅니다.
조행기로 누리애비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요즘 신갈이 힘들어 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정경기장 수몰나무 포인트를 워킹으로 도전하는 경우 이카 노싱커가 무척 잘 먹는다고 샵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요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주 경계심이 많아서 무척 느린 액션에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누리애비님 송어 랜딩에 성공하셔서 송어 손 맛 보신 것 축하 드리며[꽃] 빠른 시간에 신갈에서 다시 한 번 해후할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참! 누리애비님 이 번 4월20일에 대호만에서 골드웜 중부지부 모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보트가 없더라도 잘하면 보팅이 가능 할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골드웜 회원들 한 번 만나셔서 누리애비님의 30년이
넘는 루어 낚시의 노하우를 많은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것도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8.04.09. 22:05
조갑선(누리애비) 글쓴이
어이구, 동행님 과찬의 말씀입니다...제가 배워야지요...
금요일날 1박2일로 태안으로 식구와함께 바다루어를 떠납니다...
해서, 이번 탐한양 모임에는 참석이 어려울것 같군요...바다출조가 미리계획된 사항이라...
다음번 모임에는 반드시 참석하겠습니다. 바다는 다녀와서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재키님,그 쉼터에있는 물돼지같이 생긴 하얀개...정말 사납습니다..
해결책으로 오징어 다리를 하나넣고 다니지요...[미소]
금요일날 1박2일로 태안으로 식구와함께 바다루어를 떠납니다...
해서, 이번 탐한양 모임에는 참석이 어려울것 같군요...바다출조가 미리계획된 사항이라...
다음번 모임에는 반드시 참석하겠습니다. 바다는 다녀와서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재키님,그 쉼터에있는 물돼지같이 생긴 하얀개...정말 사납습니다..
해결책으로 오징어 다리를 하나넣고 다니지요...[미소]
08.04.09. 22:24
송어 색갈이 참 예쁘내요
손맛보심 축하드려요[꽃]
손맛보심 축하드려요[꽃]
08.04.09. 23:53
손맛 보시기 좋은 신갈지가 집가까이 인접해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4.10. 00:46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8.04.10. 01:03
신갈지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는 거의 다 있는것 같습니다[헤헤]
08.04.10. 07:42
와~ 송어도 입이 대단이 크네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네요
루어솜씨가 보통은 넘습니다 최상급이네요[짝짝]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네요
루어솜씨가 보통은 넘습니다 최상급이네요[짝짝]
08.04.10. 07:59
송어 손맛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궁금]
축하드려요~~[씨익]
축하드려요~~[씨익]
08.04.10. 09:10
송어가 땟갈이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08.04.10. 09:10
집근처에 그런곳이 있다는 자체가 반가운 일이지요.
손맞 축하드림니다.
손맞 축하드림니다.
08.04.10. 09:41
조갑선(누리애비) 글쓴이
동행님 / 제가 나이를 먹나봐요...[씨익]
내일 바다를 가는데...이번주 일요일(12일)이 팀한양 대호만 모임으로 착각했습니다...
공지란에 신청으로 올려놓고...20일날 참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공산명월님을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부부배서님, 감사합니다...항상건강 하시고...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꽃]
내일 바다를 가는데...이번주 일요일(12일)이 팀한양 대호만 모임으로 착각했습니다...
공지란에 신청으로 올려놓고...20일날 참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공산명월님을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부부배서님, 감사합니다...항상건강 하시고...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꽃]
08.04.10. 12:59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4.10. 13:20
저도 전 주말에 강화길정기에서 송어한마리했습니다...
배스는 아직 강화쪽은 이른듯하네요.
배스는 아직 강화쪽은 이른듯하네요.
08.04.10. 13:45
곽현석(뜬구름)
신갈에도 송어가 사는군요. 이쁩니다.
08.04.10. 13:55
신갈에 아직도 송어들이 올라오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축하드립니다~[꽃]
08.04.10. 15:00
신갈지에는 송어도 있네요
면꽝을 시켜준 고맙고 이쁜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면꽝을 시켜준 고맙고 이쁜 송어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4.10. 17:06
요즘 시즌에 송어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 짧은 상식으로 송어는 냉수성 어종이라 요즘은 귀한것으로 아는데... 게다가 신갈지 송어라니... 대단하시니다
08.04.10. 19:49
송어만 보면,,,
자꾸 간사한 입질이 떠오르네요.
자꾸 간사한 입질이 떠오르네요.
08.04.11. 21:45
올 겨울은 송어낚시로 그나마 손맛을 봤습니다.
그래도 [배스]만은 못하죠?
그래도 [배스]만은 못하죠?
08.04.11. 23:46
조재홍
축하합니다.
08.04.12. 13:27